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생각탈출

관리와 관심

회사와 같은 조직에서는 자꾸 구성원들을 관리하려 든다.
거기에는 전제가 있다. 회사는 구성원들을 잘 알고 있고 구성원들이 잘만 따르면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생각.

그런데 순서가 바뀐것 아닌가.
관리를 잘 하려면 구성원들을 잘 알아야 하는데, 잘 알려면 평소에 관심을 가졌어야 한다.

관심은 없고 관리하려니 대부분 효과가 없다. 
성인들도 청개구리같은 중2병이 도지기도 한다.

성인에게도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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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것을 인지하는 것

# 메타인지 : 알고 있는 것을 인지, 모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면 왜 모르는지를 인지하지 못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 때와 장소를 구별하지 못하고
- 상황파악 못하고
- 할말 안할말 가리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내 상태와 수준을 인지하지 못하므로 전략도 없고 발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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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 vs 편향

구글이나 페북을 통해 뉴스를 보고 쇼핑을 하면 알아서 관심과 취향에 맞는 것들을 척척 보여준다.

그 속의 알고리즘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는 그다지 궁금하지 않다.

대신 '나'라는 인간, 그러니깐 알고리즘이 파악한 '예전의 나' 라는 속성에 기반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내게 노출한다면

'앞으로의 나'는 '예전의 나'로 더욱더 고착되는게 아닌지 의심이 들기 시작.

편리하지만 편향되는 시대. 

취향도 문화도, 정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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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는 어디

자료를 보는데 포인트를 못찾겠다.
골대가 어딘지, 어디로 볼을 몰고 가야할지 모르겠는 기분.

무작정 차는 끌고 나왔는데 갈곳을 정하지 못해 조급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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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와 서술어

주어와 서술어는 가까울 수록 좋다. 주어와 서술어가 짝이 맞아야 한다.
주어와 서술어 사이가 멀거나 목적어가 불분명하면 문장은 애매해진다.

일도 마찬가지. 주어는 뭐고 목적어는 무엇이며 서술어는 무엇인가 생각하고 좁혀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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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론과 가짜 전문가

일반론은 식상하다. 하지만 잘못된 인식과 지식을 가진 자가 펼치는 급진적인 색깔론, 계급론은 위험하다.


제 눈에 안경.


- 어느 정치토론회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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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사회

회사(會社)와 사회(社會). 한자는 같지만 순서만 다르다.

앞뒤 어디에 오냐에 따라 의미와 범위는 큰 차이가 난다.

내가 생각하는 회사는 돈을 버는 회사다. 기본적으로 수익추구를 우선으로 하지만 건강한 자본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양질의 기업문화를 갖춰준다면 금상첨화. 그렇게 된다면 소득과 문화가 사회로 자연스레 전파될테니 더이상 사회적 의무니 환원 타령을 지겹게 들을 일도 없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사회는 구성원들이 욕구하는 것들에 대해 솔직해지고 혜택과 비용을 스스로 정하고 지불하는 사회이다.
적어도 이율배반적인 행동과 사고방식만 없어도 사회혼란은 많이 줄지 않을까.

그런데 회사와 사회라는 글자에서 한자순서는 어떤 의미일까.
순서에 의해 의미 차이가 왜 생기는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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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떠날 때

솔루션없는 불만만 갖게되는 때가 바로 회사를 떠날때라는 ( 누가 말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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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기술

좋은 제품이라도 사용방법이 불편하면 쓰기 싫어진다.
말도 글도 어렵다면 듣거나 읽기가 싫어진다.

쉽게 만들고 쉽게 말하고 쓰는게 고도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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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줄 것 없어?

"뭐 도와줄 것 없어?"


사회생활 하며 주변으로부터 듣기 힘든 말.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도 누군가에게 별로 한 적 없는 말.

But 우리 딸내미는 엄마와 아빠에게 매일매일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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