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Bad money drives out good."


Gresham's law is an economic principle that states: "When a government overvalues one type of money and undervalues another, the undervalued money will leave the country or disappear from circulation into hoards, while the overvalued money will flood into circulation."[1] It is commonly stated as: "Bad money drives out good".
그레샴의 법칙이라고 불리며, 예전 금화 혹은 은화가 유통되던 시절, 국가 재정상태가 나빠지면 금, 은 함유량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함유량이 많은 이전 동전은 거래시 사용하지 않고 함유량이 적어진 새 동전 위주로 사용하여 결국 시장에는 Good Money가 사라지고 Bad Money만 남게되는 것을 뜻한다. 

The principles of Gresham's law can sometimes be applied to different fields of study. Gresham's law may be generally applied to any circumstance in which the "true" value of something is markedly different from the value people are required to accept, due to factors such as lack of information or governmental decree.
이 법칙은 종종 경제 이외의 분야에 적용되기도 하는데, 제품이나 제도 등의 원래 가치가 정보부족 혹은 법으로 인해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위해 요구하는 가치와 차이가 날때 인용된다.

생각나는 예를 몇개 뽑자면.
 - 한국에도 좋은 기술과 인력이 많은데, 말도 안되는 규제로 ( Ex. 액티브엑스 등 ), 관련 산업이 역차별받거나 퇴보하는 현상
 - 정직하게 법치키고 세금내는 사람이 괜히 바보 취급되서 법규준수, 성실납부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
 - 이천쌀이 전국방방곡곡 마트에 있던데, 진짜 이천쌀은 시장에 찾아보기 힘든 것?
 - 실력있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들은 조직에서 내쳐지고, 처세술만 능한 사람들만 살아남는 행태
 - 듣고 싶어하는 말만 하는 청춘팔이, 힐링팔이 컨텐츠, 컬쳐코드만 득세하고, 순수 인문,교양은 관심에서 멀어지는 세태?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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