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라고
23시즌 460게임, 각게임별 미션3개 1380 All Clear.
게임별 미션을 한방에 클리어 한적은 1/3 정도밖에 안되니 나머지 2/3는 2회이상 반복했고 게임당 20초라 치면.
460x(1/3)*20s + 460x(2/3)x4x20s = 27600sec = 460min = 7h 40m
할 때는 재미있는 시간이고 지나고 나면 아깝게 샌 시간이다. 일단 포착이 됐으니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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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입간판
대화의 궁합
대화 상대에도 궁합이 있다. 똑같은 소재를 갖고 이야기해도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이야기 전개 방향은 천지차이가 난다.
특히 정치이야기를 할 때가 그렇다.
A와 이야기 할 때면 항상 진영싸움이 된다.
B와 이야기 할 때면 서로의 View 를 인정하는 선에서 마무리 된다.
A와 이야기를 마치고 나면 감정만 소모된 느낌인 반면 B와 이야기를 마치고 나면 새로운 관점이 생긴다.
같이 일할 때 특징은 없었나 생각해봤다. 업무능력은 큰 차이가 없지만 미묘한 점을 꼽자면
A는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설명하는게 미흡하다. 특히 다른 팀 사람들과 그렇다. 상대방 눈 높이에 맞춰 설명을 하거나 달리 표현하는 것이 무척 서툴다. 그래서 자기 일을 상대방과 공유할 때 투닥거림이 많다. 본인 생각에 대해 태클이 들어오면 본인에 대한 공격인 양 대처한다. 업무자세가 기본적으로 방어적이며 상대방과 부서에 대한 스탠스가 적대적이다.
B는 상대방을 이해를 잘 시킨다. 자기 생각을 부정 당하거나 변경을 요구당해도 흥분하지 않고 대처하며 불필요하게 저항한다거나 방어하지 않는다. 상황파악을 잘 하며 지적이 합리적이면 유연하게 받아들일줄 안다.
대화가 생산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건
사람의 자질(특히 본인 자질)이 우선 받쳐줘야 가능하고
그 이후에 궁합이 작용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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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부분만 보는 눈
신제품 개발 시작을 알리는 회의.
베이스 모델 대비 재료비 절감은 xx$ 했는데 왜 판매가는 xxx$을 떨어뜨렸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본인 관련 부분만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누군가가 지적하지 않았으면 볼 생각도 없었을 것이고 당연하게 여겼을 내용.
누군가는 뭔가를 보지만 누군가는 백날 봐도 못본다.
차이는 어디에서 올까? 순수한 관심? 아니면 정보의 차이? 경험?
아는 사람이 더하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더 깐깐하게 군다는 말은 그만큼 알고 있다는 말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보는 눈과 뷰는 거저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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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
뒷모습
좋은 습관
뇌가 시키는 대로 하면 나중에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다.
도박, 마약, 폭식 등 쾌락을 위하다가 건강을 잃는 경우가 그렇다.
콘센트에서 케이블선을 뽑으려다 가까이 가기가 귀찮아서, 몸을 더 숙이기가 싫어
선을 잡고 당기면서 든 생각이다.
그나마 행동중 인지한게 다행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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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파산-청산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부도 : 심정지, 타이밍과 조치에 따라 회생도 가능.
파산 : 사망선고
청산 : 장기기증. 채권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것들을 나눠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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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딘
어느 블로그에 있는 타임스퀘어 여행기를 읽다가 찾게된 제임스 딘 사진.
흑백사진을 컬러화했는데, 이 일을 취미인지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 (아래 블로그 주소)
이런 사진을 보면 4~50년 전쯤으로 돌아가서 몇일동안 도시를 돌아다니고 당시 락그룹콘서트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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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3
becoming vs being
어느 책에서 그랬다. 행복이 있는 곳은 being 이지 becoming 이 아니라고.
남들보다 앞서거나 무언가를 더 가지고 있어야 행복한 becoming 형 인간.
남들이 보기에 뭔가 부족할지라도 자기가 가진 것에서 행복을 찾는 being 형 인간.
하지만 becoming 형 인간중에도 경쟁심리 때문이 아니라 호기심이나 자기만족을 위해 일생을 searching for something 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becoming 형 인간은 뭔가 깨우치지 못한 사람인 것 마냥, being 형 인간은 고고한 존재인것 마냥 취급하는 것도 의아하다.
being 또한 becoming 의 결과 아니던가.
somewhere over the rainbow 만 찾지 말고 일상의 행복을 즐겨라라는 말로 받아들이고 싶지만서도
왠지 불편한 마음은 뭘까.
샤오미 LED 등과 노트
지나가는 사람
일과 재미
인생에서 일하는 기간을 따지자면 못해도 수십년이다.
일하는 의미는 각자 여러가지겠지만
은퇴할 시점에 뒤돌아봤을때 '재미'가 없었다면 은퇴후에는 '재미'를 찾을 수 있을까?
40년간 '죽음의 퍼즐'맞춘 남자.
- 개업한 동기들과 비교가 됐겠어요.
내가 이제 막 일흔을 넘었는데 일 그만둔 동기들이 많습니다. 다들 그렇게 재밌게 일했던 것 같진 않았어요.
나는 지금도 일이 너무 좋아요. 어느 날 한 기자가 '사명감 때문에 일하는 거냐'고 물었어요.
사명감 가지고 하면 그때부터 머리가 아파요. 재밌으면 머리가 안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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