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글로벌 주택 가격관련 수치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때 우리나라 집값은 비싼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주택은 단순히 가격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도 연관이 크기 때문에 GDP와 같은 정량적 수치만 가지고 우리와 다른 나라의 주택 가격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보인다.

찾다보니 UNDP 라는 기관에서 만든 HDI(Human Development Index) 라는 수치가 있다. 매년 UNDP 에서 경제규모 뿐만 아니라 기대수명, 문맹률, 교육, 삶의 질, 중산층 생활수준 등 여러가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하는 순위이다. GDP 보다는 삶의 질적 요소가 가미된 합리적인 수치같다. 여기에 있는 나라들과 한국의 주택가격을 상대 비교해보자.


상위 50위내 랭크된 국가들이 파란색 국가들이고, Top 20정도면 선진국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단골인 미쿡과 일본은 기본으로 넣고, 인구 비슷한 독일, 영쿡 넣고... 스칸디나비아 쪽과 도시국가인 홍콩, 싱가포르는 빼고, 프랑스, 캐나다를 포함해서 1990년대부터 가격을 비교해보자. ( 아일랜드는 금융위기 전후 변화폭이 너무 심해서 제외 )

1) 영국, 캐나다, 프랑스, 미국 한국, 독일순. 일본은 1990년도를 기준으로 잡아놔서인지 잠수탄 상태. 이 수치는 물가를 고려하지 않은 명목상 수치.


2) 물가를 고려한 실질 비교시 100 이하. 이 말은 곧 우리나라는 평균적으로 봤을때 물가상승률을 초과한 주택가격 상승은 없었다라는 뜻이다. 물론 지역(강남, 분당등)별로 따로 확인한다면 당연히 결과는 다를것이라고 본다.


3) 평균수입 대비 가격?, 소득대비 가격이라고 이해하면 될듯 하다. 쉽게 믿기지는 않지만 한국은 바닥이다.


4) 월세 대비 주택가격은 IMF 때 떨어진 것 말고는 큰 변동이 없다. 


5) 물가를 고려한 실질 주택가격 변동률은 -27.7%.


이 데이터를 가지고 결론을 내자면 우리나라 주택 가격은 선진국과 비교시
- 물가를 웃돌 정도로 급등한 적은 없고
- 소득 대비 저렴한 편이다.

다음엔 나라별로 퉁쳐서 비교하지 말고 나라별 대도시만 따로 비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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