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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관공서 사이트 설치 ActiveX 제거 프로그램

은행, 관공서 갈때마다 이것 저것 깔라고 하니 이럴꺼면 한방에 까는걸 주든가... 한적은 있었다.
하지만 다 쓰고 나서 나중에 한방에 싸그리 지워주는것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적이 없다.

훌륭한 발명품이다. 구라제거기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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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세균이 가장 많은 곳

- 물 내릴 땐 반드시 뚜껑을 닫고
-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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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에 사용된 짙은 초록색의 비율: 5%의 마법

스타벅스 녹색, 이마트 노란색이 5%에 불과했다니.



단 5%만이 짙은 초록색이다. 바로 주제 색상의 위력. 이마트의 노란색도 마찬가지로 5%만이 노란색을 사용. 색상이 조화롭게 보일 때 그 비율은 70:25:5. 이런 비율로 배색된 공간을 보면 사람들은 모든 게 잘 어우러져 있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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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4,500만 부 팔린《수학의 정석》성공 비결



변하지 말아야 할 것과 변해야 할 것을 잘 구분한 게 "수학의 정석" 성공 비결이라고

# 변하지 않았던 것
  1. 투박한 제목과 책 표지 디자인
  2. 책의 구조 - 기본개념 설명 뒤 기본문제 -> 유제 -> 연습문제
  3.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

# 변한것
  1. 문제 -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

"변화와 일관성의 균형을 유지하라. 변화를 시행하는 것과 우왕좌왕하는 것은 다르며, 원칙 없이 변화를 도모하는 것은 변화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라는 기사 내용이다.

"수학의 정석" 책은 훌륭하다. 하지만 기사에서 분석한 성공비결은 전형적인 사후편향이 아닌가 싶다. 
이러다가 디자인이 이쁘고 마케팅을 잘하는 회사가 나타나 수학 교재 1위가 바뀌면 
옛 영광에 젖어있던 "수학의 정석" 시대 흐름을 놓쳤나.. 하고 기사가 나오지 않을까.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을 지켜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당시 유일무이했던 국내 수학책이였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1위 효과를 누적해서 누릴 수 있었던 것이 주요한 성공비결이 아니였을까. 
1위를 유지할 수 있으니 굳이 마케팅을 할 필요도, 디자인을 바꿀 필요도 못느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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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풀리는 날이면 ACE 를 등판시키자


내 마음의 에이스는 사진은 제이크 아리에타보다는 랜디존슨으로... ^^

"ACE" is one of the acronyms I've used over the years. It stands for "Acting cures everything." You weren't promised to come to the ballpark and feel great on your start day. Basically, how can you put something on display to the opponent that gives the appearance of "OK, this guy is locked in today," whether you are or not? That's a big piece of the puzzle that I've learned how to uti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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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려면 죽여야 한다!(生卽必死 死卽必生)


+ 많은 경영이론이 강점 경영을 강조하지만 약점에 철저히 매달리는 역발상을 가지자.
+ 강점은 조금 미흡해도 크게 위험하진 않다. 하지만 약점은 조직의 존망을 위협할 수 있다.
+ 불확실성이 증대하는 오늘날, 그래서 우리는 '셀프디스'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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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근무시간이나 고임금이 좋은 선생을 만들까?

+ OECD 에서 대한민국 교사의 실질임금 수준은 중상, 근무시간은 중간 정도.

+ PISA Score 최상위 국가는 일본, 대한민국, 핀란드. 해마다 서로 엎치락 뒤치락

+ OECD 상위 부자국가들을 보면 근무시간과 임금은 아이들 성과(PISA 점수)와 무관

+ PISA 점수로 좋은 선생여부 따진다면 대한민국은 사교육 때문에 결과가 현실과 괴리가 있지 않나

+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일 조사 결과는 없는지 더 궁금. 어쨌든 사교육 및 교육열을 통해 유례없이 높은 대학진학률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후 그들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 위치인지 

+ 기사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배움이 반드시 100% 성적으로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입시를 위해 들인 Input 은 어마어마 하다. 학생의 자유, 시간, 부모의 열정, 비용 등 많은 것을 희생했다. ROI 는 어느정도일까? 대학졸업생들을 대상으로 PISA 평가를 해본다면 ( 생애 교육비 얼마 쓰셨나요 항목이 꼭 들어가야함 ) 어떤 결과가 나올지.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에 대한 비효율, 민낯이 드러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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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진보 vs 수직적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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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 세워본 적 없다, 직원들과 꿈을 공유할 뿐!"


인터뷰 中...

-조직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데, 내부 소통은 잘 되는 편인가요?

“외부적으로 돈을 많이 벌고 조직이 주목받고 그런 건 덜 중요해요. 진짜 중요한 건 회사 내부의 분위기예요.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 ‘태양의 후예'가 하나의 샘플로 확신을 줬다고 봐요. 조직이 잘 가고 있다는 자신감 같은 건 돈으로 살 수가 없거든요. 한편으로는 드라마가 잘 되니까 영화팀이 주눅이 들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자극을 받아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3~5년 향후 사업 계획을 따로 세우진 않았다는 건가요?

“창사 이래 사업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어요. 물론 큰 틀은 있죠. 멋진 미디어 그룹이 돼야겠다는(웃음). 그런데 미디어 사업 하면서 한 번도 제 사업 계획과 맞은 적이 없어요. 많은 기회가 흘러갈 때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 뿐이에요. 큰 그룹이 되면 언젠가는 사업 계획을 세울 날이 올까요(웃음).

아무튼, 현재는 저는 직원들에게 보고서 만드는 것도 못하게 해요. 작은 조직은 효율적으로 일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비효율을 줄여야 하는데, 사업계획이나 보고서 만드는 것만큼 낭비가 없어요(웃음). 말로 몇 마디만 설명해도 다 알잖아요.”


-경쟁력이 대체 뭔가요?

“준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모르면 잘 물어본다는 거예요. 새로운 분야에 들어가면 일단 초보자의 포지션에서 자연적인 질문들이 생기고, 그걸 물어보면서 기존 답습되던 관행이 깨지게 돼요.

드라마도 그랬죠. 저희는 영화를 하던 회사라 사전 제작이 익숙해요. 영화는 다 만들어 놓고 개봉하잖아요. 그리고 드라마 구조를 연구해 보니 돈을 못 벌게 돼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건 말이 안 돼요. 그래서 설사 흥행이 안 돼도 손해는 안 보는 상태로, PPL 수익이라든가 중국에 선판매 형식으로 구조를 짰죠.

현재 왜곡된 산업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앞으로 갈 수가 없어요. 중국 판권 문제며, 다 사전에 노하우가 있어서 가능했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드라마 산업을 창작자의 입장에서 공격적으로 판을 짠 것에 대해서는 보람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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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취득자격증명과 입찰

매각기일 전에도 신청해서 발급받는게 가능

농취증 취득은 매매를 반드시 수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농취증을 신청할때 농업을 목적으로 하는 자로서 농사지을 생각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농취증 발급이 걱정되서 입찰이 고민된다면 미리 발급신청을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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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빌 이관우 대표 - 중2 때부터 다섯번 창업한 청년

이 대표 네가지 창업 원칙중.

반드시 새로운 아이템일 필요가 없다. 세계적으로 검증받아 뜨는 모델이면 적극 '복제(copy)'할 필요가 있다.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이미 전 세계에 15명 이상은 생각하고, 5명 이상은 만들고 있고, 세명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은 속도의 문제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누가 먼저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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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대기업 성공방식 가져오면 오히려 위험 - 댄 샤피로


"스타트업이 수평적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의 의견을 다 듣고 '컨센서스(의견 합의)'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도 위험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10명이 모여서 다같이 결정을 내린다고 해서 10배 더 완벽한 결정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훨씬 느리고 비효율적이고요. 스타트업 CEO의 역할은 해당 분야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군지 파악하고, 그 사람이 원한다면 아이디어나 의견을 제안하되 최종적으론 그에게 결정을 내리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책임도 해당 결정권자가 지는 것이죠."
=> 10명이 결정하든 해당분야 전문가가 결정하든 개별 의사결정들을 보면 구구절절 옳은 말들이고 당시 상황에 확실히 부합한다. 하지만 일련의 결정들을 모아놓고 그간 사업 진행과 성과를 매칭시켜 보면 이게 죽인지 밥인지 대체 뭔지 알아보기 힘들때가 있다. 안되는 집안은 뭐를 해도 안되는 법이다. 평상시엔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들리지만 회사의 비전과 전략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보고 정해보라면 "누가 결정하느냐"는 타이밍, 스피드와 같은 효율 측면에서 검토하여 정하겠다. 

의사결정 주체보다 선행되야할 점은 사업의 정체성, 방향을 제시하고 동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따라서 주요 의사결정들간의 맥락을 인지하고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조직의 장, CEO 에 있어야 누가 의사결정을 하든 모아놨을때 섞어찌개 잡탕이 안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스타트업의 생애주기를 보면, 회사가 실패할 위험이 줄어들고 불안정한 요소가 감소할수록 점점 큰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회사가 당장 자금이 바닥나서 불안정하면 스타트업 CEO로서 협상할 때 불리해질 수밖에 없죠.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성장은 최고점이고, 위험은 최저점일 때 파는 겁니다. "
=> 이직도 마찬가지 아닐까. 잘나갈 때 자신감 충만할 때 가야지 뒷방 노인네 취급받을 때 움직이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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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유튜브에서 레전드 guitar solo 영상을 보다 보면 프린스의 연주도 추천목록으로 나오곤 했다.
막귀로 들어봐도 구색을 갖추기 용 수준이 아니였다. 오히려 팝스타로써의 비쥬얼과 다재다능함에 기타 연주력이 묻힌 셈이다.

그의 출신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예전 팝 잡지를 넘겨보다 읽은 기억이 난다. 도시 이름이 주는 느낌이 딱 사진 같았다. 뿌연 안개로 가득 찬 어두운 도시, 그 사이로 불빛이 비치면 전위적인 예술을 추구하며 반항기로 가득한 청년들이 도시의 밤을 불태우는 곳. 폴리스들은 요주의 인물인 그들을 단속하러 수시로 주변을 돌아다닌다.

요새 미드 Fargo 를 보고 있는데 배경이 미네소타다. 뜬금없이 생각났다. 박병호 경기를 볼때 미네소타는 메이저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일상 장소이지만 Fargo를 볼때 미네소타는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지만 무덤덤하게 배경이 되주는 추운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반도가 워낙 추웠던 관계로, 미네소타 출신 군인을 많이 뽑아 보냈을 정도라고 한다. 

어쨌든 이제 미네소타에는 프린스가 없다.

I never meant to cause you any sorrow
I never meant to cause you any pain
I only wanted to one time to see you laughing
I only wanted to see you
Laughing in the purpl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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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승리가 인공지능의 승리는 아니다

칼럼(http://infuture.kr/1574) 내용은 준비할 시간은 아직 충분하니 호돌갑 떨지 말라는 이야기. 

하지만 알파고 이벤트를 통해 느낀점이 하나 있다. 구글의 최종 목표는 인간의 노동을 대신하거나 그 이상의 역할을 할 로봇을 만드는게 아닐까 하는 점.

몇년전 구글 글래스를 보며 혹자는 거추장스럽게 누가 저걸 쓰겠냐고 했다. 
하지만 과연 구글글래스를 사람들 쓰라고 만들었을까?

눈(구글글래스) -> 인공지능(알파고, 자율주행차량) -> 로봇(휴머노이드 - 보스턴다이나믹스). 
물론 최근에 보스턴 다이나믹스를 매각하긴 했지만 대체할 회사를 인수하거나 자체 개발하지 않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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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보다 데이터를 믿어라

데이터를 활용하면 누구의 의견이 맞는지 싸울 필요가 없다. 그저 누구 아이디어부터 테스트할지 결정하면 된다. 빨리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스타트업이 성공한다. 데이터 분석을 도와주는 다양한 무료 소프트웨어 도구가 있다. 굉장히 유용한 게 많이 있으므로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출처 : '스타트업이 초기 실패를 피하는 5가지 방법' - 브라이스톰 김범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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