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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이란?

앱을 깔 필요가 없어지며 메신저가 하나의 비지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도. 그전에 AI 기술이 뒷받침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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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종말 - '스마트폰이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가' 그림中

SNS 는 무엇을 위한 관계망 서비스일까?
한시라도 인터넷에 Connect 하지 않으면 마음의 평온으로부터 Disconnect 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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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 리처드 스틸
Reading is to the mind what exercise is to the body - Richard Ste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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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은 비효율적이고 후진적인 세금?

정부가 사행성을 조장하고 저소득 계층을 착취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숨이 막히기 시작한다. 
후진적인 세금이라 생각하면 안사면 되지 않을까. 다 큰 성인이 복권이라는 합법적인 도박을 하면서 정부가 책임져라라는 생각을 하는건 부끄러운 짓이라 생각한다. 물론 판매액 배분 구조는 개선할 여지는 있음. 

2014년 미국 복권 판매액은 70조. 가구당 630달러 정도이며 스포츠 티켓, 도서 구매 금액보다 높다.
 


그렇다면 1달러짜리 복권을 사면 그 돈은 어디로 갈까.


51% 는 세금, 18% 는 판매자, 31% 만이 상금으로 사용 

54%의 복권 판매액은 구매자의 5%가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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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백년의 신화

작년 서귀포에 잠시 머물때 가봤던 이중섭 생가 모습이다. 날씨는 맑았고 주변에는 꽃도 피어있고 거리는 깔끔했다.  
생가 소개글을 보면 6.25때 이곳으로 피난와 살았고 이후 50년대 중반 극심한 영양실조로 생을 달리했다고 쓰여있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각지도 못한 마지막이다. 당시 이곳 사진을 보면 얼마나 척박했는지 상상이 간다. 
생활고로 가족까지 일본으로 떠내고 혼자 지냈다던데, 이런 스토리를 알고 그의 작품을 보니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이 뚝뚝 묻어난다.


"이중섭, 백년의 신화"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로, 
50여개 이상의 소장처에서 모은 이중섭의 유화, 수채, 드로잉, 은지화, 엽서 등 작품 총 200여점을 전시한다고 한다. 

백수답게 평일 오전에 가봐야겠다.
 



이중섭의 ‘길 떠나는 가족’(1954, 가로 64.5㎝·세로 29.5㎝). 이중섭이 일본인 아내 이남덕 여사와 아들 둘이 탄 소달구지를 이끌고 있다. 
생이별한 가족과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고 싶은 바람을 경쾌한 움직임과 색채로 표현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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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의 챗봇(Chatbot) 도입과 시사점

# 시사점은
 현재는 서비스마다 앱들을 설치해서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메신저 챗봇 형태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 대세가 될 것이다.
 예를 들면 특정 서비스(호텔,택시 등)를 친구로 추가해서 채팅으로 예약을 한다던지 하는 식.
 이때 추가되는 서비스 친구는 AI 를 지닌 챗봇이 될 것이며 여러 업체는 자신의 서비스를 메이저 메신저 업체와 연동되게 하기 위해
 업체가 제공하는 챗봇 API 를 가지고 개발에 나설 것이다.

 또한 챗봇을 통해 서비스 이용시 결제연동은 필수가 될 것이므로 이를 위해 금융업체의 적극적인 변화와 지원이 필요함.

1. 주요 모바일 메신저 앱 이용자 수(MAU)가 주요 SNS  이용자 수를 추월. 모바일 메신저가 SNS보다 더 큰 플랫폼으로 성장


2. 단순한 메시징 기능을 넘어 다수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서비스 플랫폼 기반을 확장



  1. 주요 글로벌 메신저 업체들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기술을 도입


# 챗봇의 장점
웹사이트 접속 또는 전화를 걸지 않고도 메신저에서 대화하듯이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서비스 이용가능.
==> 굳이 여러 앱을 깔 필요없음.
인공지능 기술로 질문이나 명령을 내리면 맥락을 파악해 응답이 가능하고, 대화가 축적될수록 스스로 학습을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음
==> 말만 하면 됨. (쓸만한게 언제나올지는 모르겠지만)

4. 다양한 업체들이 누적된 기술이 없더라도 챗봇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발 도구를 제공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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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선충당금

장기수선충당금은 원래 집주인이 납부해야 하지만 편의를 위해 관리비에 포함시키는 것이 일반적
이사시 세입자는 그 동안 지불했던 장기수선충당금을 집주인으로부터 되돌려 받아야.

+ 특이사항
경매로 집이 넣어 갈 경우 집주인이 바뀌면 장기수선충당금을 못 돌려 받을 수 도 있다.
경매로 아파트가 처분되면 기존 임대차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살던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임차인은 법원의 매각절차에 따라 배당요구를 하고 보증금도 배당 받게 된다.
따라서 경매로 바뀐 새 집주인에게 청구할 수 없고, 이전 집주인에게 청구한다 해도
경매로 재산이 강제 매각되고 있는 채무자에게 장기수선충당금을 돌려받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장기수선충당금의 액수가 보증금에 비해 현저히 적은 경우가 많아 번거로운 법적 철자를 거치기 보다는
대체로 이사비 명목으로 협의를 하는 것이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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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첨부파일 다운받기 소동

# 목표
  1. 강좌 게시판에 첨부되있는 mp3 파일들을 한번에 받고 싶다. 
  2. 아이폰에 넣고 들어야 하니 mp3 태그도 잘 붙이고 싶다.
  3. 1,2번을 최소한의 step 으로 해보고 싶다.

# 환경
  - 강좌 게시판이 여러개가 있고 각 강좌 게시판에는 수십개의 강의 글이 있다.
  - 각 강의 글로 가면 해당 동영상 강의를 mp3 로 저장한 파일 링크가 있어서 다운받을 수 있다.

# 촌평
한 강좌만 해도 수십개가 넘는 글이 있는데 일일이 글을 클릭해서 들어가 mp3를 다운받는게 엄두가 안났다. 
편하게 할 방법없을까 고민해서 시도했던 결과를 정리했다. 

끝내고 보니 결국 쪼금 개선된 노가다에 불과했다. ㅡㅡ
하지만 과정에서 코딩도 해보고 각종 소소한 명령, 유틸도 이리저리 찾아 써보고 나름 머리에 자극이 됐다.  

  1. 먼저 윈도우 cmd 창에서 인터넷상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wget 유틸을 설치 ( https://eternallybored.org/misc/wget/ ) 하거나 wget.exe 파일만 windows\system32 아래에 카피한다.
     
  2. 강좌 게시판에 첨부되있는 mp3 파일 링크주소에서 일정한 파일명 패턴을 찾는다. 참고로 이 강좌는 26개 강의로 되어 있어 26개의 글을 찾아가서 다운받기가 매우 귀찮다.
     


  3. 다운받을 파일 리스트를 만든다. 수십개 주소를 타이핑하는 것 또한 번거로우니 ideone.com 이란 곳에서 C 로 코딩.



  4. Output 결과를 카피해서 list.txt 라는 파일로 저장

  5. list.txt 를 저장한 위치에서 Cmd 창을 띄워 wget -i list.txt 라고 친다. list.txt 에 적힌 파일들이 순차적 다운로드 된다.



  6. 게시판 각 글에 첨부되있던 강좌 mp3 파일들을 다운받았다. 이제 파일명과 태그를 잘 붙여줄 차례다. 



  7. 강좌 게시판에 가서 게시글 글제목을 카피해서 엑셀에 옮긴다. 게시글 제목에 각 강의 제목이 들어있다.





  8. 필요없는 열과 행을 날리고, 엑셀 함수를 이용해서 제목만 뽑아낸다.



  9. 다운받은 mp3 가 있는 폴더로 이동해서 현재 파일명 리스트(rename.txt )를 뽑아낸다. 



  10. rename.txt 에 저장된 파일명 리스트를 엑셀에 붙여 넣고 ( 아래 화면 가운데 ) 파일명을 바꾸는 REN 명령문을 작성한다.
    ( Ex. REN a b : a파일명을 b로 변경, 파일명에 공백이 있으면 따옴표로 감싸줘야함 )


  11. 빨간색으로 표시한 파일명 변경 명령문들을 복사하여 배치파일(rename.bat) 로 저장한다.



  12. mp3 가 있는 위치에서 cmd 창을 띄워 rename.bat 를 실행하면 파일명이 아래와 같이 바뀐다.



  13. 지금부터는 Mp3tag 를 이용해서 태그작업을 시작한다. mp3 파일들을 끌어다 놓고 track no. album, artist, cover 를 입력해서 저장한다. track no. 는 파일들이 순서대로 나열되있으면 Autonumbering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붙일 수 있다.



  14. 타이틀 태그필드는 파일명에서 가져와서 입력하는데 파일명 앞 3자리(번호, 점, 공백)는 제외해서 저장한다. 여러 스크립트를 지원하는데 아래는 $cutLeft 라는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Filename 에서 Title 필드를 저장하는 방법이다. Tag-Tag 창을 띄워서 타이틀는 파일명의 왼쪽 3글자만 잘라서 저장.



  15. 완성. 이제 아이폰에 넣기 위해 아이튠즈에 끌어다 넣으면 되겠다.



  16. 아이튠즈에 mp3 를 넣을때 mp3 bitrate 이 96 이하거나 파일사이즈가 200M 이상인 경우는 iCloud 에 올라가지 않으니 유의.
    96이하 bitrate mp3 파일을 96 이상으로 변환이 필요하면 이곳(http://online-audio-converter.com/ko/)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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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식 터치펜 자작

30초만에 제작이 가능하고 재료 또한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제작진의 아이디어와 실험정신에 박수를. 
반투명 비닐은 하드나 메인보드 포장비닐 혹은 과자봉지, 커피믹스 봉지등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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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iTunes)에서 사용되는 기호중


mp3 를 넣다보니 곡 옆에 처음보는 아이콘이 떠있다. 사선으로 된걸 보니 부정적인 낌새라 찾아봤다.
96Kbps 미만으로 인코딩된 mp3는 왜 업로드 안되게 막았을까. 사용자가 그렇게 쓰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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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 - 후회


"Twenty years from now you will be more disappointed by the things that you didn't do than the ones you did do. So throw off bowlines. Sail away from the safe harbor. Catch the trade winds in your sails. Explore. Dream. Discover."
- Mark Tw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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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 카본아이드 대표 인터뷰 中


-어떤 게임이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나요.
“광고나 아이템 판매 수익에 연연하는 게임이 아니라, 본연의 재미로 입소문을 탈 수 있는 게임이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게임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려고만 했는데 그 예측이 정확히 맞아 떨어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 결국 중요한 건 게임의 재미에요. 최근 직접 해본 게임 중에는 ‘붐비치’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반면 단기적인 수익만 추구하려다 보면 결국 비슷비슷한 게임을 만들 수밖에 없어요. 뒤처지게 되는 지름길이죠.”

-그동안 회사를 경영하며 깨달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중국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고객이 1순위, 직원은 2순위’라고 말한 적이 있죠.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직원이 1번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을 만족시켜야 고객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회사를 매각하고 싶은 창업가들에게 해줄 만한 조언이 있다면.
“돈은 좋은 것이지만 반대로 허무를 가져다줘요. 엑시트(투자금 회수)만을 바라보고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이 있다면, 엑시트 이후의 삶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회사를 매각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오히려 그 목표에서 더 멀어질 수 있어요. 본업에 충실하다보면 돈은 부수적으로 따라옵니다. 또 한국 사람들은 너무 리더만 주목하는 경향이 있어요. 동업자와 파트너는 묻히기 십상이죠. 젊은 창업가들 중에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욕망이 너무 큰 나머지 동료를 일종의 액세서리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료를 중요시하고 대접할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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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실명제의 기억"을 읽고

신문기사의 마지막을 보면 담당 기자의 이메일 표기되있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당시 조선일보 경제과학부 기자)의 아이디어로 조선일보에서 처음 시작했다고 한다. 

"사장실이 내놓은 아이디어에 편집국장은 반대했다. “뉴욕타임즈도, 아사히신문도 안하는 것을 왜 우리가 먼저 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사실 그때 모든 기사에 기자이메일주소를 집어넣은 언론은 내가 알기로 세계 어디에도 없었다. IT관련기사 정도에 제한적으로 독자제보를 위한 이메일주소를 공개했을 뿐이다.  그런데 사장실장은 내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밀어주셨다. 사장을 설득하고 편집국장을 설득해냈다. 방상훈사장은 한술 더 떴다. 아예 신문지면에도 이메일주소를 모두 표기하자고 했다....
당시는 지금처럼 이메일이 일반화되어 있지 않은 시대였다. 인터넷조차 안써본 사람이 많았다. 선배기자들중에는 이메일을 쓸 줄 모르는 사람도 많았고 아예 이메일주소를 발급받지도 않은 경우도 많았다. 그런데 이메일주소를 모든 기자이름에 붙이자는 것은 파격적인 아이디어였다. 실장이 그 자리에서 “그게 무슨 필요가 있냐”며 묵살했어도 사실 아무 불만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그거 좋은 아이디어다”라고 받아주셨다. 그리고 밀어주셨다."


내가 경험한 조직들은 과연 어땠을까. 경험이 적거나 젊은 직원들도 의견개진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의견을 말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문화였을까? 그리고 그런 의견들이 실행되는 과정은 순탄했나?

현재 몸담고 있는 조직을 이야기 하자면 의견개진은 자유롭고 꺼리낌없는 편이다. 다만 아이디어가 실행단계까지 가려면 거쳐야 할 단계들, 설득해야 하는 주요 의사결정자들이 많다는 점이다. 어떤 조직이나 비슷하겠지만 규모가 있는 기업일 수록 정도는 심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아이디어를 기획하면 반드시 설득할 상대가 있기 마련인데, 설득을 상대의 행동변화를 이끌기 위한 권유라고 봤을 때 댄로암의 "쇼앤텔" 에 따르면 권유에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

첫번째. "하드볼" 방식. 상대방과 대립하는 구도로 이뤄진다. 해결책이 제한적이거나 모 아니면 도식일 때. 한쪽만 일방적으로 이기는 싸움과 같다. 내 아이디어가 이렇게 좋은데 안 받아들여? 어디 한번 해봐. 다 때려줄테다.

두번째. "소프트볼" 방식. 나와 상대방 모두 다양한 옵션을 지니고 있으며 서로 협력할 때 효율이 올라간다. 경기가 끝난 후 모두 기분이 좋다. 서로 눈높이와 수준에 맞춰주며 자연스럽게 해결책을 따르게 되는 방식.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화하는 단계는 팀내부에서 주로 "소프트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것 저것 입혀가며 분위기 좋다. 하지만 실제 아이디어를 실행할지 말지 결정하는 단계로 가서부터는 "하드볼" 방식이다. 그런건 전례가 없다. 남들도 안하는데 우리가 왜 해야 하냐. 관련 내/외부 인력에게 언제 다 전파하고 이해시키냐. 그게 ROI가 나오냐 등등. 묵살당할 수 있는 이유들이 너무 많다. 오디션 경연마냥 심사위원들을 압도하지 못하면 탈락하기 일수다.

 회사생활 초반엔 우리 아이디어를 몰라주는 조직을 탓하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느낀 점이 생겼다.
- 조직은 원래 그렇다는 점. 전혀 실망할 필요 없다.
- 스스로 바꾸는 것도 어려운데 남을 바꾸기는 어렵다. 특히 조직은 이리 저리 엮인게 많아 변화에 대한 저항이 크다. 
- 어떤 설득이나 권유를 할 때 이게 왜 필요한지 구구절절 설명하는 것보다 얼마만큼 이득을 가져오거나, 리소스를 절감하는지, 몇 스텝이 줄어드는지 수치화해서 들이 미는게 효과적이라는 것.
- 청중들이 어떤 사람인지, 관심사는 무엇인지, 이해 수준은 어느정도 되는지 파악 후 적합하게 내용 작성하는게 필요
- 내용을 발표하기 전과 들은 후 보는 사람들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했으면 하는지를 그려놓고 스토리를 짜야 한다는 점.

앞으로 회사 다닐 날이 다녔던 날보다 적어진 이 시점에 앞으로 "이메일 실명제" 같은(?) 흔적 하나 정도는 나도 남겨야하지 않겠는가. 내가 못남기더라도 같이 일하는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그들의 아이디어가 업적이 될 수 있게 밀어주는 선배가 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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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est Millennials in Business

미국 밀레니얼 세대 설문결과 중 아래 세가지 대답을 봤을때, 그들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밝게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어메리칸 드림을 믿나요? 질문에 대해 80% 가 Yes 라는 점
 - 32% 응답자가 창업을 할 것이라는 점
 -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나요 라고 물었을때 97% 가 그렇다 라고 대답한 점

우리네 밀레니얼 세대에 동일한 조사를 한다면 결과는 어떨까. 미래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1번 아메리칸 드림을 믿나요. 라는 질문은 계층 이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이다. 소득 하위 20%가 상위로 이동하는 비율은 미국이 유럽보다 낮다. 하지만 계층이동에 대한 가능성을 묻는 설문에는 유럽이 미국보다 부정적으로 나온다고 한다. 어메리칸 드림이 미국인에게 갖는 상징적인 힘이 아닐까. 우리나라로 쳤을때 가까운걸 굳이 꼽아보자면 "새마을 운동" 정도, 현대의 한국인들에게는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다. 차이가 나는 이유 중 큰 것이 바로 신뢰가 아닐까. 내가 노력하면 그만큼 보상받을 수 있고 삶을 한단계 올려놓을 수 있다는 믿음. 정당하고 공정하게 평가받고 댓가를 받을 수 있겠다는 사회적 신뢰감의 차이.

2번 32%가 창업을 할 것이라는 점. 낮은 숫자는 아니지만 미국인점을 감안하면 의외로 낮은 숫자다.

3번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나요? 에 대해 97% 응답자가 그렇다라고 대답. 긍정적인 사회, 건강한 사회라고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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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능가하는 거대한 기기 혁명 온다

"모바일 혁명을 뛰어넘는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 혁명이 일어날 겁니다. 언제 어떤 플랫폼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모바일 혁명보다 더 큰 파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미래의 기기는 물리적 세상의 정보를 스스로 정확하게 읽고 AI 판단하고 시킨대로 행동하는 기술을 갖춘 기기가 될 것"

==> 뇌 (AI, 딥러닝 ) + 눈,귀,코... ( 각종 센서, IoT 기기 ) + 팔,다리 ( 로봇, 스마트카.. ) + 앞의 세가지를 제어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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