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Wanted

CoffeeSmith 청계천점


7시반 수업전까지 시간때우러 방문한 CoffeeSmith. 

청계천을 앞에 두고 시원하게 창문이 오픈되있어 잠시 멋졌으나 잠시 뒤부터 눈이 따갑고 목이 텁텁해지기 시작. 
실내 주위를 둘러보니 비치는 햇살 사이로 먼지와 꽃가루가 가득.
 
왜 창문 근처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지 깨달았다. 
뷰는 문을 닫아도 살아 있으니 날도 선선해지는데 창을 닫고 영업하는게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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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방문기

추석 전날. 구경도 하고 저녁이나 먹어볼까하고 갔으나


- 네비가 알려준대로 갔더니 어느 아파트 골목길로 안내를 해주는데 막히기 시작. 아마 평소에 이길은 삼십분에서 한시간 대기는 기본일 것 같은 스멜이... 올림픽대로 통해 가는게 차라리 낫겠다.

- 주차장도 넓고 쇼핑몰 복도도 널직해서 쾌적하다. 그런데 구경객이 많아서 인가, 유동인구에 비해 정작 상점에 들어가 쇼핑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만큼 적은 기이한 광경이.

- 음식점들이 각 층에 있던데 좌석이 없어 헤메는 사람이 많았다. 다른 층 레스토랑이나 푸드코트는 자리가 있나 돌아다녀 봤으나 헛수고. 줄서는건 기본에 적힌 대기 리스트도 한가득이다. 그냥 한층에 음식점을 다 몰아넣는게 낫지 않을까.

- SSG Pay 프로모션 기간인지, 앱을 깔고 가입하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을 하나 준다. SSG Pay 로 결제하면 이마트 할인도 되는군.

- 지금도 이런데 고덕재개발, 미사지구 입주가 되면 사람이 더 늘어 아비규환이 되지 않을까.

- 온라인 커머스 규모가 오프라인을 역전했다는 기사를 얼마전 본것 같은데, 이런류의 대규모 쇼핑몰이 계속 들어서는 것은 그래도 돈이 되니까 그런거겠지...? 괜히 걱정.... 고용도 늘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테니 좋긴하다만

- 쇼핑을 좋아하는 가족이나 싱글들에게는 천국. 사람많은 것 질색인 사람은 비추.

결국 저녁은 동네 설렁탕집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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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작가와의 만남


 호화청사라는 말을 처음 쓰기 시작한 곳이 여기가 아니였나 싶다. 용인시청. 예전에는 고속도로가 막혀 국도를 타고 이 앞을 지날때면 이런 엄한곳에 공공기관 건물을 이렇게 으리으리하게 지어놨나 라고 한마디씩 했다. 하지만 지금은 지역주민이 되어 가끔 찾아오는 곳이 된 관계로 옛날에 가졌던 불만은 잊은지 오래다. 시에서 이런 저런 알찬 행사들을 자주 개최해주니 흡족할 따름. 특히 용인시 도서관의 시설과 서비스는 서울이나 수원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  

 김훈 작가를 책보다 그의 문장을 다룬 기사(http://ppss.kr/archives/32393)로 먼저 접했다. 수식을 배제한 간결한 문장으로 김훈 작가를 극찬했던 기사를 접하고 몇달간은 회사 보고서나 블로그 글을 쓸때 의식했던 기억이 난다. 묘사는 생생하게 사실 위주로. 부사, 수동형 피동형은 쓰지 않기 등.

 이분의 팬도 아니고, 책도 안읽어본 상태지만 짧은 시간동안 생김새, 말투, 쓰는 언어를 실제 접해보고 싶었다. 작가와의 만남. 아이돌 팬미팅도 아니고 특별한 주제 또한 없으니 한 시간동안 신변잡기 이야기를 하실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뭐 나쁘지 않다.  

 행사 시작. 진행자가 작가 소개를 하니 불쑥 뒷자리에서 모자를 쓰고 앉아 있던 동네할아버지 같으신 분이 연단으로 올라가신다. 먼저 오셔서 기다리신 모양이다.

 일상. 속세에서의 삶. 깨닫지 못한자의 삶. 주로 다루는 소재라고 한다. 일상과 관찰이란 말을 강조하신다. 60년대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시는데 베이비붐보다는 십여년정도 윗세대다. 가난이 일상인 후진국에서 미군부대에서 얻어먹었던 초코렛과 라면맛은 세상은 아름답고 달콤한 곳이구나 라는 걸 느끼게 해줬다고. 아직도 처음 초코렛을 맛보던 그 느낌을 글로 완벽히 표현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런저런 신변 잡기 이야기가 한시간 정도 이어졌고 지루할 틈 없이 후딱 끝났다. 자기 주변, 일상, 성찰, 사실과 의견 구분하기 등 머리 속에 남은 단어들이다. 삶은 아름다운 것 이란 말씀을 몇번이고 하셨다. 항시 관심과 관찰을 하니 당연히 생기는게 인간과 인간삶에 대한 애정이겠다.

 누군가의 추천책 질문에 답하신 찰스 다윈 - "비글호 이야기". 19세 찰스 다윈이 27세 선장이 모는 비글호라는 배를 타고 5년여간의 세계일주를 하며 쓴 책이라고 하는데 학생때 읽었지만 아직까지도 가끔씩 읽는 책이라고 한다. 19세 청년이 그 시절에 말그대로 목숨을 걸고 한 모험이야기. 순전히 젊기 때문에 해볼 수 있는 도전. 내가 떠나는 모험도 아닌데 갑자기 가슴이 떨리기 시작한다. 큰 기대없이 행사 왔다가 가슴 설레며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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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배려할때 버려야 할 것들

동네 과일과게에 포도를 사러 들어가는 길. 출입문을 밀고 손을 놓으려는 순간 뒤따라들어오는 아주머니가 보여 문을 잡아드렸더니만 문은 잡지도 않고 몸만 쏘옥 들어와 가게주인한테 이거 없냐 저거 없냐 얼마냐 바로 주문 흥정 들어가신다. 주인도 내 눈치를 잠깐 보더니만 어느분 먼저 응대해야하나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아주머니야 오로지 과일을 빨리 사서 가야한다는 생각뿐이지 다른건 전혀 머리 속에 없을 것이다.
난 잠시 무슨 생각을 한걸까. 아마 나도 분명히 누군가에게 이런적이 있었을꺼다.
누굴 탓하거나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다. 무슨 대단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그냥 배려했으면 그걸로 땡이어야지.

American rock group The Doors arrive at London Airport in 1968, they are, from left to right; John Densmore, Bobby Krieger, Jim Morrison (1943 - 1971) and Ray Manzarek. - January 01, 1968 Liz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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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알아줄때


산책겸 와이프 심부름도 할겸 밖에 나왔다. 와이프가 생활비 체크카드를 줬는데 커피를 주문하면서 냈더니
직원이 "카드가 바뀌셨네요?, 전에 노란색 카드가 귀여웠는데" 하며 알은 척을 해준다.

매일 오긴 하지만 카드가 바뀐것까지 알아챌 줄이야. 이런게 바로 작으나마 고객감동이랄까.
커피 나왔다고 종이도 끼워주고 빨대도 꼽아준다. 잠깐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고 가게를 나선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나, 매일 드나드는 상점에서나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한적이 있었던가.
갑자기 몇일전 도서관에서 먼저 나가면서 문을 잡아주던 초등학생 아이가 생각이 났다.
뒤따라 문을 잡으면서도 고맙다는 말을 못했다. 앞의 아이가 문을 잡아주면서 돌아보며 나와 눈까지 마주쳤었는데,
물론 칭찬을 바라고 쳐다본 건 아니겠지만 배려해주는 마음에 침묵으로 대꾸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왜 지나치고 나서야, 그런 후회가 생기는지. 배려도 답인사도 습관이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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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들기 금지위반

올림픽대로 진입로 언덕에 왜 경찰차가 있나 했다.

벌점없이 3만원 벌금. 액땜한 셈 치고 역시 신호를 반드시 준수해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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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보는 쌍무지개

무지개 아치를 지나 가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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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기를 보고

 어렸을때만 해도 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버스를 타면 기사가 면박을 주며 탑승거부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버스 -> 지하철 -> 버스를 타고 두시간 가까이 걸리던 이모집에 강아지를 데리고 갈때가 생각난다. 쇼핑백 사이드에 숨구멍 몇개를 미리 뚫어 놓고 강아지를 넣었다. 그러면 옆에서 보일테니 쇼핑백 입구를 검정 비닐로도 덮었다. 중간중간에 답답한 나머지 강아지가 머리를 쇼핑백 위로 자꾸 내밀면 들킬까봐 어린 맘에 가만 들어가있으라고 억지로 머리를 밀어넣곤 했다.

 
 부모님께 사정사정해서 강아지 한마리를 1년 남짓 키웠다. 하지만 금새 쑥쑥 커버려 더이상 집안에서 키울 수 없었고, 어머니는 강아지를 지인에게 보내셨다. 옆 동네에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 집으로 보냈다고 해서 가봤더니 담도 높고 밖에서는 집 안쪽을 전혀 볼 수 없어 몇번을 서성이다 돌아오곤 했다.

 "굿바이 얄리" 가사처럼 강아지가 어린 나에게 큰 충격이나 깨달음을 준건 전혀 없다. 생김새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시간날때마다 같이 뛰고 놀고, 어디든 데리고 다녔다. 그냥 얘가 좋고 쓰다듬어 주고 먹을것 생기면 같이 먹고, 그저 순수하게 애정을 쏟아붓는 대상이였다. 당연히 얘도 날 좋다고 따랐으니 돌아보면 서로 교감하며 잎이 가득한 나무처럼 감성이 풍성해진 느낌이 이런게 아닐까 싶다. 청소년이 되서도 이런 느낌이 이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하나 있다. 거실에서 이불을 깔고 잘 때면 얘는 내 다리 언저리쯤에서 잠을 잤다. 중간에 잠깐 깨 몸을 뒤척일 때나,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일어날 때면 깜깜함 속에서 "딸랑" 소리가 들렸다. 얘도 깨서 고개를 들고 내가 모하나 빤히 쳐다보는 것이다. 그러다 내가 다시 몸을 뉘이면 그제서야 "딸랑" 하며 자기도 머리를 바닥에 놓고 다시 잠을 청했다. 덕분에 깜깜한 밤에 깨도 무서움을 덜 느꼈다.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느낌. 그래서 찾아오는 마음의 안심. 가끔 그 장면을 떠올리면 마음이 훈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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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115m 인피니티 풀

9월 9일 오픈 예정이라던데, 과연 실물은 어떨지.

싱가폴 마리나베이 옥상 풀 같은 명소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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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자락길 투어

 나중에 살고 싶은 곳을 꼽자면 집주변에 괜찮은 산책길과 도서관이 있는 곳이다. 남산산책길+남산도서관, 광교호수산책길+흥덕 or 광교흥재도서관, 아차산+광진도서관, 북촌+정독도서관 등.

독립문 극동아파트에 지인이 살아 주차를 하고 이진아 도서관을 지나 안산자락길로 들어섰다.






중간에 꼭대기 봉수대 전망대도 들렀다. 산책길 한 바퀴를 다 도니 3시간이 걸렸다.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생각한다면, 청년들의 삶을 좀 더 풍성하게 하고 싶다면
몇십만원 수당을 쥐어줄 생각말고 도서관을 늘리고 산책길이나 체육센터를 늘리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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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치즈말이 밥


이번주에 도전. 딸내미와 함께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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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MRI 촬영

작년 10월 대비 디스크 상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해서 MRI 를 찍었다. 촬영후 회사에 영수증을 들고가면 비용을 지원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부 부담하는 금액도 이젠 부담스러워 찾아보니 각 지역마다 건강관리협회라는 곳이 있다. 촬영비용이 일반 병원에서 찍으면 오륙십만원대라면 여긴 이십만원대에 촬영이 가능하다.

 찍고 난후 CD를 들고 병원 진료를 봤더니 수술해서 없앤 것 마냥 튀어나왔던 디스크가 줄어들었다고 잘 관리하라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다. 년초 크게 아팠을때와 비교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남아있는 통증도 줄어든 디스크 크기만큼 없어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굿뉴스 뒤에 배드뉴스가 따라왔다. 회사가서 MRI 영수증을 내니 건강관리협회에서 찍은 건 의료비 지원이 안된다고 한다. MRI촬영이 필요했었다는 진료의뢰서를 영수증과 같이 제출해야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MRI 를 셀카처럼 찍고 싶어서 찍는 사람이 어디있나. 진료목적으로 필요하니 찍는거지 이해가 잘 안간다. 얼핏 예약을 할때 어디 의뢰로 오시는 거냐고 질문을 받았던게 떠올랐다. 이게 이렇게 중요한 것인 줄이야.

어쨌든 건강관리협회에서 MRI를 찍을때 차후 비용보전을 받으려면 사전에 의뢰서를 반드시 챙겨야한다는 사실. 앞으론 절대 까먹을 일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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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먹을때

몇일전 복날에 용인 지곡동에 있는 장수촌에 닭백숙 먹으러 갔다가 입구 인파를 보고 포장해온적이 있다. 수박을 크게 크게 썰어먹는 걸 좋아하다보니 덜어놓을 용기가 마땅한게 없다. 

 그러다 발견한 장수촌 닭백숙 포장용기. 여기다 수박을 잘라 놓고 먹으니 먹기 편하고 뚜껑 닫고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편하다. 그릇만 어디서 따로 더 사고 싶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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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안산 자락길

7km 길이. 나무 데크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 가벼운 운동화 차림으로 부담 없이 거닐 수 있다.




출처 : 서대문구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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