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 셋톱박스?
애플이 자체 TV 개발보다는 셋탑박스에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동안 자체 TV에 UHD 급 화질, 카메라 장착, Edge Cut 등 여러가지를 Feature 를 고민했으나 시장에 임팩트를 주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한듯 하다. 대신 이번 WWDC 에 신규 셋탑박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 관련 특허를 통해봤을때 단순 리모콘이 아니라 iTunes UX를 그대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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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안에 미국기업이 아닌 기업은 단 3개. 삼성, 도요다, 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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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의 수명
칫솔은 입속 찌꺼기와 세균을 닦아내는 도구이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칫솔의 세균이 입안으로 옮겨지면 충치나 치주염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칫솔은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아야 한다. 칫솔모 안에 치약 잔여분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으면 칫솔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정수기 온수나 끓인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궈주거나 베이킹 소다를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간 담가 놓으면 칫솔을 소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칫솔은 창가 쪽에 두는 것이 좋다. 주로 습기가 많은 화장실이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책상 서랍 등에 방치하는데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라 바람직하지 않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창가 쪽에 칫솔을 두면 자외선 소독과 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칫솔의 교체주기는 적어도 3개월이다. 개인의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칫솔의 수명이 다르지만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는, 칫솔을 2개 두고 잘 건조된 것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세균번식을 줄이는 좋은 습관이다.
칫솔뿐 아니라 케이스 역시 세균에 오염되기 쉬워 관리가 필요하다. 케이스에 물이 고이면 세균이 번식하므로 물기가 없게 관리하고, 1주일에 한 번 정도 베이킹소다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햇빛에 두어 소독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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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파동, 새누리당의 지력 부재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51194331&nid=103&sid=0117
정당은 여론의 구심점이지 지식의 구심점이 아니다. 당은 이념 진영일 뿐 구체적 지식, 전문가적 지식, 현장 지식은 정부에 의존한다. 대의제 민주주의가 정당의 독재에 반대해 입법 행정 사법의 삼권을 분리해놓은 것은 이 때문이다. 국회의원들은 행정부를 통제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대체로 나빠진다. 새누리당은 지식에서는 백치요, 이념에서는 난교 상태다. 후자는 경제민주화 혹은 사회적 경제 같은 더 큰 문제를 초래한다.
일당독재인 중국 공산당조차 지식은 정부에서 찾는다.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부가 개혁안을 내면 입법부가 심의하는 절차라야 마땅하다. 국회는 종종 제멋대로 입법안을 내고 제멋대로 땅땅! 두드린다. 이번에도 제멋대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에 합의했다. 정당은 구조적으로 여론에 포획된다. 또 태생적으로 아마추어적이다. 이는 선거직이라는 존재 규정에서 오는 불가피성이다. 의원들은 교체되기 때문에 지식이 축적되지도 않는다. 새누리당은 더구나 준조폭 조직이다. 연공서열에다 호칭은 형님 동생이다. 지식 아닌 선수(選數)가 서열이다. 이 ‘봉숭아 학당’에서는 차기에 대한 권력의지만 넘쳐난다.
사회적 합의도 문제의 근원이다. 김무성 대표는 감개무량해 하면서 “사상 첫 사회적 합의”라는 점을 자랑했다. 김대중 대통령이 노사정위원회를 설치한 이래 사회적 합의는 정치 의사결정의 규범처럼 떠받들어져 왔다. 그러나 ‘합의’는 국가적 의사결정을 지연시키거나, 비전문성을 은폐하거나, 포퓰리즘을 극대화하는 언어 유희다. 더구나 보편적 이익 아닌 특정 집단의 이익에 봉사하는 통로다.
연금 파동은 사회적 합의가 더는 국가 이성의 효율적 결집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말았다. 사회적 합의는 마지막 이해관계자까지 동의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암묵적 만장일치 방식이다. 그리고 치명적 약점을 드러낸다. ‘차카게 살자’ 같은 구호는 언제나 쉽게 합의에 도달한다. 하지만 무엇이 착한 것인지에 이르면 합의는 바로 사라진다. ‘합의’의 구조 하에서는 누구라도 알박기 횡포를 부릴 수 있다. 노동 개혁에서의 노총, 연금 개혁에서의 공무원노조는 합의 과정에서 비정상적 협상력을 가진다. 우리가 지금 목격하고 있는 것은 그 결과다. 합의제는 균질적인 소규모 집단의 방법론일 뿐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따로 정치국을 두어야 하는 독재정치의 상부구조물을 의미할 뿐이다.
의결정족수를 단순 다수결에서 중(重)다수결인 60%로 끌어올린 소위 국회선진화법도 사회적 합의 이론에 따라 탄생한 제도다. 헌법이 규정한 단순다수결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위헌적이다. 60% 정족수는 합의에 참여하는 마지막 1인에 근접할수록 더 큰 의사결정력을 갖게 된다. 그게 ‘제멋대로인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양산되는 이유다. 정당들은 60%를 채우기 위해 막무가내인 저질 의원들을 더 잘 다독거려야 한다. 그들은 약간의 대가를 얻지만 필시 ‘합의의 수준’도 끌어내린다. 합의는 생물학의 최소량의 법칙처럼 갈수록 낮은 수준에서 결정된다. 바로 이것이 한국 민주주의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이다. 그렇게 민주주의는 퇴행성 질환으로 변질되고 있다.
국회가 인민주의적 족쇄에서 벗어나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김무성 대표가 철도 파업에서나 연금 파동에서 크게 헛발질을 한 것은 필시 개인의 지력과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든다. 그러나 의회 독재, 의회 만능 하에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 국회는 입법기관일 뿐, 독재권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새누리당의 지력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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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패널로 나서 격론 벌이는 美대통령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4/2015051400295.html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 J 디온, 하버드대 로버트 푸트남 교수, 보수 성향인 미국기업연구소 아서 브룩스 회장 등과 나란히 앉아서는 빈곤 극복의 방안, 기아에서 벗어나는 정책, 불평등을 없애기 위한 정치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사회를 본 디온은 대통령이라고 해서 특혜를 베풀지 않았다. 첫 질문을 그에게 하는 것 정도가 배려라면 배려였다. 시간을 더 주지도, 기회를 더 주지도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주장을 5분 하고는 다른 패널 주장을 10분 이상 경청했다. 그러고는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한 시간 이상 이어진 토론에서 그는 "25명의 헤지 펀드 운영자 모두의 연봉을 합치면 미국 내 유치원 교사 모두의 연봉보다 많은 게 현실"이라고 했고 "과거의 인종차별이 이제는 계층 차별로 나타나고 있다"고 적나라하게 미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미국의 대통령이 금기시하던 인종 문제도 오바마는 드러내놓고 토론 주제로 만들었다. 자신이 아버지 없이 홀로 자라 겪었던 어려움도 털어놓았고, 보수 성향 폭스뉴스가 가난한 사람을 벌레 보듯 묘사한다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메모 한 장 없이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대표와 토론을 벌이는 오바마의 모습은 국정 철학이 몸에 뱄음을 보여줬다. 그는 다른 패널들이 '정치가 문제야'라고 지적할 때는 묵묵히 듣고 인정하며 미안해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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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quare 창업자가 그린 구상도 >
1.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편견.
‘컴퓨터 전공해서 참 좋겠어요.’ 언젠가부터 이런 말을 듣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아마도 하루가 멀다하고 화제가 되는 IT 기술 때문일 게다. IT 기업들의 행보 하나하나는 화제와 관심의 대상이 되고, 다른 산업 전체를 합친 것만큼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진다.
정부에서는 정작 당사자들은 달가워하지 않지만 미래 산업에 투자를 하겠다며 호들갑을 떨고 방송국에서는 sw산업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한쪽에서는 과연 모두가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는지를 놓고 논쟁이 치열하다.
오늘날 현대 공학의 꽃이 뭐라고 생각해요? 기계? 전기?
꼭 재료공학이나 화학공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즐비한 자리에서 유독 나한테 묻는 건, 아마도 ‘컴퓨터과학은 현대 공학의 꽃처럼 받아들여지는데, 정작 해당 산업 종사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다.’ 는 의미일 게다. 유사한 질문에는 이런 것도 있다: 나’중에 뭐 하고 싶어요? 스타트업 안 해요?, 고어쿤은 웹 서비스나 앱 같은 거 안 만드나 봐요?’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 보통 ‘sw산업 = 모바일 앱이나 웹서비스를 만들어서 몇 명이 떼돈을 버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보면 궁금한 거다:
쟤는 나름 실력도 있는 모양인데 왜 앱이나 웹서비스 만들었다는 얘기를 안 할까?, 너도나도 스타트업을 한다, 투자를 받는다 열심인데 정작 쟤는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이네?
오늘은 나를 둘러싼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답해 보고자 한다...................... 위 링크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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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종 설문조사, 투표 : https://ko.surveymonkey.com/
모든 자료는 컨플루언스에 올리고, 그 링크를 이메일로 공유한다. 이메일로 첨부파일을 보내는 일은 가능한한 하지 않는다. 컨플루언스는 위키다.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 버전 관리도 되고, 누가 무엇을 고쳤는지도 나온다. 검색도 잘 되는 편이다.
이렇게 하면 자료가 누군가의 컴퓨터에 들어있는데 퇴사를 했다거나, 언제 받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는 이메일에 자료가 첨부돼 있었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던가, 아예 기억이 나지 않는다던가 하는 일이 없다.
새로 동료가 오면 컨플루언스에서 봐야할 페이지들을 알려준다. 혼자서 자료니 회의록이니 첨부자료들을 보면 업무를 파악하기 좋다. 특별히 접근권한 관리는 하지 않으며, 누구나 모든 자료를 볼 수 있다.
우리는 클라우드 버전을 쓴다. ‘툴 회사가 되지마라’는 말도 있듯이, 설치형은 관리자가 필요한데, 우리는 그럴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2. 프로젝트 관리: 지라
프로젝트 관리는 지라를 사용한다. 지라는 매우 강력한 툴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참조하자.
3. 코드저장: 빗버킷
코드저장소는 빗버킷을 쓴다. 기본 철학은 기트허브와 똑같은데, 아틀라시안사의 것이라 지라와 바로 연결이 되고, 무엇보다 프라이빗도 무료!다.
4. 공동 문서작업: 구글문서
번역과 같은 공동문서작업을 할 때는 구글문서를 쓴다. 이때도 그 링크는 컨플루언스에 올린다. 일의 진행은 매일 아침 모두 둘러서서 10~15분쯤 스크럼으로 공유하고, 벽에는 칸반보드가 있다. 매달말에는 회고를 한다.
5. 이메일 & 캘린더: 구글 앱스
회사 이메일과 캘린더는 구글앱스를 쓴다.
6. 메신저: 그게 왜 필요하죠?
메신저는 큐큐를 쓴다. 회사 일로는 거의 쓰지 않고, ‘차가 밀려서 늦어요’라거나, ‘우리 이렇게 맛있는 거 먹고 있어요’ 염장 사진 공유할 때 주로 쓴다.
우리는 이렇게 일한다. 모든 툴들이 다 클라우드다. 우리가 관리할 필요가 없는 것도 좋지만,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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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쓸 때 지켜야 할 문장의 원칙
출처 : http://ppss.kr/archives/32393
: 자신감 결여. 객관적인척하다 무슨소린지 알수 없는 문장을 쓰게된다.
또한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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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늦게 발견한것인가. 오피스 파일 웹에디터는 여럿 봤어도 hwp 까지 지원하는게 있을줄이야.
hwp 파일을 열면 익숙한 MS Word 스타일의 에디터가 나타나 편집이 가능. 이제 한글파일때문에 별도로 뷰어나 오피스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졌다.
인쇄기능까지 제공한다. 거기게 Google Cloud Print 까지 있으니 등록해놓은 Printer 가 있으면 집에서 회사 프린터로, 회사에서 집 프린터로 인쇄도 가능.
위 기능들 모두 모바일 앱으로도 동일하게 지원하니 스마트폰/태블릿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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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불편함 또는 아이디어가 만든 작은 생활 코딩들. 곧 막히겠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잠재적인 취약점을 알게 되니 좋고, 이런 불편함이 있었다는 아이디어를 거저 얻는것이니 애교로 봐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스타벅스 자동 로그인 소스코드는 사용자의 이름을 멋대로 만든다. 존, 스티브, 마이클, 리차드, 브라이언, 윌리엄스, 브라운, 밀러, 데이비스와 같은 이름 중 아무거나 2개를 고르도록 돼 있다. e메일 주소도 마찬가지로 영문 알파벳 중 무작위로 골라 e메일 형식으로 만들어준다. 이후 스타벅스 로그인 화면에 서버로부터 ‘Y’ 응답을 받았다는 신호를 준다. 가짜 정보로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이 같은 기능 덕분이다.
김병용 개발자는 “이게 대단히 유용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재미있지 않나요?”라고 반문했다. 김병용 개발자에게 생활 해킹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일종의 ‘트리비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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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집중하며 경험하지 않은 정보는 '제목' 위주로 압축된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큰 관심 없이 TV를 보던 증인의 기억엔 '남자', '큰 가방', '호텔' 같은 식으로 제목만 입력된 것이다. 시간이 지나서 입력된 정보를 다시 불러오면 뇌는 예전에 경험했던 본래의 정보가 아니라 이미 제목으로 압축된 정보를 가져온다. 압축된 정보 사이의 구체적인 내용은 과저 경험이나 편견에 바탕을 두고 재생된다. 하지만 그건 기억이 아니다. 단지 우리 뇌가 쓰는 소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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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19/2015041901993.html
어떻게 돈을 벌고 관리하고 써야하는지에 대한 철학의 부재라고나 할까... 어려서부터 학교나 아니면 부모에게 배운적도 없고, 돈을 밝힌다는 핀잔을 듣기 십상이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글 주제와는 살짝 빗나갔지만, 욕심을 버리고 재물을 멀리하여 청빈한 것을 미덕으로 삼는 철지난 인식 좀 벗었으면 한다. 정치인, 관료들에게 바라는 경제적 모습이 너무 촌스럽다.
고통은 어디에서 올까? 내 경험에 비추어 보면 세 분야에서 온다. 돈 문제, 인간관계, 육신(肉身)의 질병이다.
돈은 너무나 광범위한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다음에 가족, 친구, 직장 상사, 천적(天敵) 등 모든 관계에서 고통이 온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얼마나 고통이 깊고 길게 가는가! 믿었던 사람이 배신하였을 때 얼마나 고통스럽던가! 그리고 몸에 병이 오면 고통스럽다.
이 세 가지 고통의 출발점을 분석해 보면 제1 원인은 돈이다. 돈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가 오고, 스트레스를 겪다 보면 질병이 찾아온다. 그래서 인간은 참선면벽(參禪面壁)보다도 돈을 벌어보아야 도(道)가 닦이고 성숙해지는 것 같다. '도'와 '돈'은 받침 하나 차이다. '도돈불이'(道돈不二·도와 돈이 둘이 아니다)다.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가는 누구나 골몰하지만 어떻게 써야 하는가는 골몰하지 않는다. 돈을 쓰는 데도 차원과 등급이 있다. 첫째는 적선(積善)이다. 상대방으로부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쓰는 돈이 여기에 해당한다. 대가를 바라지 않으므로 크게 섭섭할 일도 없다. 진짜 양반 집안 사람들이 이렇게 돈을 쓴다. 둘째는 일본 사람들이 말하는 '기마이'이다. 기분 좋게 밥도 사고 술도 산다. 체질적으로 밥 사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 여기에 해당한다. 기마이가 도를 넘으면 흥청망청이 된다. 셋째는 뇌물이다. 뇌물은 반드시 대가를 요구한다. 정치인이나 공직자가 이 뇌물에 걸린다.
뇌물에도 유형이 있다. 뇌물을 줄 때 그 속에다가 설사약을 집어넣는 경우다. 이런 돈을 받으면 반드시 설사한다. 낚싯바늘과 가시가 들어간 사례도 있다. 이런 돈을 받으면 낚싯바늘이 목에 걸려버린다. 낚싯바늘을 제거해서 먹어야 하는데 그러자면 고도의 기술과 내공이 필요하다. 보통은 다 가시에 걸린다. 큰 재벌이 주는 돈은 가시가 적지만 중소업체가 주는 돈은 낚싯바늘과 가시로 범벅이 되어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돈에 비상을 타는 수가 있다. 이거 먹으면 바로 사망이다.
위험을 알면서도 돈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고 정치인의 팔자다. 돈은 원수(怨讐)이고 마귀이지만 때로는 천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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