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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Translate’s App Now Instantly Translates Printed Text In 27 Languages

구글 글래스로 보면 이렇게 보이려나... 구글글라스가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하던 중 테스트 용도로 오픈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로봇의 눈이 이렇게 동작한다고 생각하니 그저 놀라울 뿐이다. 

실시간 OCR 에 ... 해당 영역 Layout 유지하고 formatting 하는 것도 난이도가 꽤 될텐데 역시 구글.
실제 Test 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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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붐비는 시간, 구글에서 확인

구글 검색후 상호명을 누르면 Popular Time 을 같이 보여주어 가장 바쁘고 붐비는 시간대를 요일별로 찾아볼수 있음. 아직까진 일정 트래픽 이상의 방문이 있는 주요 장소 위주로만 정보 제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모바일 웹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구글 검색앱을 통해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데이터는 개인정보가 아닌 교통량과 같이 익명화된 정보니 이슈화는 덜 될것 같고

좀더 디테일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부동산, 상권분석, 마케팅 등 쏠쏠하게 유료화 이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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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애플 : 서로 따라하지만 가는 길은 다르다






이런 틀이 바뀌지 않는 가운데 최근 두 기업의 움직임은 약간의 변화 가능성과 각 기업 특색의 강화 양면이 감지된다. 첫 번째가 애플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Swift의 오픈소스 공개와 애플 뮤직의 안드로이드 서비스 계획이다. 폐쇄적인 정책을 유지하던 애플이 프로그래밍 언어인 Swift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앱 개발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애플 뮤직이 안드로이드에서도 서비스 될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애플 전용 콘텐츠 서비스가 안드로이드에 채용된 첫 사례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모바일 시장 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애플이 스트리밍 뮤직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일회성으로 크로스 플랫폼을 시도하는 것일지 애플의 전략이 변화한 것인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지만, iOS 기반의 닫힌 서비스를 고집하던 애플이 구글식의 개방 전략의 가능성을 비췄다는 점만으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비스 영역뿐 아니라 전략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닮아가면서 더 치열한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구글과 애플은 21세기 글로벌 기업 혁신의 상징인 동시에 한편으로는 전혀 다른 기업이다. 애플은 감성, 실용, 완벽성, 현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구글은 보다 지능, 가능성, 미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웨어러블, IoT와 관련해서도 애플은 당장 현실에 가까운 웨어러블 기기에 중점을 두는 반면, 구글은 IoT 플랫폼에 주목하고 있다. 자동차에서도 구글은 처음부터 무인 자동차 등 미래에 시선이 가 있는 반면, 애플은 보다 실용적인 관점에서 스마트카 구현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기업이 가장 직접적으로 맞부딪치는 모바일 서비스 경쟁,그리고 앞으로 웨어러블, IoT 경쟁은 우리 모두의 생활의 현장이면서 수많은 기업의 격전의 현장이다. 비슷하지만 컬러가 전혀 다른 이들 두 기업의 우위가 계속될지, 무게의 중심이 한쪽
으로 기울지, 우리의 위치는 어디가 되어야 할지, 우리가 지경을 넓혀야 할 부분은 어디일지,우리의 고민의 현장이기도 하다.

출처 : http://www.lgeri.com/uploadFiles/ko/pdf/ind/LGBI1362-02_2015071512423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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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마존은 HW를 만드는가


슬라이드중 몇장 추려봄. 

4가지 주요 고객 셋을 최상위 중심으로 두는 Mission 하에 Customer 들 간의 활발한 활동이 일어 날수 있는 네트웍과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그 수단중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아마존 HW다. 아마존의 사업과 서비스들이 책장사에서부터 AWS 까지 우후죽순으로 확장된 것 같지만 Mission과 Strategy 하에 일관성을 갖고 있다. 잘나가는 주요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무료에 가깝게 서비스/HW 들을 제공하는 이유는 바로 Connection Business 활성화를 통해 결국 고객과 업체가 서로 혜택을 얻기 때문. 

Connection Business 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HW 도 하고 SW 도 하며 허겁지겁 달려드는 업체들이 많다. 보통 그런 SW 나 서비스들을 보면 불나방과 같은 운명을 맞는 경우가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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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Photos vs 주요 Cloud 서비스간 용량, 비용 비교

이번 구글 IO 에 Google Photos 서비스가 소개된 김에 각 주요 Cloud 서비스간 용량과 비용 비교... 

용량/비용만으로는 1위는 따논 당상이지만 실제 UX 는 어떨지 궁금.


출처 : http://techcrunch.com/2015/05/28/free-dollars-and-fifty-free-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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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I/O 2015 - Android M

이번 구글 IO 를 다 살펴보진 못했지만, 구글의 여러 사업 포트폴리오중에 안드로이드와 모바일 위주로 진행된 것 같아 살짝 의아하다. 이것가지고 시장에 임팩트를 줄수 있을까??? 한달전 MS 만 하더라도 Win10, 홀로렌즈, Visual Studio, Azure 등 OS서 부터 클라우드, IDE, 특화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다뤘다. 물론 양보다 질이 중요하고, 구글이 모바일과 그 OS 를 중시했기 때문이겠지만 한번 삐끗하면 꼬꾸라지기 쉬운 이 바닥에서 MS, 그리고 곧 WWDC 를 앞둔 애플에 비해 눈에 띄게 주목할만한 무기가 없었다는건 구글이 쌓아온 명성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다.


안드로이드 M(6.0) 과 롤리팝(5.0) 주요 차이점 정리. 

IoT Platform과 Google Now On 과 USB 3.1, 늘어난 배터리 지속시간 정도를 헤드라인으로 꼽고 싶다.


1. Google Now On Tap
기존 Google Now 가 Google App 사이의 정보를 Contextual 하게 제공했다면, 3rd Party 내 데이터까지 확장한 것이다.
아래 그림은 Gmail 에서 Tomorrowland 라는 영화를 보자는 친구의 메일인데, 홈버튼을 롱프레스 해서 Google Now On 을 띄우면
메일내 useful 한 정보를 가져다가 처리할 수 있는 앱들을 보여준다. ( "Youtube 무비 트레일러, iMDb 영화리뷰, 영화예매 앱 )



다른 예로는 SMS 혹은 Messenger 대화중 대화내용을 기반으로 상대방에게 바로 전화를 한다거나 위치를 찾아주거나 대화내용에 언급된 음식 맛집, 요리법등을 띄울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데이타들이 구글에 공유가 되야한다는 사실이 불편하다면 기능을 Off 할 수 있다. 구글 검색기술이 잘 녹아든 iOS 대비 차별화된 기능이라고는 하는데, 곧 발표될 iOS9에 유사 기능이 들어가 있다는 소식이다. 

2. Android Pay

NFC 터치기반 지불기능으로 별도 앱을 실행할 필요없이 NFC tagging 만으로 지불이 가능해졌다. 지불시 영수증도 동시에 받는게 가능하다하고(이미지로 받나...) 안드로이드M OS Core API 를 통해 3rd Party 앱에서도 결제가 가능. 롤리팝과 킷캣에도 곧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한다.


3. Biometric Security

iOS 의 TouchID 에 대항할 생체인식 기능이 없었으나 지문인식 기능이 이제 들어간다. 삼성폰에 지문인식이 들어간게 있지만 안드로이드M 에서 지원하니 관련 API를 통해 3rd Party 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애플페이와 같이 Android Pay 도 결제시 지문인식을 사용할 예정.


4. Support For USB 3.1 TypeC

USB 3.0 은 4.5W 까지 지원하나 3.1 은 100W까지 지원. 이말은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또한 데이터 전송도 3~5배까지 빠르다고 한다.


5. Better Battery Life

모션인식을 통해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때(Doze State), 백그라운드 작업을 확 줄여 ( 물론 메세지나 필요한 알람,알림은 동작하고...) 전원대기시간을 늘렸는데, 롤리팝대비 두배 가까이 대기시간이 늘었다고 한다.


6. Internet of Things

구글은 이미 Project Brillo 라고 IoT 를 위한 작은 오픈 OS 공개한적이 있다. 거기에 있는 Weave API 들이 안드로이드 M 에서부터 지원될 것이다.

iOS9 에서도 'Home with iOS9'이라는 IoT Platform 이 탑재될텐데, 이종간 호환성을 확보하는 것이 개발자들에게는 번거로움이 될 수 있겠다.

 
7. Android M Tweaks

* 향상된 앱 권한 - Location, Camera, Contacts, Phone, SMS, Calendar, Sensor 로 구분되고, 기존에 설치시 앱이 필요한 권한을 허용했던 방식에서 앱이 구동시 필요한 권한을 묻도록 변경된다.


* Domain URL management


* Better Word Selection : word selection시 iOS 같이 floating popup 지원


*Simplified Volume Controls


* Do not disturb quick setting


* New App Drawer : 알파벳 배열. 자주사용하는 앱은 탑에 위치.


* Direct Share : Share 할 앱이외에도 연락처 기준으로 자주 쓰는 이들과 바로 Share 가능


* Improved USB on-the-go support : 기존엔 app에서만 접근 가능했으나, 윈도우 익스플로러 처럼 동작하여 연결시 알림도 나오고 safe remove 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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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로젝트 파이

단순히 망을 빌려 사업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핵심 기술은 따로 있다. 

바로 WiFi <-> 이동통신망 핸드오프.

  ===>



 

 

이렇게 되면 음성통화 통신사 음성매출이 줄어드는 것이라, 같이 참여하는 이통사도 1,2위가 아닌 T모바일과 스프린트다. 울타리 친다고 해서 지켜질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선택을 했다고 본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데, 돈될 일은 아니다. 과연 구글의 의도는 무엇일까? 행아웃을 통한 서비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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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예전 구글, 구글은 예전 마이크로소프트

 - 구글 검색과 애드는 예전 MS 의 윈도우와 오피스 격, 현재 트렌드는 SNS 와 앱기반으로 광고, 검색이 이동중, 구글의 검색과 광고 점유율은 최근 7년내 바닥을 쳤음. 구글을 두마리 쌍두마차를 놓칠 생각은 없지만 하향세를 막을 뚜렷한 대책은 없어보임.
: 구글은 InApp Search 지원을 위한 딥링크 API 를 내놨지만, 기존 앱들은 굳이 구글을 위해 해줄 이유가 이유가 없지...
 - 예전 MS 가 모바일을 홀대했던것 처럼 모바일 우선순위가 낮다. 롤리팝 UI 는 제조사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고, 넥서스, 구글 에디션 프로그램은 익사하기 직전, 안드로이드와 크롬OS 통합은 굼뜨면서 구글 모바일 앱들은 그다시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
: 롤리팝UI가 제조사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건 금시초문인데... 그정도인가.
 - 구글집중력은 MoonShot (뜬구름??) 프로젝트에 가있다. 무인자동차, 인터넷 배달풍선, 구글글라스, 카드보드 헤드셋, 모듈라 스마트폰, 구글 섬유 등... 이런한 것들이 현재 시장상황을 개선하고 있나?
열정과 세상을 바꾸는것에 찬성하지만 기본을 잊게 만들고 있다.
0. 크롬브라우저 메모리 사용오류
0. 크롬 OS 방향 부재.
0.  18개월간 업데이트 없는 크롬캐스트와 진흙탕이 된 안드로이드 TV
0.  늘어만 가는 안드로이드 판올림 기간, 불투명해지고 있음.
0.  안드로이드 웨어 발매는 성급했고, 이어진 혁신은 느림
0.  구글+ 는 유령도시
0.  구글지갑은 손에서 떨어뜨린 공과 같은 처지
: 잘하면 좋겠지만 위에 언급한것들이 잘된다고 해도 느낌상 해당 서비스의 구글 지배력이나 점유율은 변화없을것 같음. 차라리 검색과 광고 다음 먹거리 발굴을 위해 뜬구름? 프로젝트들에 올인하는것이 현재 상황에서 올바른 상황판단이 아닐까.

- 구글이 Next Big Thing 에 집중하는 사이 애플인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 대화면 스마트폰, 모바일 결제, 생체보안, 스트리밍 음악서비스, 이종 플랫폼간 동기화 등 모두 구글이 먼저 시작했는데, 제대로 한건 애플이다. 다음은 애플 워치가 구글 웨어를 당혹스럽게 할 차례.
: 예전 IBM 의 GUI, 마우스 처럼 구글도 재주는 먼저 부려놓고, 애플, MS 가 열매를 따가는 형국일까?
- 게다가 구글의 헛발질에 재미를 보는것은 애플 뿐만이 아니라 MS 라는 것. MS 의 최근 기지개는 구글이 어떻게 운영해왔는지를 따라한 후부터라는

2. 어떻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전 구글이 되고 있나

- 옛날 구글은 트로이목마와 같았다. 어떤 분야든 들어가 오픈 스탠다드를 외치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고를 통해 보전받음. 코어 서비스들(검색, 크롬, 지메일, 닥스 등)은 윈도우, 맥에 기본탑재하고, 나중에는 에코시스템으로 전환하며, 블랙베리, 윈도우 폰에서 그랬던 것처럼 자기에게 위협적이지 않을 것 같으면 지원을 줄인다.

iOS 와 안드로이드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아웃룩과 카렌다앱을 최근 잘 정돈해서 내놨고

신규 크로스플랫폼 웹브라우저인 프로젝트 스파르탄,
플랫폼 중립적인 마이크로소프트 밴드를 준비중이며
모든 클라우드에 오픈한 오피스는 iWork, iCloud, Docs&Drive 와 잘 싸워주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아날로그 키보드는 안드로이드 웨어에서 인기앱이다.
- 최근 구글의 중요한 파트너인 삼성과 특허 전쟁을 마치고 현존 최고 안드로이드 기기인 갤럭시 6에 MS 앱들을 pre install 했다. 게다가 윈도우즈 10을 곧 내놓을 것이고, 루미아 폰, 업계 하드웨어 표준을 상향시킬 써피스 하이브리드도 내놓을 것이다. 또한 흥미로운 moonshot 프로젝트, 윈도우 홀로그래픽 또한 진행
: 필자는 MS 에 호의적인 듯. MS 앱들이 삼성폰에 선탑재되는건 특허 타결하면서 예상했던 시나리오.

구글에게 좋은 소식은 시간은 아직 많다는것. 마이크로소프트는 한참 헤메다 돌아온지 얼마안됐고, 구글 코어 서비스들(지메일, 검색, 광고...) 은 당분간 흔들일일 없어보인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10년이 지나 깨달은 것처럼, 구글이 자신의 자만을 곧 인지할지 의문이다.  

: 무인자동차만 제대로 되면, 무인 플러스 알파 기기,장비들이 우후죽순 생겨날테고.. 무인 SDK를 라이센스 판매하지 않을까, 이때쯤이면 검색기술은 마치 공기같은 공공재처럼 풀어도 될테고... 설마 moonshot project 들중 되는게 하나도 없더라도 검색 쿼리마다 돈을 받거나 그러진 않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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