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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검색 크롬 확장프로그램 만들기 - 5. 중간 리뷰

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목적중 하나는 2번의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실습해보기 위함이다.

그러면 크게
  • HTML, CSS, JavaScript 로 웹페이지 만들기
  • PHP로 클라이언트 입력을 받아 처리하여 동적으로 결과를 보여주기
  • PHP로 중복되는 HTML 페이지, 소스를 간소화하기
  • MySQL DB 연동
  • 크롬익스텐션 만들기
인데, 현재까지 적용못해본 것들이 CSS/JavaScript 와 DB 연동, 크롬익스텐션이다.

그리고 추가로 해보고 싶은것은 두가지
- GitHub 에 소스 올려놓고 작업해보기
- 다 만들면 AWS에 올려놓고 써보기 

CSS/JavaScript 이용해서 일단 검색 결과페이지를 어떻게 해볼까. 
아마존처럼 단을 나누고 Description 일부를 넣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MySQL DB 연동은 뭘로 할까... 고민중 

마지막으로 확장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자체는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어보이는데 만약 이걸 Public 하게 크롬스토어에 등록을 한다면 문제가 있다.

알라딘 도서 검색시 API내 개인이 신청한 TTB 값이 포함되는데, 내 TTB 키를 넣는다면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게 된다는 점. 일 5천 쿼리가 넘어갈 수도 (진짜?) 있다는 점이 걸린다.

검색창이나 옵션으로 TTB 키를 입력받아서 쓰게끔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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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검색 크롬 확장프로그램 만들기 - 4. 검색결과 화면



  1. 검색을 누르면 form action 으로 지정된 php 에서 라디오 버튼 선택값과 검색어를 받는다.
         



  1. URL 쿼리중 가변부분인 query 와 QueryType 만 변수로 받아 쿼리 스트링을 만들어 검색결과 xml을 리터받는다.

$finalquery  = http://www.aladin.co.kr/ttb/api/ItemSearch.aspx?ttbkey=typeyourttbkeyhere&query=%EA%B9%80%EC%B6%A9%EC%9B%90&QueryType=Author&MaxResults=10&start=1&SearchTarget=Book&output=xml&Version=20070901&Cover=Big ;

$xmlresult = simplexml_load_file($finalquery);

3. 검색결과 xml 파일을 받아 사용할 항목을 골라내고

4. item id = .... 항목이 책 정보가 들어있으므로 loop 를 돌며 필요한 정보를 가져와 뿌린다. 책 제목과 커버이미지에는 알라딘의 해당 책 페이지로 갈 수 있게 링크를 걸어준다.



  1. 5. 일단 아래와 같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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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검색 크롬 확장프로그램 만들기 - 3. 검색화면

처음엔 입력폼과 검색 버튼만 만들었다가 쿼리상 입력옵션(제목,저자,출판사,아무거나다)만큼 라디오 버튼으로 선택하게 고쳤다.


라디오 버튼중 기본체크는 checked 라는 속성을 주면 되는데, 라디오 버튼 넷중 하나를 선택하면 기존 선택된게 해제가 되야되는데 안되는 것이다.

찾아보니 라디오 버튼 속성중 name 을 동일하게 주니 해결.


Subtmit 버튼을 누르면 php 에서 입력값을 받아 검색결과처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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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검색 크롬 확장프로그램 만들기 - 2. 알라딘 API 사

찾아보니 API는 아무나 쓸 수 있는게 아니고 알라딘으로 부터 TTBKey를 발급받아 쿼리문에 포함시켜야 사용이 가능하다.  

 ==> 알라딘 OpenAPI 신청, 사용방법 참고 (http://blog.aladin.co.kr/openapi/category/29154404?communitytype=MyPaper

TTB 란 Thanks To Blogger 의 약자. 예를 들어 본인 블로그에 책 리뷰를 작성하고 알라딘 API 를 사용해서 책 링크를  걸었을때 글을 본 사람이 해당 링크를 통해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하는 경우 수익을 일정부분 나눠주는 제도.

API 는 3가지로 1.일반검색(제목,저자등 검색어로), 2.단독검색(ISBN or 알라딘id), 3.상품검색(베스트,신간 식) 이 있는데 1번 방식으로 하면 될듯.

URL 쿼리 input/output 옵션이 꽤 다양하다.

  • 요청 URL샘플 : http://www.aladin.co.kr/ttb/api/ItemSearch.aspx?ttbkey=TTBKey&Query=aladdin&QueryType=Title&MaxResults=10&start=1&SearchTarget=Book&output=xml&Version=20070901 

<< 검색 요청(Request) 파라미터 스펙 >>
구분 요청변수 변수종류 설명
필수 TTBKey 문자열 부여받은 TTBKey값
Query 문자열 검색어
옵션
(옵션 조정 변수가 없을 경우에는 기본값으로 검색)
QueryType Keyword (기본값) : 제목+저자
Title : 제목검색
Author : 저자검색
Publisher : 출판사검색
검색어 종류
SearchTarget

Book(기본값) : 도서
foreign : 외국도서
Music : 음반
DVD : DVD
Beauty : 화장품
Gift : 기프트
used : 중고샵(도서/음반/DVD 등) 
Movie : 영화정보 
All : 위의 모든 타겟(몰)

검색 대상 Mall
Start 1이상, 양의 정수(기본값:1) 검색결과 시작페이지
MaxResults 1이상 100이하, 양의 정수(기본값:10) 검색결과 한 페이지당 최대 출력 개수
Sort accuracy : 정확도순(기본값)
PublishTime : 출간일
Title : 제목
SalesPoint : 판매량
CustomerRating 고객평점
MyReviewCount :마이리뷰갯수
정렬순서
Cover Big : 큰 크기
Mid(기본값) : 중간 크기
Small : 작은 크기
Mini : 매우 작은 크기
None : 없음
표지크기
CategoryId 양의정수 - 분야의 고유 번호(기본값:0, 전체)
(참고 : 알라딘 모든 분야 카테고리)
특정 분야로 검색결과를 제한함
Output XML(기본값) : REST XML형식
OS : 확장RSS(OpenSearch방식)
JS : JSON방식
출력방법
Partner 문자 파트너코드. 제휴사의 경우 파트너코드 입력으로 제휴사 유효성 체크.
Omitkey 양의정수(기본값:0) Omitkey가 1인경우 결과링크값에 TTBKey가 제외됨.
InputEncoding 문자열(인코딩의 영문이름 - 기본값:utf-8) 검색어의 인코딩 값을 설정. "utf-8"이나 "euc-kr"과 같은 인코딩의 영문이름.
Version 정수형 날짜
(기본값: 20070901이며 20131101도 가능)
검색API의 Version(날짜형식)을 설정. 
20131101의 경우 검색결과 최대 상품수는 200건으로 제약.
CallBack javascript function이름 호출후 불려질 javascript function의 이름을 지정.
output이 js인 경우에 한해 작동됨.
outofStockfilter 품절/절판 등 재고 없는 상품 필터링("1"이 제외 필터) 숫자

<< 검색 응답(Reponse) 결과값 스펙 >> 
필드명 설명 자료형
title 조회결과의 제목 문자열
link 조회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Html페이지의 링크 문자열(URL)
language 검색결과의 언어. 무조건 "ko"가 입력됨 문자열
copyright API제공자의 Copyright 문자열
pubDate 조회시간(GMT기준시) 날짜
totalResults 총 검색 결과 개수 정수형
startIndex 현재 페이지 정수형
itemsPerPage 한 페이지당 출력 결과 개수 정수형
query 요청 쿼리 문자열
version 현재 검색API의 Version 정수형 날짜
searchCategoryId 특정 분야로 검색을 제한한 경우 분야의 고유번호 출력 정수형
searchCategoryName 특정 분야로 검색을 제한한 경우 분야의 이름 출력 문자열
ISBN 해당 아이템의 ISBN(10자리) 숫자
ISBN13 해당 아이템의 ISBN(13자리) 숫자
item < itemId 해당 아이템의 고유한 값(알라딘 내부 KEY값) 숫자
item < category
(출력형식 OS에서만 해당)
'알라딘'이 출력 문자열
item < content:encoded
(출력형식 OS에서만 해당)
바로 사용할 수 있는 HTML이 포함된 간략한 상품 설명 문자열
item < description OS 출력형식: HTML이 없는 상품설명
기타 출력형식: HTML이 포함된 간략한 상품 설명
문자열
item < pubDate
item < dc:date
도서 출간일(GMT기준) 날짜
item < dc:creator
(출력형식 OS에서만 해당)
'aladdin'이 출력 문자열
item < priceStandard 상품 정가 숫자(통화)
item < priceSales 알라딘에서 판매하는 판매가(수시로 변동 가능) 숫자(통화)
item < stockStatus 상품의 재고 상태.
재고 보유 상태에서는 특별한 문자도 들어가있지 않으며 
품절,절판 등의 특별한 상태일때만 문자열이 출력
문자열
item < mileage 상품 구입시 지급되는 마일리지 숫자(통화)
item < cover 상품 표지 URL 문자열(URL)
item < categoryId 상품 대표 분야의 고유번호(알라딘은 복수 분류체계,그 중 대표 분류 하나)(참고 : 알라딘 모든 분야 카테고리) 숫자
item < categoryName 대표 분류의 상위 분류들(분류 히스토리, "<"를 기준으로 나누어져 있음) 문자열
item < publisher 상품의 출판사(제작사) 문자열
item < customerReviewRank 상품에 대해 고객이 부여한 별점(10점만점) 숫자

저자(김충원)로 검색하면 이런 식으로 xml 반환이 된다. ( 확장RSS, JSON 포맷도 지원함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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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검색 크롬 확장프로그램 만들기 - 1. 시작

 올여름과 가을에 각 5회에 걸쳐 웹어플리케이션 관련 수업을 두번 들었다. 교육이란게 그렇다. 필요해서 선택했고 들을 땐 내 것이 된 것 마냥 이해가 잘 되고 지적포만감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한 주만 지나면 도루묵 상태로 컴백하기 일쑤다. 

 지난번 수업은 내용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개발자로서 강사가 본인이 느낀 자세와 마인드 이야기가 더 좋았다. 특히 보편적인 프로그램과 개인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자기가 필요해서 만든 개인적인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자기만 사용할테고, 자기에게만 의미가 있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에는 온전히 자기 자신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100% 온전히 목적과 기능을 이해한 상태에서 작업을 할 수 있고 불필요한 겉치레 기능나 낭비요소도 적다. 

 하지만 보편적인 프로그램. 예를 들어 일로써 만들거나, 불특정 다수를 타겟으로 만드는 것들은 계획대로 진도를 잘 맞춰 만들었다고 해서, 버그가 없다고 해서,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고 한다고 해도 뭔가 하나 부족한게 있다. 바로 본인에게 얼마나 의미와 쓰임새가 있는지이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고 모름지기 개발자라면 본인의 것이 아니더라도 잘 만드는데 당연하다. 하지만 동기부여나 성취감 측면에서 아무래도 Self-Inspired 되서 시작한 것에는 견주기 힘들 것 같다. 개인적인 프로그램이 주변을 통해 입소문의 나 쓰는 이가 늘어나면서 보편적인 프로그램으로 대박이 나는 경우가 많지 반대로 처음부터 보편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대박내겠다고 해서 잘 되는 경우는 드문것 같다.   

 작은 것부터 개인적인 것부터 시작해야 의미와 성취감을 갖기 좋다는 이야기다. 어쨌든 들은 건 다른 귀로 날아가버리고 본건 잠들면 다음날 잊혀지지만 직접 해본건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 했던가. 하나 만들어보기로 한다.

 평소에 생각했던 여러 아이디어중 만만해 보이는 것을 골랐다. 읽고 싶은 책들이 있으면 에버노트에 "읽을 책"이라는 노트북 안에 읽을 책들 커버이미지를 넣은 노트들을 만들어 넣는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나 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때 참고한다. 이후 책을 다 읽으면 후기를 적어 "읽은 책" 이라는 노트북으로 옮겨 넣는다. 


이때 책 커버 이미지를 찾으려면 알라딘 사이트로 가서 도서를 검색해야 되는데, 크롬 익스텐션으로 만들어서 책을 검색하고 이미지를 찾아낸다면 노트에 이미지 넣을 때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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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K480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기

 와이프님께서 에코백으로 케이스를 손수 제작해주심. 얼핏보고 시카고 컵스와 관련있는 로고인가 했더니 피트니스 센터 이름이라고. 

일단 아이폰에 연결해 사용해 본 바로는 대만족. 만약 이것보다 좀 더 작거나 접히는 키보드를 선택했다면 키감이 떨어지거나 키보드가 들석거리거나 거치가 불편해질 것 같은 느낌이다.



# 장점
- 아이폰에서는 일부지만 펑션키가 대체해주는 기능이 쏠쏠하다. ( Home, 음악재생, 볼륨조절, 화면캡쳐 ) 
- 키보드에 거치대가 넓고 튼튼해 폰과 테블릿도 같이 놓고 쓸 수 있다.

# 단점
- 앱 인지 iOS 이슈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타이핑시 글자를 자동완성시켜주는 기능이 무척 번거롭다.
  

자동완성 단어가 뜨면 ESC 를 눌러줘야 내가 타이핑한게 남아있지 그냥 계속 치면 자동으로 바뀜. 설정 - 일반 - 키보드 - auto-correction 옵션은 진즉에 꺼놓은 상태인데 말이다.

- 한영전환이 직관적이지 않다. ( Caps Lock + Alt, Ctrl + Sp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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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맛보기중


PHP를 이용해 웹브라우저에서 폼을 작성하고 등록하면 서버쪽에 저장하고
요약한 내용을 브라우저로 뿌려주는 예제를 짜보던중.

에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타이핑을 잘못한것도 아니고
웹서버가 죽은 것도 아니고 php 서버도 잘 살고 있는데

php 를 거쳐 브라우저에 뿌려야할 내용이 하나도 안나오는 것이다.

결국 찾은 이유는... ㅎㅎ

php 파일을 웹서버 루트디렉토리에 (Bitnami 기준으로 \Bitnami\wampstack-5.6.23-1\apache2\htdocs )  안에 안 넣은 것이 원인. form action 으로 php를 찾는데 웹서버가 해당 php 파일을 못찾는 것은 당연.

책을 넘기다보니 떡하니 나온다.

"PHP 스크립트는 웹서버 위에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행할 수 없어요."
PHP 스크립트를 로컬 컴퓨터에서 만들고 수정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행을 위해서 PHP스크립트 파일을 웹서버 위에 올려야 하지요. PHP파일은 웹 서버 위에서 종종 HTML 파일과 같은 곳에 위치합니다. PHP 스크립트를 웹 서버에 올리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웹 페이지가 접근할 수 있는 웹 서버와 특정 폴더에 파일을 업로드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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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의 문제 - 대니 그레고리

그림출처 : https://www.facebook.com/SemicolonBooks/

그레고리 아저씨 유투브에서 말없이 그림만 잘 그리는 모습만 봤는데, 이런 멋진 말까지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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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생각하는 "미국이 위대했던 시기"는 언제일까


 민주당, 현직대통령은 물론이고 공화당, 월스트리트, 실리콘밸리, 메이저언론, SNS 등등, 모두가 그를 반대했지만 결국 승리했다. 공화당 후보전에서 꺾은 경쟁자들 면면을 보면 뼈대있는 정치가문에 하버드 출신이거나 기본적으로 정치경력, 백그라운드를 갖춘 쟁쟁한 이들이였다. 나름 비지니스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야생동물 같은 존재였기에 망정이지 보통의 정치인이나 셀럽이였다면 진작에 나가 떨어지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지 않았을까.

  대부분 트럼프가 하는 말을 막말이라고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에게 표를 몰아준 이들에게는 막말이었을지언정 틀린 말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대놓고 Political Correctness 를 따질 시간도 없고 도움도 안된다고 했다. 멕시코가 범죄와 강간, 마약을 들여오니 장벽을 치고 비용을 대게 하겠다 했고 이슬람이 테러를 들여오니 입국을 막겠다, 좌이나가 일자리를 다 뺏어갔으니 되찾아오겠다고 이야기 했다. 당연히 품격과 도덕성, 진실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었지만,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는 속시원하고 스트레이트한 발언은 기존 정치계와 유권자에게 찬물을 끼얹는 동시에 그만의 차별점(?)이 됐다. 

 게다가 미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챙기겠다는데 일자리, 이민자, 자유무역 등으로 꽁해진 계층의 표심이 따라가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마치 예전에 MB가 6백만표차로 당선될 때 나타난 기존 체제에 대한 반감과 유사하다고나 할까.

 갑자기 2011년인가 대통령 주최 만찬에서 어느 코미디언과 오바마가 트럼프를 빗대 조크를 날리던게 떠오른다. 당시 오바마의 출생 가지고 물고 늘어졌으니 자업자득인 셈이었다. 모두들 웃었지만 그는 웃지 않았다. 표정도 심각했다. 속좁은 생각이지만 당시 수치스러웠던 상황은 출마를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 순간 중 하나였을까? 당선인으로 오바마를 만나면서 개인적 복수심을 떠올렸을지 궁금하다.

어쨌든 글 제목으로 돌아와서. 그가 생각하는 "미국이 위대했던 시기"는
당연히 미국이 패권을 쥐기 직전 혹은 가진 시기일테고

1. 19세기 말~20세기초 - 나라 이곳 저곳 개척이 이뤄지고 록펠러, 카네기, 벤더빌트, JP모건, 포드 등 위대한 기업가들이 말 그대로 America 를 build 해 세계 최대 산업국가로 발돋움한 시절?
경제적으로 잘 나가고 있었겠지만 아직까진 국제적 영향력은 미미하지 않았나... 

2. 1940년대 2차 대전 즈음 - 경제력뿐만 아니라 군사력까지 갖춰 패권국으로 등극한 시절?

3. 2차대전후~1960년대 - 브레턴우즈 체체 구축, 마셜플랜을 위시해 세계 전후부흥을 이끌던 때.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 제조업은 경쟁력이 있어 일자리는 풍부해서 사회적 평등, 소득격차 등이 지금처럼 크진 않았고 계층간 이동이 활발했던 시절. 말 그대로 어메리칸 드림이 동작했던 마지막 시절? (팟캐스트 영독공에서 하승주 소장님은 역사상 유일무이했던 시절이라고 표현했다.)

4. 1980년~소련붕괴 즈음? - 냉전체제 원탑이긴 했으나 독일,일본 신흥경제국들의 부상으로 심리적인 위기감이 극심했던 시기가 아니였나. Great 까지는 글쎄...

언론을 통해 1,3번 시기를 언급한 적은 있었다고 하던데, 몇번을 물어봐도 트럼프가 굳이 꼭 찦어 특정시기로 답변할리가 만무하다. 귀에 걸고 코에도 걸고 손가락 발가락에도 주렁주렁 걸고 싶겠지. 어쨌든 경제,군사 패권국가이자 국가 구성원의 자부심이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일테다. 

취임후 첫 Action 은 어떤 것일 될지 흥미진진. 뭐 미국은 구조적으로 대통령이 막나갈 수는 없게 견제와 균형이 잘 동작하는 나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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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페이스북 플러그인 추가하기

티스토리 블로그에 넣어봄. 간단하네. 다음번엔 댓글까지... 

그런데 이렇게 플러그인을 넣으면 픽셀을 설치안해도 페이스북에서는 어디서 좋아요가 유입되는지 다 알수 있겠군.



Step2 의 Script 는 Body 태그 안에 넣고.
    <div id="fb-root"></div>
<script>(function(d, s, id) {
  var js, fjs = d.getElementsByTagName(s)[0];
  if (d.getElementById(id)) return;
  js = d.createElement(s); js.id = id;
  js.src = "//connect.facebook.net/ko_KR/sdk.js#xfbml=1&version=v2.8";
  fjs.parentNode.insertBefore(js, fjs);
}(document, 'script', 'facebook-jssdk'));</script>

Step3의 코드는 좋아요 버튼이 나타날 위치에 삽입.
<div class="fb-like" data-layout="standard" data-action="like" data-show-faces="true" data-share="tru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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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Thinking - 제품 중심적 사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푹 빠져있다 보면 정작 정확히 문제가 뭐였는지, 누구의 문제였는지, 왜 해야하는지 모르고 있을때가 있다. 그럴 때면 한발짝 물러나서 문제와 문제를 둘러싼 조건이나 환경, 그리고 Why 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무자 입장에서는 누군가가 이런걸 정의해줘야지 안그러면 직원만 이중으로 고생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당 리더의 자질, 조직의 R&R 문제를 따져보기 전에 이건 일을 대하는 기본 자세와 가깝지 않나 싶다. 


물론 조직 분위기가 받쳐줘야 가능한 이야기. 매일 오늘내일 납기 따지는 곳에서는 사치일 수도. 누군가가 옆에서 떠들어준들 뜬구름 잡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하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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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왜 플래시를 미지원했을까


어느 HTML5 관련 기사를 보다가 생각나서 찾아봄. 애플은 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았나? 애플 홈페이지에 이유가 구구절절 소개돼있다. (http://www.apple.com/hotnews/thoughts-on-flash/)

  1. 폐쇄적이다.
  2. 웹표준에 맞지 않는다.
  3. 안정성, 보안, 성능이 떨어진다.
  4. 배터리소모가 높다.
  5. 스마트폰 터치지원이 미흡.
  6.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플랫폼과 개발자사이에 레이어가 되어버려 개발자들이 거기에 종속되는 경우, 플랫폼의 진화를 직접적으로 맛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관계로 플랫폼별 지원 Feature 평균을 취하면서 하향평준화가 이뤄질 수 있고 결국 Adobe 의 최종목적과 Apple 의 목적은 상충. 

 언제부터 애플이 기술표준과 개발자들의 편의를 앞세웠는지 닭살이 좌악... 글 초장에 비지니스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기업 입장에서 지원하는게 돈만 된다면야 안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결국 자신의 앱스토어 비지니스와 충돌되니 지원 못한다라는 말을 고상하게 외교적으로 잘 표현했다. 어쨌든 이후 타 폰에서도 플래시는 고사 지경이 됐고, HTML5 도래로 굳이 플래시를 써야만 하는 상황은 없어졌다. 잡스의 의문의 1승? 잡스가 아니였더라도 플래시는 자연스레 HTML5로 교체되면서 사라질 운명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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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 = ..... x 일의 의미 x 중요도


 강사분께서는 주변의 권유로 요새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국어 단어를 외우는게 어렵고 재미가 없어 어느날은 그날 배운 단어들이 얼마나 자주 쓰이는지 구글에 검색을 해봤다고.

"빈도 차이를 비유하자면 1위와 1000위가 롯데타워 높이, 1위와 2000위 차이는 백두산 높이.
상위권 순위의 단어들을 보면 명사는 드물고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것들(조사, 관사, 접속사, Be동사 같은)이 많더라. 이런 단어들은 연결을 통해 새로운걸 만들어내는 단어들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단어들이다... 오늘 외운 단어들이 이렇게 중요한 것들이라는 걸 알게 되니 집중할 수 있었고 뿌듯했다.."

 본인 표현으로는 잉여력이 충만해서 찾아본 것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집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그런 행동은 그냥 그분의 평소 습관인 것 같다. 본인 하는 일에 대해 성취감을 높이고자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의미와 중요도를 찾아 부여하는 행동이라고나 할까.

 누군가에게는 쓸따리 없는 짓일 수 있겠지만 최소한 본인은 그날 공부했던 내용 기억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누군가는 삶속에서 의미와 중요성을 찾는 근육을 단련하고 있는 반면 퇴화시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좋은 습관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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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간

마감시간은 언제나 등줄기가 오싹하게 다가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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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이디어만 듣는 건 최악, 자기 경험 극대화 하라


"일을 시작할 때, 제일 피해야 할 게 있어요. '나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사람들은 이걸 좋아할 거야'라는 접근법. 가령 까페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 요즘 애들은 드립커피 좋아하지 않나? 인테리어가 중요하지 않나? 너무 뒷골목이면 안되지 않나? 그런데 간판도 중요하다며? 이러다가 결국엔 이도 저도 아닌 상태에서 이상한 엣지만 주게 돼요.

"저는 이렇게 해요. 내가 까페에서 언제 좋았지? 그때 내가 무슨 기분이었지? 아! 그때 메뉴판이 이래서 좋았구나. 그때 음악이 없어서 새소리가 들렸구나. 오로지 내가 좋아했던 순간을 끝까지 추적해서 구체화하고 단단하게 정리해요. 그게 '브랜딩'이에요. 그런 다음에 이것저것 안 중요한 걸 빼요. 불필요한 걸 빼고 나면 오히려 남다른 캐릭터가 생겨요."

"그런데 보통은 거꾸로 해요. 이 사람한테 묻고 저사람핞테 묻고 계속 보태죠. 그런데 아이디어라는 게 갑자기 반짝 튀어나온 기발한 생각이 아니에요. 한사람의 경험치와 일관된 생각의 흐름에서 나온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명 크리에이티브 시장에서 아이디어좀 주세요. 이렇게 나오면 함께 일을 잘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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