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프린터로 배터리를 찍어내다


이상영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 연구진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기술. 잉크젯 프린터로 종이에 배터리를 찍어낼 수 있다고 한다.

- 용량을 늘리는 것, 휘거나 꺽이는 경우 품질유지, 종이외 다른 물질도 지원하는게 다음 과제.
- 배터리 크기, 모양 제약이 한방에 해결되니 디자인 측면에서 다양한 제품이 나올 수 있을듯.
- 앞으로 3D 프린터와 연계한다면 제품 공정이 단순해지고, 시제품 만드는 것도 간편해지겠다
- 역으로 기존 프린터 토너가 묻은 걸 스캔해서 재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각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 다양한 크기의 건전지, 배터리를 수거해서 넣으면 잉크를 만들어주는 재활용 기계도 만들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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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기술의 진화

어느 기사에선가 언급했다. 전기차 배터리 기술 혁명이 곧 앞에 나타날 것 같이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으면 경계하라고.
그간 배터리 기술을 보면 적어도 용량에 관해서는 전기기기 분야의 무어의 법칙처럼 두배씩 늘어나는 일은 없었다.

테슬라가 기가팩토리를 만들어 용을 써봐도 대량생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이거나 혹은 기존 대비 충전, 배터리 교환을 빠르게 하는 것이지 동일한 리튬전지 용량을 두배로 늘린다는 것은 아니다. 현재 배터리 구조로는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다. 

이 판을 깨드리는 자는 누가 될 것이고 시기는 언제가 될 것인지 흥미진진하다. 
그냥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일본,미국,중국,한국 4개국중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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