숏생각탈출

구글 포토

구글포토 서비스가 주는것 - 무료, 사진백업, 분류/보관 편리.
구글포토 서비스가 가져가는거 - 사진정보

사진정보는 인물, 위치, 업소, 음식, 물건 등등 을 담고 있으니
어딜자주 가는지, 어느 지역이나 업소가 핫한지, 취미가 무엇이고, 취향은 어떤지 죄다 파악이 될테다.

즉, 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보여주는데 필요한 정보는 모두 가져가는 셈이다.
무료라고 좋아할 께 아니라 사용자가 돈을 받고 서비스를 써야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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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구글은 왜 픽셀을 만들었을까


서로 줄 연결한 건 아구가 안맞기도 하지만 어쨌든... 구글의 목표는 인공지능 로봇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온갖 데이터와 행동패턴을 확보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테스트하고 보강하는 것을 반복해야 하는데 정보의 일관성, 품질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미 많은 정보를 모았지만 Android OS 파편화로 인한 데이터 수집 제약, 저품질 요소를 걷어내 이제는 상향평준화 해보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스마트폰은 현존 최고의 정보 수집기기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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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구글 카렌다 - 목표 수립하기

몇가지 정보를 입력하고 운동, 악기 연습등 주기적으로 실시할 목표를 입력하면
알아서 시간을 찾아 넣어준다.

단순 이벤트 트래킹용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준다는데 차별점이 있다.
아이폰 기본 카렌다 어플은 너무 심심하긴 함. 이번주부터 구글 카렌다로 갈아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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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페이지랭크(Pagerank) 알고리즘 개념잡기

정리하면 구글 검색의 기본원리는 PageRank 알고리즘에 따라 미리 웹페이지들을 정렬해놓고, 검색을 하는 순간 그 검색어가 포함된 페이지들을 위 순위대로 나열해서 보여주는 것.

Out main goal is to improve the quality of web search engines. In 1994, some people believed that a complete search index would make it possible to find anything easily. According to Best of the Web 1994 -- Navigators, "The best navigation service should make it easy to find almost anything on the Web(once all the data is entered)." However, the Web of 1997 is quite different. Anyone who has used a search engine recently, can readily testify that the completeness of the index is not the only factor in the quality of search results. "Junk results" often wash out any results that a user is interested in. In fact, as of November 1997, only one of the top four commercial search engines finds itself (returns its own search page in response to its name in the top ten results). One of the main cause of this problem is that the number of documents in the indices has been increasing by many orders of magnitude, but the user's ability to look at documents has not. People are still only willing to look at the first few tens of results. Because of this, as the collection size grows, we need tools that have very high precision ( number of relevant documents returned, say in the top ten of results). Indeed, we want our notion of "relevant" to only inculde the very best documents since there even at the expense of recall ( the total number of relevant documents the system is able to return ). There is quite a bit of recent optimism that the use of more hypertextual information for making relevance judgments and other applications [Marchiori 97], [Spertus 97], [Weiss 96], [Kleinberg 98]. In particular, link structure [Page 98] and link text provide a lot of information for making relevance judgements and quality filtering. Google makes use of both link structure and anchor text .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을 연구한 배경은 단순했다. 단순검색엔진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 당시 갈수록 정보량이 많아진 반면, 검색결과엔 쓰레기가 많아지고 부정확했음. 사람들은 첫 페이지의 top ten 검색결과 위주만 보기 때문에 정확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들어가면서 머리에 둬야할 개념. Backlink 와 어떤 페이지들이 중요한지 측정하는 척도 두가지.



We assume page A has pages T1...Tn which point to it (i.e., are citations). The parameter d is a damping factor which can be set between 0 and 1. We usually set d to 0.85. There are more details about d in the next section. Also C(A) is defined as the number of links going out of page A. The PageRank of a page A is given as follows:

PR(A) = (1-d)/N + d (PR(T1)/C(T1) + ... + PR(Tn)/C(Tn))


Note that the PageRanks form a probability distribution over web pages, so the sum of all web pages' PageRanks will be one.


다른 페이지들의 PageRank 를 구하는 건 재귀호출 방식으로 반복.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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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구글 검색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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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었다

구글의 미래

10퍼센트보다 10배 향상시키는 것이 더 쉽다. 이것이 바로 구글의 세계관이자 비전이며 경영 접근 방식인 동시에 행동을 위한 가이드라인


SW분야 종사자들이 바라는 회사상을 꼽아보라면 1순위는 아마도 구글일 것이다.
미국 기업이고, 창업가, 개발자 프렌드리한 실리콘밸리 기업의 상징. 게다가 창업자도 엔지니어 출신이며
연봉, 복리후생, 근무환경은 최상위 급이다.

MS나 애플처럼 대놓고 돈을 밝히지도 않으면서 고퀄의 제품을 무료에 가깝게 제공한다.
게다가 당장 돈과는 관련없어 보이는 일명 문샷프로젝트 - 인류 미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진보적인 프로젝트에도 매진한다.

연봉이니 근무환경을 구글과 비스무레하게  흉내내는 회사는 부지기수로 많다. 하지만 그들과 구글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가 늘 궁금했다. 정확히 찝자면 인생관 혹은 직업관이 어떻게 형성되었길래 겉으로 보기엔 고결해 마지 않는 인류사명과 같은 목표를 그들의 존재 이유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일까였다. 오죽했으면 그는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 및 제품개발에 진지하게 매진하는 기업은 수십개에 불과하고 이에 대해 좌절감을 느낀다고 까지 말한다.

당장 돈걱정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일까. 아니면 기술역사를 발전시키고 말겠다는 야심에 불타서일까. 아니면 키다리아저씨가 같이 이타적이기 때문일까. 똑부러진 답은 얻을 순 없었지만 분명한 것 하나는 구글을 이끄는 사람은 지적 호기심이 넘쳐흐르고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이라 뭔가 다르다는 것이다.

10퍼센트 보다 10배가 더 쉽다는 이야기는 꿈과 목표를 높이 잡는 태도,자세 뿐만 아니라 현재의 판을 바꾸자는 것까지 포함한다. 말은 쉽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기술적인 한계, 비용 문제로 진전이 어렵다. 하지만 실제 문제는 거기까지 가기 전에 발생한다. 2배, 10배, 100배 등으로 변할 수 있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떠들지 조직문화때문이다. 

아무리 말로만 떠들어봤자 기존 규격, 프로세스, 상식에서 벗어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을때
또라이 혹은 제정신이냐는 말을 자주하는 곳에서는 10배 향상할 수 있는 생각 자체가 불가능하겠다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래리페이지부터가 말만 그렇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 행동을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이니
외부에서 생각하는 구글이란 회사가 구글 스타일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일단 발명하고 돈벌 생각은 나중에 하는 식.

나머지 책에서 구글이 진행하는 미래 프로젝트, 래리페이지 일화 등의 이야기들은
예상한대로 평소에 접하던 IT 소식 이상의 것은 없는 듯 하다. 기업 내부이야기를 특별히 취재했다고 했다고 한 책 치고 서프라이즈 한 내용이 튀어나온 적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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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기업은 제품이 연간 10퍼센트 성장을 기록하면 만족한다. 기존의 제품과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실제로 대부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여기에 쓴다. 주주나 경영자는 기업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업을 분산시키기 보다는 이익이 되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타당하다. 하지만 구글의 경영진은 구글이 다른 경쟁업체보다 좀 더 앞서가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수많은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쪼그라들다가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좀더 나은 목표를 세우는 사람은 회사를 망치거나 곧바로 폭발하게 하지는 않겠지만 결코 놀라운 성공을 거두거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만들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페이지의 중심 과제다."

" 예전보다 10퍼센트 더 나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당연히 과거의 수단이나 증명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나 10배 더 나은 것을 만들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이 시작한 것에서 시작하면 안됩니다. 유일한 방법은 기존의 전제들을 버리고 모든 것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 현실적으로 급진적인 해결책만 강구하도록 내버려두는 회사는 없다. 하지만 접근방식은 돈이나 기술의 문제라기 보다는 용기의 문제다. 그런 시도와 사고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는 협동적인 문화가 있어야 가능."

google-alphabet-infographic-eng

"우리의 임무는 세계의 정보를 조직화하고 전 인류가 접근 및 사용하도록 하는 것"

" 우리는 검색창에 입력한 질문이나 검색어가 1,2초만에 이해가능한 정보로 나열되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를 취합 및 분류하고 조직화하는 필터링과 시작 지점, 검색 메커니즘이 없으면 구글의 모든 지식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 단기적인 목표를 위주로 한 경영 전략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30분 마다 저울에 올라가는 사람만큼이나 부질없다."

" 어떤 회사의 CEO를 만났는데 그에게 오직 돈을 벌려는 동기밖에 없다는 확신이 들면 나는 그 회사를 머리속에서 삭제해버립니다."

" 나는 가끔 우리가 몸담은 회사에서조차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했던 시절로부터 얼마나 멀리 왔는지 생각합니다. 내가 할 일은 직원들이 회사 업무를 통해 기회를 찾고 의미있는 일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 시장성있는 컴퓨터 개발에서 아이폰이 나오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그런데 실리콘 밸리의 발명자들은 앞으로 25년안에 우리가 더 이상 기기를 들고 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분자 컴퓨터나 생체인식센서처럼 인간과 주변세상을 통합하는 장치가 그 일을 대신할 거라는 얘기다. 페이지와 브린 그리고 구글은 궁극적으로 이런 전제를 바탕에 두고 행동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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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알파고의 승리가 인공지능의 승리는 아니다

칼럼(http://infuture.kr/1574) 내용은 준비할 시간은 아직 충분하니 호돌갑 떨지 말라는 이야기. 

하지만 알파고 이벤트를 통해 느낀점이 하나 있다. 구글의 최종 목표는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거나 그 이상의 역할을 할 로봇을 만드는게 아닐까 하는 점.

몇년전 구글 글래스를 보며 혹자는 거추장스럽게 누가 저걸 쓰겠냐고 했다. 
하지만 과연 구글글래스를 사람들 쓰라고 만들었을까?

눈(구글글래스) -> 인공지능(알파고, 자율주행차량) -> 로봇(휴머노이드 - 보스턴다이나믹스). 
물론 최근에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매각하긴 했지만 대체할 회사를 인수하거나 자체 개발하지 않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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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Wanted

3월 20일 오늘은 춘분


춘분(春分).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로 이날 부터 하루 중 낮의 길이가 밤보다 길어진다. 서양에서는 대체로 춘분부터 봄으로 본다고. 
( 그림은 구글 사이트 화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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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알파고 vs 이세돌 4번째 대국후 인터뷰를 보고


알파고 상대로 첫 승을 따내서 그런지 기자회견 대부분의 질문이 승부와 관련된 질문이다. 그러던 중 일본 기자가 이런 질문을 한다.

"바둑내에서 실수라고 생각했던 수가 큰그림에서는 묘수 였고 더 큰이익을 가져왔다. 하지만 바둑 해설진들은 이것이 잘못된 실수라고 생각했다.  이것을 인체, 생명공학에 적용시켰을시. 딥 마인드가 행하는 행동을 의사들이 이해 하지못할 실수로 보여질 행동을 할수도 있다는 뜻인데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겠는가?"

우리 미디어들은 인공지능과 인간의 바둑 대결. 승부라는 좁은 시야에서만 이 이벤트를 소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번을 계기로 인공지능의 정교함이 지수함수처럼 발전해서 인간의 육체적 노동은 물론이고 직관, 감정이 필요한 일까지 대체하게 되는 시발점이 되는 역사적 순간일지도 모르는데 한국 기자들의 질문에서는 게임 이상의 진지함을 찾아보기 힘들다.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 나름 AI 대한 심층기사들도 많이 나오긴 하던데 기자회견과 기사는 별개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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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McDonald's VR goggles

맥도날드 해피밀을 사면 구글 카드보드 VR display 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해피밀 박스를 언팩하면서 조립하는 방식이며. 스웨덴 14개 레스토랑에서 3월 초반에 시작할 예정이고 3,500개를 준비했다고 한다.

구글도 곧 VR display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하던데 가격은 15$ 정도라고 한다. 곧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VR display 를 융단폭격식으로 뿌릴 것 같다. 예상되는 다음 수순은 VR contents 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보급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도하는 것이겠지. 저커버그도 최근 VR 세상이 10년이면 올것이다라고 예측한 것 처럼 대세임은 분명하다. 
일단 현재 VR 대중화를 가로막는 점을 떠올려보면 
 - 기기가 일단 크다. 착용감이 별로고 구글 글래스나 핸즈프리정도는 되야 거부감이 줄지 않을까
 - 컨텐츠가 양이니 질적으로 아직 그닥.

HW 적인 개선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고 관건은 컨텐츠라고 본다. 가상현실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말 그대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는 것들이다. 내가 직접 몸을 쓰지 않아도, 직접 가지 않아도 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것들이 어떤게 있을까.스포츠, 여행, 탐험, 포르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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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세계 최대 회사 알파벳

2월 1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테드 크루즈가 트럼프를 꺾은 날,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오랜 라이벌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 회사로 등극.

애플 입장에서 이 사실은 위기다. 알파벳이 Moonshot 프로젝트, 무인자동차, Nest 스마트 온도장치, Project Sunroof 등 계속적으로 업계 판을 바꾸고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애플은 지키기만 급급했던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것저것 계속 시도하는 구글이 웃을지, 자신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 애플이 웃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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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주요 테크업체의 10초간 순이익

애플이 역시 매출,수익 甲 과연 앞으로도 자리를 지켜낼지. 몇일전 구글에 시가총액을 역전당했다.
매출대비 이익비율은 마이크소프트 28%. 요새 주요 기업으로 주목을 못받아 아쉬울 듯. 구글도 23%로 준수. 드랍박스가 57%로 크지만 절대규모는 작다.

아마존은 소매업이 껴있어서 그런가 수익율이 많이 낮고 약 0.4%. 아마존 수익개선은 AWS 관련 비지니스가 더 자리를 잡혀야 하나. 드론배송이 되고 테슬라 처럼 로켓이 되야 잘 될까.

그나저나 트위터는 어떻게 해야하나. 확실한 수익모델도 없고 임팩트도 부족하고.... 제조업으로 치면 만들면 만들수록 적자인 상태. 스포츠 중계를 보거나 개인 일상기록하는 용도로 아주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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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었다

애플과 구글이 자동차 산업을 지배하는 날

 
읽던 도중 흥미가 없어져 중간에 놨다. 책 초반 업계에서 시도했던 여러가지 IT 융합 차량기술과 동향을 기술하는데, 일본식 특유의 디테일함에 왠지 모르게 흥미가 확 달아났다. 책에서 다루는 주제를 감안했을때 이런 것들이 독자들한테 중요할까? 문화의 차이인가. 내가 오바했나. 도서관에서 제목만 보고 골랐는데 들춰보니 이책은 14년도 책이다. 14년도에 나왔으면 컨텐츠는 13년 내용일 수 있겠다. 다음번에 인연이 닿으면 현재와 차이를 고려하고, 멕힌다 싶으면 뒤로 훅훅 넘어가며 읽어야겠다. 구글은 이미 무인자동차 진척수준을 Monthly로 리포팅(https://www.google.com/selfdrivingcar/reports/)하고 있고 올해 CES 는 자동차 판을 치고 있는 시점인지라 기대수준을 너무 높게 잡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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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Google’s Project Sunroof

# 출처


프로젝트 썬루프라는 구글 프로젝트가 있다. 태양광판넬이 당신의 지붕에서 얼마나 잘 동작할지 구글 어스와 지도 기술을 통해 알려준다. 


# 프로젝트의 목적
 : 태양광판넬 설치가격이 조금씩 저렴해지고, 가정에서 에너지 비용 절약을 위해 태양광을 옵션중의 하나로 고려함에 따라 누구나 쉽게 태양광판넬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이를 위해 구글은 막대한 지도 데이터 및 계절 및 일별 일조량 계산을 지원한다.

# How it works
 - 사이트에서 자기 집 주소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구글 맵을 통해 신청자 집 지붕을 관찰한다. 
 - 1년간 관찰을 하는데 집 지붕을 3D 로 모델링하고, 집 주변 나무, 건물에 의한 그림자도 고려하고 계절이 바뀜에 따라 태양광의 포지션을 기억하고 구름, 온도 패턴 또한 고려해넣는다.
 - 이후 지붕 사이즈, 태양이 지나가는 주요 위치, 신청자 에너지 사용량을 고려해서 태양광팬널을 추천, 설치

구글입장에서는 지역 및 에너지 정보라는 빅데이터를 챙기는 것은 기본일테고, 태양광을 사용할 잠재 고객을 끌어들여 로컬 설치업체에 연결해주고 컨설팅 비용을 챙기려나? 에코 프렌드리하다는 기업이미지 제고함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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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구글 인앱검색 - 앱설치없이 검색가능



구글 검색시 앱내 컨텐츠가 검색되려면 관련 내용이 웹컨텐츠로 매칭되있어야 검색이 가능했다고 함. 잘 와닿지는 않지만 이런 말이 있는걸보니 ( it required a mobile app developer to have matching web content that mirrors what’s inside their app. That meant mobile app developers would have to have a full-fledged website as well. ) 앱내 페이지와 동일한 웹페이지도 갖고 있어야 된다는 얘기같다.
하지만 이제는 클라우드내 가상으로 앱을 설치하여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해당 내용을 선택시 앱을 실제 폰에 깔지 않더라도 깔린것처럼 보여준다고 한다.



어쨌든 앱내용과 그와 매칭되는 웹페이지 내용이 동일하게 있어야 검색이 가능했던 기존 장벽은 넘은 것 같이 보이지만, 구글이 알아먹을 수 있도록 앱 개발자들이 구글 앱 인덱싱 API 를 포함해서 개발해야 한다.
 대부분 앱 사업자에게는 컨텐츠가 외부에서 검색되고, 접근이 쉬워지는게 유리할 것이다. 또한 굳이 앱을 깔지 않아도 웹브라우저만으로도 앱이용이 가능해지니 플랫폼에 맞춰줄 일도 없어지겠다. 우스개소리로 이걸 지원안하는 앱들은 개방과 접근성을 저해하는 나쁜 앱이 된다고 선동하기도 쉽겠다. ㅋㅋ 하여간 향후 앱개발자들과 서비스 벤더들은 반드시 고려해야할 점이 하나 더 생기게 됐다. 

결국 앱을 웹상에서 동작하도록 지원하여 설치형 앱 환경을 구글이 주도하고 있는 웹 환경으로 옮겨와 주도권을 쥐는 것이 구글의 주 목적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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