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만 보는 눈
신제품 개발 시작을 알리는 회의.
베이스 모델 대비 재료비 절감은 xx$ 했는데 왜 판매가는 xxx$을 떨어뜨렸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회의 참석자 대부분은 본인 관련 부분만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누군가가 지적하지 않았으면 볼 생각도 없었을 것이고 당연하게 여겼을 내용.
누군가는 뭔가를 보지만 누군가는 백날 봐도 못본다.
차이는 어디에서 올까? 순수한 관심? 아니면 정보의 차이? 경험?
아는 사람이 더하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더 깐깐하게 군다는 말은 그만큼 알고 있다는 말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보는 눈과 뷰는 거저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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