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TransferWise - 트랜스퍼와이즈

영국인 A씨는 이태리인 B씨에게 500달러를 보내고 싶고
이태리인 C씨는 영국인 D씨에게 500달러를 보내고 싶다.

예전 방식대로면 A와 C씨는 4~5%대의 높은 송금 수수료를 내야했으나

트랜스퍼와이즈를 통하면 A씨는 자국의 D씨에게, C씨도 자국의 B씨에게 500달러를 보내게 하여 
해외 송금료가 아닌 국내 송금료만 내면 된다.


# 궁금증
1. 둘간 통화단위 선택은 자유인가? 수수료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 ?
==> 통화선택은 자유나 열몇개 통화만 지원. 수수료는 고객 계좌에서 Trasferwise 계좌로 이체될때만 부과. 국제송금은 안해봐서 감이 없지만 기존 은행보다는 훨씬 저렴수준이라고 함. ( 수수료 금액 : https://transferwise.com/pricing )
  
2. 송금은 바로 이뤄지나 아니면 매치가 되는 거래를 찾을 때까지 대기해야 하나?
==> 매치가 되는 거래를 찾을 필요는 없고 트랜스퍼와이즈가 대신 해줌. 결국 금융기관간 거래이므로 송금속도는 차이가 없어보이고 다만 택배처럼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있다고 함. ( 현지 은행 -> 트랜스퍼와이즈 -> 로컬은행 ... )

3. 거래가 활발치 않은 비인기 화폐 국제송금시에도 수수료가 저렴할까?
==> 일반 은행을 통해 보내는 것보다는 싸지만 popular 한 화폐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싼듯. 달러->유로 선택시 수수료가 달러->원 보다 저렴. 당연한 시장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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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vs Stripe 비교

둘간 차이를 쉽게 비유하자면, 예를 들어 음식배달을 시킬때
1) 중국집에 전화해서 카드결제할께요 하면, 배달하시는 분이 주문자에게 카드를 받아서 전용 단말기를 통해 결제를 하는데 이 단말역할을 하는게 Square
2) 배달앱으로 주문도 하고 결제까지 다 진행. 이때 앱안에서 결하는 모듈역할하는 것이 Str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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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은행으로 달라지는 것들

기존 금융, 카드업계는 냄비안에 있는 개구리 같다는 느낌이다. 물은 점점 끓어오른다.


손님과 상점 주인 간 직(直)결제 체제가 자리 잡으면 중간에서 '수수료 장사'를 해왔던 신용카드사와 카드 결제 대행업체들은 당장 타격을 입게 된다. 오프라인 결제 대행업체인 VAN사의 경우 연간 1조2150억원(2013년 기준)의 수수료 매출을 거둬왔다. 신용카드 결제 포인트 대신 카카오뱅크 적립금을 택하는 이용자가 많아지면 신용카드사들도 그만큼 매출액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신한금융투자 김수현 애널리스트는 "카카오가 고객과 가맹점을 직접 연결하면 신용카드와 VAN, PG사의 거래가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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