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CU 편의점 클라우드 출력

요새 편의점은 이미 단순 구멍가게를 넘어선지 오래다. 토탈 생활서비스 업체라고 불러야지 않을까.

CU에서 편의점 출력,스캔 서비스도 한다는 입간판을 발견했다.


편의점이 전국에 깔린 개수를 봐도,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감안해도 너무 늦게 나왔다. 
그다지 출력할 일이 없어서일까. 이미 PC 방에서 할 수 있어서 일까. 편의점 입장에서 돈이 안되서 일까.
아니면 과금방식이 곤란해서 일까. 유지보수가 곤란해서일까... 생각할수록 미스테리다.

어쨌든 카드만 가지고 ATM 기에서 현금 뽑듯이, 편의점에서도 원할때 찾아가서 스캔,출력하는게 가능해졌다.
어떤 방식으로 하나 궁금해서 일부로 들어가 봤으나

웬걸. 고장이다. 어쨌든 과금은 교통카드로 한다고 하고... 주로 학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군.  


,
호기심, 관심사

편의점에 전기차 충전기 등장

테슬라가 내후년 전기차 판매를 위해 한국에서 사람을 뽑는 시점이고,
전국망의 상징이자 인뿌라를 고민할때면 빠질수 없는 편의점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추기 시작.

한국 전기차 역사에 기념비적인 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 

제주도 GS25 서귀대포점은 국내에서 최초로 전기차 충전 설비를 갖췄다./GS25 제공

충전요금은 올해말까지 한달 7만원 무제한 충전 요금제와 매달 4만원(100KW), 매달3만원(80KW) 요금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차도 커넥티드가 될테니 통신요금에 차+모바일+전기충전 까지 통합된 상품이 나올듯


,
호기심, 관심사

담배판매허가






국도변 나홀로 상가라도 편의점 + 담배판매 조합을 갖춘다면 ?? 

# 편의점 점포 물건 제안


,
호기심, 관심사

세븐일레븐 '김치,된장찌개 도시락'


요새 편의점 조리음식의 퀄리티는 예전과 다르다. 반찬도 푸짐하고 가격도 4500원이면 혼자 밥먹을 순간이 많을 학생, 취준생들 상대로 경쟁력이 있어보인다. 혼밥이라고 신조어도 있다. 어쨌든 집에 싸가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도 되겠고. 편의점을 경쟁상대로 봐야하는 업종들은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김밥천국, 백반집 등.


,
호기심, 관심사

커피 정글에 뛰어든 편의점


편의점이 자체 커피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안그래도 동네 커피샵의 아메리카노 가격대는 1,500~2,000 원대로 내려온지 오래인데
빽다방, 쥬시, 더벤티 같은 프랜차이즈도 거리마다 드글드글하다. 레드오션도 이런 레드오션이 또 있을까.

그래프를 보면 편의점 원두커피 매출성장률이 14년대비 87%나 뛰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캔,믹스커피 매출은 그냥저냥 유지되고 있다. 
캔,믹스 고객과 원두커피 고객은 겹치지 않아 제로썸 관계가 아니라는 얘기?
편의점 입장에서는 기를 쓰고 원두커피를 잘 팔아야 할 요인이 생겼다.

또한 기존 사실을 상기시키자면 예전부터 편의점은 원두커피를 팔기전부터 이미 커피전문점의 경쟁상대였다.


 동네 커피샵을 둘러싼 시장환경은 최악이다. 갑자기 내가 커피집 사장님인 것 마냥 갑갑해진다.
매일가는 동네 커피숍을 떠올려 본다. 집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 5~6천원대부터 1500원대까지 열군데가 넘는 커피숍이 있다.
여러 곳 투어를 해보고 정착한 곳은 아래 그림의 동네 커피숍이다.
하얀색 페인트의 기둥에 안이 환하게 보이는 유리벽, 내부는 회색 콘크리트에 조명은 백열등.
매일 아침 10시 즈음에 커피를 볶아 가게에 들어설 때마다 언제나 실내는 커피향으로 한가득이다.
이면도로에 접해있어 가게 주변은 한적하고 실내에서는 음악을 틀지 않는다.
손님들도 여러 테이블 있어도 시끌벅적하는 걸 본적이 없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커피 맛 자체보다도 커피를 사러 오고 가고할 때의 경험이 다른 곳에 비해 남다른 것 같다. 왠지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맛있고 해서 만족감이 배가되는 듯 하다.


이곳 사장님께서는 매출 걱정은 하지 않는지 알길은 없다.
하지만 매일 찾아가는게 돕는 길이라 생각하고 요새는 아침 저녁 두번씩 간다.


,
호기심, 관심사

5년전 카드 사용액 비교 - 달라진 유통지형도


싱글남은 편의점으로, 싱글녀는 올리브영으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편의점의 약진. 
올해(3~5월) 유통업종 내 편의점 점유율(카드결제 금액 기준)은 5.7%로 2010년 같은 기간(1.6%)보다 4.1%포인트 증가했다. 
점유율이 3.5배 늘어난 셈이다.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점유율이 각각 25.7%, 34.2%, 37%씩 감소한 것에 비하면 놀라운 성장세다.


,
호기심, 관심사

편의점은 누구와 경쟁할까?


데이터를 보고 이런 인사이트를 끌어내는 감각은 타고난것일까 후천적인 것일까.


편의점은 수없이 많은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대학교 앞의 편의점은 거의 슈퍼 수준이저
그런데 편의점 인기 상품순위를 보자
현실은 그와 다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데이터를 봐야합니다.

데이터는 말합니다.

편의점은 저렴한 카페가 되고 있군요
가장 많이 팔리는게 바나나맛우유, 술, 물, 커피 등입니다.

편의점은 대형 마트와 경쟁하는게 아니고
동내 커피숍과 경쟁중이였습니다.

성장하는 부분은 부분이겠지만. 편의점들은.. 커피숍과 그 경쟁을 점점 격화 시켜 가는군요
편의점은 물장사 였습니다.


,
  [ 1 ]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

알림

이 블로그는 구글에서 제공한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고,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태그

링크

카운터

Today :
Yesterday :
Tot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