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독서란 - 쇼펜하우어

독서란 자기의 머리가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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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효과는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와 같다. - 리처드 스틸
Reading is to the mind what exercise is to the body - Richard Ste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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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Wanted

코넬 필기법을 보고 느낀점


돌아보면 수업시간에 필기를 한적은 있어도, 나중에 필기한 것을 다시 활용한 기억이 없다. 교과서나 참고서를 봤으면 봤지 필기한 노트는 다시 펼쳤을 때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는 것 부터가 고역이고, 필기에 해당되는 원 내용을 떠올리는 것도 문제였다. 당시 필기노트는 활용 가치가 없었다.  그냥 적어야 할 것 같으니깐 적은거지 특별히 활용하겠다는 목적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요새 들어 특히 읽고 쓰기의 중요성을 절감한다. 독서법이나 글쓰기 관련 책들을 읽고 난후 학창시절 필기한 경험을 되돌아 보니, 그동안 뭔가를 읽고 듣고 난후 정리하거나 요약하는 최소한의 훈련을 제대로 한적이 없는 것이다. 이 결과는 학교 졸업후 회사에서 일하는 스타일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항상 바쁜데 지나고 나면 남는게 없고 공허하다. 뭘했는지 쌓인게 없고 업적이라고 내세울 만한게 없다. 회사생활 10년이면 1만 시간이고, 1만시간이면 아웃라이어에서 말하는 성공의 밑거름, 통찰과 실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말이다. 

 적자생존이란 말이 떠오른다. 적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적어야 뭔가 계속 연결되고 아이디어도 뻗어나가고 가치가 생긴다. 어떻게 적어야 할지는 인터넷 찾아보면 수도 없이 많이 나와있다. 일단은 매일매일 적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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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었다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이책을 한마디로?
 :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 읽게 된 계기
 : "어떻게 읽을 것인가" 팟캐스트에서 독서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되는 책으로 언급

+ 읽은 목적 :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이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 후기
  지식은 세상에 넘쳐나고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세상이다. 따라서 이제는 지식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고 이것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낼 수 있는 생산력이 중요한 시대이므로 독서가 중요. 책은 크게 네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책읽기 이렇게 하라
  2. 책읽기 이렇게 하면 안된다.
  3. 지름길 독서, 입장을 바꿔보면 책읽기가 쉬워진다
  4. 책읽기 그 속에 길이 있다.
독서 습관,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비결, 주의해야할 점에 대한 내용도 좋았지만 중간 중간 언급되는 구절들이 더 와닿았다.

"읽은 내용을 하나도 잊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먹은 음식을 몸안에 고스란히 간수하려는 것과 다름없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자신이 졸업한 학과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배운 것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사람들이다. 책을 읽은 후에도 그 책에서 말하는 핵심 내용에 대해서 정의를 내릴수 있어야 한다."
"설니홍조 : 기러기가 눈위에 남긴 발자국도 눈이 녹고 나면 사라지고 만다. ==> 책을 읽고 뒤돌아보면 기억에 남는게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인생도 독서도 목적을 가지고 키워드를 찾고 정의해야"
"산이 움직여주길 기다리는 사람들"
"짧게 써라 그러면 읽힐 것이다. 그림같이 써라. 그러면 기억속에 머물 것이다"
"지식 식민지 상태를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우리는 책에서 창조성을 끌어내야만 할 것이다."
"상상력은 내가 만들어 놓은 한계"
"재미와 열정은 다른 말이 아니다. 재미있어야 열정이 생기고 열정이 있어야 재미를 찾을 수 있다."
"빈곤한 정신은 빈곤한 대화를 낳고, 빈곤한 대화는 빈곤한 인간관계를 낳는다."

이책을 읽고 정리해본 일명 독서를 통한 자아실현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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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었다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결국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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