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oming vs being
어느 책에서 그랬다. 행복이 있는 곳은 being 이지 becoming 이 아니라고.
남들보다 앞서거나 무언가를 더 가지고 있어야 행복한 becoming 형 인간.
남들이 보기에 뭔가 부족할지라도 자기가 가진 것에서 행복을 찾는 being 형 인간.
하지만 becoming 형 인간중에도 경쟁심리 때문이 아니라 호기심이나 자기만족을 위해 일생을 searching for something 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becoming 형 인간은 뭔가 깨우치지 못한 사람인 것 마냥, being 형 인간은 고고한 존재인것 마냥 취급하는 것도 의아하다.
being 또한 becoming 의 결과 아니던가.
somewhere over the rainbow 만 찾지 말고 일상의 행복을 즐겨라라는 말로 받아들이고 싶지만서도
왠지 불편한 마음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