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스타벅스에서는 왜 Small 을 Tall 이라고 고집할까


이태리에서 얻은 커피경험을 토대로
컵 사이즈 이름을 이국적으로 붙이고 싶었던 하워드 슐츠의 결정이라고 함.
 
어찌됐건 궁금하긴 해도 왜 이름이 이따구냐고 따지는 사람은 없다.
뭐든 대세가 되면 따르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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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생각탈출

Reactive vs Proactive

프린터나 복사기도 그렇다. 

고장이 나거나 토너가 다 떨어지고 나서야 전화하면 와서 조치해주는 업체가 있고
미리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가 생기기 전에 찾아와 사전에 조치해주는 업체가 있다

어떤 업체와 함께 하고 싶은가.

어떤이들에게 삶은 자신도 모르게 닥쳐온 일들로 가득하겠지만
어떤이들에게 삶은 자신이 만드는 일들로 가득차다.

삶에 대한 Visibility, Control 을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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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생각탈출

인생과 주가

인생 굴곡을 주가라고 친다면
내 인생의 고점은 언제였고 저점은 언제였을까.

지나간건 그렇다고 치자.

최소한 주가와 다른 점은
현재 시점의 기울기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

과거 저점인 시기 그래프 기울기가 음으로 쳐박힐때를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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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었다

월드와이드웹

당신이 꿈꾸는 인터넷 세상 월드와이드웹 - 10점
팀 버너스리 지음, 우종근 옮김, 네띠앙 감역/한국경제신문

인터넷이 도로와 같은 인프라라고 한다면 웹은 버스시스템이나 택시와 같다. 미원이 조미료를 뜻하는 대명사가 된 것 처럼 사람들은 인터넷하면 웹을 떠올린다. 


 IT 역사에 족적을 남긴 인물들은 많지만 대중들의 관심이나 인지도는 그들의 업적에 꼭 비례하는 것 같진 않다. C언어와 Unix시스템의 창시자격인 데니스 리치와 스티브 잡스를 비교해보면 그렇다. 물론 칼같이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했는지 따져서 기리자는건 아니지만 공기와 물처럼 항상 당연한 것처럼 여기진 말자는 이야기다. 

 월드와이드웹이 탄생한지도 약 27년이 지났고 최초의 웹사이트가 CERN 에서 생긴 이래로 최근 웹사이트는 10억개가 넘어섰다고 한다. 가끔씩 인류역사상 중요한 10대, 5대 발명품을 꼽는 해외설문을 보면 전기, 증기기관 같은 발명품과 함께 웹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정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수단으로 생긴 웹은 이후 동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갈수록 상호 인터랙티브하게, 스타일리쉬하게 바뀌었고 동시에 다양한 웹기술들이 등장했다. 지금은 굳이 설치형 어플리케이션이 없어도 웹에서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웬만한 것들이 모두 커버 가능한 시대가 됐다. 

 기술이란게 생각해보면 맨땅에서 세상에 없는게 짠하고 나온게 아니라 당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에서 나온 산물에 가깝다. 그렇다면 한계와 파해기술은 맥락을 지닐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배경 이해 없이 기술 자체만 습득하게 된다면 깊이는 제한적이고 오해가 생기기 쉽다.


 아직도 액티브X로 신음하고 있는 온라인 환경을 두고 만든이를 비난하거나 이를 업계표준으로 삼은 이들을 탓하는 사람들이 많다. 결과적으로는 그럴 수 있으나 당시 대안이 없었던 기술적 한계를 고려해본다면 쉽사리 만든이나 채용한 이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릴 수 있을까. 이후 웹표준이 발전하고 대체 기술이 생긴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화하지 못한 이유나 원인을 따져보는게 생산적이지 않을까. 이런 발상도 기술을 맥락없이 단면만 보고 배우는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

 6개월이 멀다하고 웹 개발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들이 나오고 이를 다루는 책들도 쏟아지고 있다. 이 와중에 웹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다루는 책을 보게 되는 타임머신을 타고 80년대로 돌아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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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나만 일 잘한다고 회사가 좋아지지 않는다.

하지만 회사가 좋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일 잘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착각하면 본인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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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걸 모른다는 것

회의중 어느 순간 그들이 뭔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말이 없어지고 내가 바보가 된것 마냥 마음은 조급해진다.  
질문을 하고 싶어도 머뭇거려진다.

생각해보면 대부분 내가 알고 있는게 제대로 알고 있는건지,
모르는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모르면 내가 왜 모르는지를 모를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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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店)

사람들은 왜 점을 보러갈까. 

  1. 미래가 궁금해서
  2. 생각하는 바가 있으니 확신이 부족해서
  3. 듣고 싶은 말을 듣고 싶어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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