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나 샌더스가 뜨는 이유
한마디로 누적된 소득불평등에 따른 중산층의 분노가 아닐까. 선거는 표싸움이고 절대 다수를 차지 하고 있는 소득 중하층을 타겟으로 한 이슈메이킹을 펼쳐야 유리. 소득불평등에 대한 원인진단, 해결방안이 옳은지 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파이낸셜타임스 중국 특파원을 지낸 제임스 킨지는 '중국이 뒤흔드는 세계'라는 책에서 "선진국 유권자들이 자유무역으로 인한 이익(저렴한 물가, 낮은 금리 등)보다 손해(일자리의 해외 이전, 중산층의 붕괴 등)를 크게 느끼면, 문호를 걸어 잠그고 보호무역으로 회귀하자고 외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질 수 있다"고 예견했다
퓨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가구소득이 중위 소득의 75%에서 200%인 계층'을 뜻하는 중산층의 비중은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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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Agile)은 무엇인가요
"소프트웨어의 모든 것은 변한다. 요구사항은 변한다. 설계도 변한다. 비즈니스도 변한다. 기술도 변한다. 팀도 변한다. 팀 구성원도 변한다. 변화는 반드시 일어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은 변화가 아니다. 그보다는 변화를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력이 문제다."
내가 하는 두가지 메인 업무중 하나가 SW Requirement 작성이다. 고객이 요구하는 기능을 명세서로 만들면 SW 개발자가 이 문서를 가지고 설계를 하고 실제 프로그래밍을 한다. 돌아보건데 문제가 생기는 대부분은 각자의 Guessing 때문이였다. 고객 요구사항 분석하는 앞단에서 guessing 이 들어가 이런걸 원하나보네 하며 명세서를 작성. 개발자는 명세서를 보고 이렇게 만들면 되겠구나 guessing 해서 개발을 진행. 릴리즈된 SW를 검증하는 쪽도 명세서와 SW 를 보고 guessing 해서 이렇게 요만큼 test하면 되겠구나 하고 진행한다. 각자 나름대로의 guessing 들이 모여 다양한 문제와 해야될 일이 쌓이고, 납기는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다. 우리 이래서야 되겠는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각 단계별로 모여 추측하지 말고 도장 찍어가며 합시다. 좋다. 그럽시다. 소통. 상호작용 중요하지요. 이 과정에서 바뀌는게 있더라도 서로 짜증내지 맙시다. 서로 변화의 당위성을 공감한다.
어설프게 정리해본 시나리오지만. 그렇다. 난 제일 어려웠던 것은 변화도 아니고 능력도 아니고 바로 서로간 공감이였다.
# 애자일(Agile) 은 무엇인가
- 방법론?, 프로세스?, 일하는 방식?, 애자일이란 용어 자체의 뜻은 '기만한', '재빠른', '민첩한' 이라는 뜻.
#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 中
- 공정과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을
-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 계약 협상보다 고객과의 협력을
-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가치있게 여긴다.
# 고객의 요구사항 : 야외에 있는 여성의 초상화를 그려주세요. (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함 )
- 전체에 대한 스케치 => 애자일 선언문에서 말하는 '동작하는 SW'
- 피드백 반영, 빠르게 내용과 방향성 수정.
- 옷 색, 머리색 언제든지 변경, 반영
# 애자일의 개념을 잘 실천하기 위해 만든 도구들
: 스크럼(Scrum), 칸반(Kanban), XP(eXtream Programming), Lean SW Development
애자일은 일하는 방식, 문화. SW를 만드는 주체가 바로 사람이기 때문.문화가 되어야 할 것을 사람을 다그치는 채찍질로 사용한다면 안쓰니만 못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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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 슈퍼화요일 이후
3/2일 기준으로 민주당은 힐러리가, 공화당은 트럼프가 우세.
샌더스 돌풍은 확실히 꺾인 느낌이고 트럼프는 본인에 대한 집중견제를 어떻게 뚫고나갈지가 관건이겠다.
어느 기사를 보니 오바마에게 지난 8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하던데,
그 이유는 바로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이번 각 당 대선 후보들의 자질 때문이라고.
그런데 트럼프에 대한 당내 집중견제가 심상찮게 느껴진다. 단순히 저 사람에게 미국을 믿고 맡겨도 될까에 대한 걱정, 자격시비 수준일까? 미국이라고 정치가 다를 것 없을 것이다. 굴러온 트럼프라는 돌이 기존 당의 박힌돌을 빼내는 형국인데, 굴러온 돌이 돈도 많고, 당내 기존 파워게임, 룰들을 don't care 하고 있고 게다가 지지율도 높으니, 다 날아가게 생긴 박힌돌들의 위기감 때문이 아닌지.
심심풀이로 써보는 후보 한줄 평가
- 힐러리 : 그냥 그냥 무난. 이게 투표에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았지만 슈퍼화요일을 지나고 보니 우려로 판명.
근데 바람 핀 남편을 뒀다는건 잊혀지지 않아.
- 샌더스 : 혈혈단신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 만으로도 대단.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아.
- 트럼프 : 미국 민주주의가 맛이 갔나. 아니면 미국 국민들도 그넘이 그넘이라 에라 모르겠다식인가.
- 루비오 : 지난 토론회때 로봇처럼 똑같은 말을 반복하던게 기억에 박혀서. 아직은 정치신인이라는 이미지를 못벗었다고 생각.
- 크루즈 : 생김새나 말투나 타고난 정치인. 하지만 뭔가 임팩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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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하나?
어느 까페에 올라온 질문이다. "직장인인데 구입한 부동산에서 월세수입이 생기면 건강보험료를 얼마나 추가로 납부해야 하나요? "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 나도 언젠가 궁금해할 수 있는 질문이라 찾아보기로 한다. 검색하니 처음 나온게 2016년 건강보험료 인상 뉴스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이 작년대비 6.07% 에서 6.12%로 올랐다는데, 직장인 소득을 2가지로 구분해서 부과하는 모양이다. "보수월액보험료" 와 "소득월액보험료"
"보수월액보험료"는 월급에서 제하는 것으로 근로자, 사용자가 반반부담하는 것.
공무원은 사용자가 나라이니 당연히 국가가 50%를 부담하게 되있고, 사립학교 교원은 학교가 30%, 국가가 20%를 부담한다.
그런데 처음보는 "소득월액보험료"라는게 있다. 직장에서 받는 보수 이외의 소득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보험료라고 한다. 직장인이 알뜰살뜰 월급을 모아 부동산을 구입해서 월세를 받으면 이 항목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그런데 단서가 있다. 년간 7,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그렇다면... 평생 내고 싶다. 소득월액 보험료
# 소득월액 보험료
소득월액보험료= 소득월액 ×0.029(국외에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 가입자의 경우에는 0.0145)
소득월액은 보수월액의 산정에 포함된 보수를 제외한 직장가입자의 소득(이하 '보수외소득'이라 함)이 연간 7,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보수외소득을 기준으로 하여 산정하되, 소득월액이 7,81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7,810만원을 소득월액으로 합니다(「국민건강보험법」 제71조제1항 및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41조).
소득월액은 다음의 소득을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제44조에 따라 평가하여 모두 더한 금액을 12로 나누어 산정합니다(「국민건강보험법」 제71조제1항 및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 이자소득(「소득세법」 제16조에 따른 소득)
√ 배당소득(「소득세법」 제17조에 따른 소득)
√ 사업소득(「소득세법」 제19조에 따른 소득)
√ 근로소득(「소득세법」 제20조에 따른 소득. 다만, 비과세소득의 금액은 제외하며,「소득세법」 제47조에 따른 근로소득공제는 적용한 금액)
√ 연금소득(「소득세법」 제20조의3에 따른 소득. 다만,「소득세법」 제20조의3제2항에 따른 연금소득에서 제외되는 소득과 비과세소득의 금액은 제외하며,「소득세법」제47조의2에 따른 연금소득공제는 적용한 금액)
√ 기타소득(「소득세법」 제21조에 따른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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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문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답이 있는 문제" vs "답이 없는 문제"
답이 있는 문제만큼 쉬운 문제는 없다. 반면 답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문제는 난이도가 높다.
반드시 답이 있는 문제인지를 체크하는 과정을 추가하자. 답이 잇는 문제라는 것을 알아내는 것 자체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멘땅에 헤딩해서 답을 찾는 R&D,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C&D 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풀리지 않은 문제 리스트는 평상시에 늘 정리해 두고 자주 읽어라. 일상에서 다른일을 하면서 어느 순간 답이 되는 연결고리가 반짝하고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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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nald's VR goggles
맥도날드 해피밀을 사면 구글 카드보드 VR display 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해피밀 박스를 언팩하면서 조립하는 방식이며. 스웨덴 14개 레스토랑에서 3월 초반에 시작할 예정이고 3,500개를 준비했다고 한다.
구글도 곧 VR display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하던데 가격은 15$ 정도라고 한다. 곧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VR display 를 융단폭격식으로 뿌릴 것 같다. 예상되는 다음 수순은 VR contents 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보급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도하는 것이겠지. 저커버그도 최근 VR 세상이 10년이면 올것이다라고 예측한 것 처럼 대세임은 분명하다.
일단 현재 VR 대중화를 가로막는 점을 떠올려보면
- 기기가 일단 크다. 착용감이 별로고 구글 글래스나 핸즈프리정도는 되야 거부감이 줄지 않을까
- 컨텐츠가 양이니 질적으로 아직 그닥.
HW 적인 개선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고 관건은 컨텐츠라고 본다. 가상현실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말 그대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는 것들이다. 내가 직접 몸을 쓰지 않아도, 직접 가지 않아도 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것들이 어떤게 있을까.스포츠, 여행, 탐험, 포르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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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처음 보는 사람과 인사하지 않는 이유
한국 사람들이 처음 보는 사람과 인사하지 않는 이유, 무관심하고 배려가 없어 보이는 이유. 인간관계 개념 차이. 한국사람은 인간관계를 본인의 선택보다는 필연적으로 맺어지는 것이라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혈연,지연,학연 등)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택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집단에서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까페,바,공공장소에서 선택적으로 인간관계를 만드는 일이 어렵다. 이런 인간관계에서는 집단의 가치가 우선시 되기 때문에 전통, 관습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짐.
자신, 상대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동질화하려는 경향수반. 이웃사촌, 우리가 남이가 등등. 화룡정점을 찍는 말이 바로 정(精) - 인간관계를 맺은 사이에서 언제나 가지고 나타내야 하는것. 정이 깊어진다. 정이 없냐.
필연적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정서적 유대감과 가치관의 공유. 누군가와 인간관계를 맺으면 정서적으로 친밀해야하고 또 가치관을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모르는 사람과 그것도 필연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인간관계를 맺는 다는 것은 어렵다.
추가로 Shy 해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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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추가하자면 마인드 맵을 그려 구조화해보는 것도 도움이 됐다.
# 말하면서 외우기
: 눈으로 보고 쓰면서 말하는 것을 귀로 듣는 것은 암기하는데 시각,촉각,청각 세가지 감각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 말하는 것 까지 포함되니 더 효과적
# 그림으로 외우기 : 따라 그려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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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맘, 잔디깎기맘, 헬리콥터맘. 입시경쟁이 심해지고 부모의 개입과 지원이 많아질수록 이런 엄마, 저런엄마 식의 용어가 증가한다. 사회로 나가는 지름길들이 생기는게 아니라 부모, 자식 모두 불행해지는 낭떠러지만 여럿 생기는 것 같다.
저 맘들의 아웃풋인 아이들은 과연 본인들이 그렇게 노력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찾았을까?
맘이 없으면 아이들은 혼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저 아이들은 인간관계가 어떨까?
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법을 까먹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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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직구 서비스 "지름" 몇일 만에 서비스 폐쇄?
지름 앱을 통해 개인이 생산국가에서 직접 정유를 구매하면 10~15일 동안 배를 타고 배송해주는 서비스
- 직접 와서 차에 주유(주유 서비스 2500원)
- 최대 2개월 보관.
- 하루 12만원어치까지 구입 가능
하지만 몇일 만에 서비스가 폐쇄됐다.
헤이딜러도 비슷하게 서비스를 접었다가 다시 재개한 것처럼 다시 살아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사태는 신규 혹은 틈새 O2O 서비스가 생겨날수록 기존 업계, 규제와 충돌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이다. 하지만 대세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서비스와 재화를 구매하고 왕성하게 사용할 수 있는 쪽이다. 이런 서비스들이 얼마나 잘 활성화되냐를 보면 사회의 활력, 융통성이 드러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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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은 항상 몸과 닿는 물건들에서 부터 시작
+ 칫솔 : 최소 3개월. 독감시 바로 교체. 치간 치솔은 일주일. 치실은 재사용하지 말아야
+ 면도날 : 2주
+ 수건 : 완전0.히 말린 채 3번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 싸구려 수건을 사용해야겠군. )
+ 콘텍트렌즈 : 일반은 6개월~1년. 일회용은 정해진 기간만큼만. 하드렌즈는 2년.
+ 수세미,행주 : 되도록 한달이내
+ 고무장갑 : 2~3년
+ 이불,베개 : 이불 5년, 베개 2~3년. 이불은 한 달에 한 번, 침대 시트와 베갯잇은 일주일에 한 번 빨아야
+ 속옷 : 매일갈아입고, 1년주기로 교체
+ 잠옷 :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갈아입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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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청소
아파트면 신경 쓸일이 없지만 그 이외 건물은 정화조 청소를 매년 해야 한다.
다세대 임대사업하는 입장에서는 엘리베이터 유지비와 더불어 관리비에 포함시켜야 할 항목이다.
자자체에서는 정기적으로 정화조 청소 고지를 해주고 있고, 청소 비용은 용량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그러면 건물에 정화조가 있는지 없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건축물 대장 - 오수정화시설에서 형식이 "하수종말처리장 연결"로 되어있고 용량이 공란이면
정화조 없이 하수가 건물에서 바로 처리장으로 이동하므로 정화조 청소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내가 알아본 건물은 민원24에서 건축물대장을 조회해보니, 조회가 안된다. 불법건물???
조회가 안되니 담당 수도국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알아봐주겠다고 함.
수도국 문의시 건물 위치, 년식에 따라 건물 하수 처리 방식은 세가지.
1) 건물 -> 하수종말처리장 : 집주인은 신경쓸것 없음.
2) 건물 -> 정화조 -> 하수종말처리장 : 매년 정화조 청소
3) 건물 -> 정화조 : 매년 정화조 청소 (이건 청소수준을 넘어 비우기 까지..?)
만약 다세대 건물 관리를 업체에 맡기는 경우 견적서에 정화조 요금이 포함 되있으면
업체에서 조사해보고 넣었을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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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뜬구름 잡지 말고 실제 조직에서 일어나는 인사 결과를 보자.
보상, 승진,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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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Moore’s Law
"무어의 법칙"이란 인텔 공동 창업자인 고든 무어가 1965년 '일렉트로닉스'라는 잡지에 게재한 글에서 주장한 내용으로 18개월 마다 반도체 칩의 트랜지스터 개수가 2배씩 증가하고 이에 따라 반도체 성능도 2배씩 좋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 이후 반도체 산업과 기술력이 그대로 발전해왔고 이 이론은 무어의 법칙으로 불림.
2000년대 들어 집적도 한계 -> 여러개 Core 로 대응 -> 발열문제 대두
집적도를 높이기 위해 드는 투자비용도 만만찮음
자동차 엔진이 가솔린에서 전기로 바뀌듯
- 실리콘을 대체할 새로운 대체 물질을 발견하거나
-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필요.
잘은 모르겠지만 얼핏봐서는 신규 물질을 발견하는 것 보다 양자컴퓨터 상용화가 빠르지 않을까 싶다.
기존 이진 원리를 대체하는 큐빗(0,1을 동시에 중첩저장)상태를 잘 유지하고 개수를 늘리느냐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관건이라고
양자컴퓨터 원리를 적용하면 연산시간이 빨라진다.
기존 AND,OR,NOT,NAND 게이트로 계산하던 것에서 CNOT 게이트라는 것만 조합해서 모든 알고리즘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양자컴퓨터 과연 어디까지 왔을까
( From na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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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신전 운동은 아침, 저녁으로 하며 자세는 5분씩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유의할 점은 허리에 힘을 쓰면 안된다는 점.
완전히 허리를 이완시키는 것이 중요.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에서 해야 하며,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엉덩이나 다리가 땅기는 증상이 있으면 좌골신경통이므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 1 단계 : 허리 통증이 아주 심한 경우 완전히 엎드려 숨을 쉬며 척추 이완
# 2 단계 : 1단계에서 통증이 유발되지 않으면 두 주먹을 턱 아래 괴면서 허리를 약간 위로 젖히며 숨쉬기. 입으로 들이마시고 코로 숨을 천천히 내쉰다.
# 3단계 : 2단계에서 통증이 없으면 팔꿈치로 상체를 지지하면서 숨쉬기 계속.
# 4단계 : 3단계에서 통증이 없으면 팔을 완전히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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