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생각탈출

원하는 반응이 안나올 때

발표시 사람들 반응이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라 당황하긴 했다.


하지만 곧 깨달음이 왔다.
발표자료를 내가 소화하는 것에만 급급했지 남이 소화하는 것까진 신경을 제대로 못쓴 셈이다. 

이미 국면을 전환하긴 그른셈. 하지만 발표상 뭐가 문제인지는 제대로 파악했다. 

커피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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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는 몰상식을 낳는다

ActiveX 는 죄가 없다.

nProtect 를 만든 사람은 어디가서 자기가 만들었다고 얘기도 못꺼낸다고 한다.

기술이 무슨 죄가 있을까. 그걸 만든 사람이 무슨 잘못을 했을까.
나름 이유가 있었고 당시 한계를 극복하고자 내놓았던 최선책이 아니었을까.

시대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 기술을 고집하고 있는 관공서와 업계가 문제일 뿐.

아직도 만든 사람을 단두대로 보낼듯 비난 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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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 기분

늙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한해 두해 나이가 들며 몸이 늙어가는 건 자연스럽다.

시대가 흐르고 바뀜에 따라 생각도 바뀌고 숙성이 되야 할텐데
이삼십대때와 전혀 변함이 없다면 그게 바로 늙은 게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느끼는 바가 없다면 
늙는 기분은 본인빼고 주위에서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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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팔이가 싫은 이유

특히 SNS를 통해 "나 힐링해요" 라며 남들에게 티내는 분들이 많아서 든 생각.


힐링엔 드러냄이 필수 인가보다.

일도 나 고생해요. 내가 일 다해요. 티내면서 일하는 사람 보기 싫은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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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변하기 쉽나

취향은 시시때때 변할 수 있다. 

연애하다 마음이 바뀔 수 있다.
직장도 적성에 안맞으면 수시로 이직할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맘에 안드는 경우 ( 성격, 업무능력, 말투, 생산적인 습관 ... )
아무리 자신을 바꾸려 노력을 해봐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

우리 뇌는 간사하다. 의지 중 최고는 안하려는 의지.
당장 주변을 봐도 성공사례는 드물다.

작심만 365일 하더라도 변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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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몸의 관계

쾌락을 위해 몸이 망가져도 뇌는 별로 신경을 안쓴다.

술, 담배, 도박, 마약 등등.

뇌는 몸에게 있어 나쁜 남자인가.
하지만 몸이 하는 소리를 차곡차곡 무시하면 결국 뇌는 나중에 후회한다.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아프면 쉬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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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일을 하는가

회의중 왜 이일을 하는지 질문했더니 부장중 한명이 "먹고 살려고 !!!" 라는 대답을 했다. 뉘앙스상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는 말을 돌려 한것과 같았다. 더군다나 농담같이 이야기 한 것도 아니여서 다들 웃지도 못하고 표정도 분위기만 애매해졌다. 

"그건 직장생활의 전제구요." 실실 쪼개며 목적을 파악하기 위한 거라 얘기하며 회의를 계속 했다. 
먹고 살려고 그랬다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는 것 처럼 사람 처량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

누군가에겐 절실함에서 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적어도 그런 말할 상황이 아닌 사람이 그런말을 하니 오히려 더 동정심이 든다.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왜 이일을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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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 법칙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 Law of the vital few, principle of factor sparsity) 또는 80대 20법칙.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


언어에서도 몇개 단어가 사용빈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인터넷 상 웹페이지에서 사용되는 단어 빈도, 트렌드를 금방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대화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오지 않을까.
그 사람이 구사하는 단어들의 폭과 빈도를 조사할 수 있다면?

사람 생각의 폭과 깊이가 그대로 드러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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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ive vs Proactive

프린터나 복사기도 그렇다. 

고장이 나거나 토너가 다 떨어지고 나서야 전화하면 와서 조치해주는 업체가 있고
미리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가 생기기 전에 찾아와 사전에 조치해주는 업체가 있다

어떤 업체와 함께 하고 싶은가.

어떤이들에게 삶은 자신도 모르게 닥쳐온 일들로 가득하겠지만
어떤이들에게 삶은 자신이 만드는 일들로 가득차다.

삶에 대한 Visibility, Control 을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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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주가

인생 굴곡을 주가라고 친다면
내 인생의 고점은 언제였고 저점은 언제였을까.

지나간건 그렇다고 치자.

최소한 주가와 다른 점은
현재 시점의 기울기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

과거 저점인 시기 그래프 기울기가 음으로 쳐박힐때를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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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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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나만 일 잘한다고 회사가 좋아지지 않는다.

하지만 회사가 좋아지지 않는다고 해서 일 잘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착각하면 본인만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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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걸 모른다는 것

회의중 어느 순간 그들이 뭔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말이 없어지고 내가 바보가 된것 마냥 마음은 조급해진다.  
질문을 하고 싶어도 머뭇거려진다.

생각해보면 대부분 내가 알고 있는게 제대로 알고 있는건지,
모르는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모르면 내가 왜 모르는지를 모를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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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ive vs Proactive

프린터나 복사기도 그렇다. 

고장이 나거나 토너가 다 떨어지고 나서야 전화하면 와서 조치해주는 업체가 있고
미리 상태를 체크하고 문제가 생기기 전에 찾아와 사전에 조치해주는 업체가 있다

어떤 업체와 함께 하고 싶은가.

어떤이들에게 삶은 자신도 모르게 닥쳐온 일들로 가득하겠지만
어떤이들에게 삶은 자신이 만드는 일들로 가득차다.

삶에 대한 Visibility, Control 을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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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店)

사람들은 왜 점을 보러갈까. 

  1. 미래가 궁금해서
  2. 생각하는 바가 있으니 확신이 부족해서
  3. 듣고 싶은 말을 듣고 싶어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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