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을 읽었다

나는 청개구리 경매로 집 400채를 돈 없이 샀다


 8년간 1200여건을 낙찰받고 그 중 400 여건을 돈 없이 샀다니. 400여 건은 낙찰받고 임대주고 나중에 판매하니 결과적으로 자기돈 한푼 안 들였다는 이야기다. 내용은 둘째치고 1년에 150건이면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낙찰 받은 셈이니 준비성과 실행력만 놓고 봐도 밤샘을 밥먹듯 했다는 여느 성공 기업가 못지 않게 대단할 따름이다.

 요새 부동산이 활황이라 경매시장도 달아올라 여기 나온 청개구리 스토리가 그다지 청개구리스럽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100여건의 사례를 통해 다양한 물건들을 평가,임대,매각하는 경험을 읽어 볼 수 있다. 아무리 1000채를 책으로 산들, 직접 한채 낙찰받아 매각까지 한 사이클 경험해보는 것만 못할 수도 있다. 허나 경매에서 시행착오는 막대한 손해로 직결되므로 다양한 사례를 사전에 이와 같은 사례집을 통해 최대한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 중간 경매 팁 이외에 마지막에는 추천 지역을 싣고 있다. 예전 같으면 점쟁이도 아니고 본인이 미리 선점해놓은건 아닌지 의심부터 갔지만 요새는 이리저리 간보는 것 보다 자신있게 이곳 저곳을 찍어주는 저자가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미 비싼곳이다. ㅎㅎ

새삼 다시 떠올린 사실. 감정가를 곧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것. 매각시점과 감정시점 차이를 감안해야.


,
이런 책을 읽었다

상가투자 비밀노트

비밀까지는 아니지만 몇가지 쏠쏠했던 정보
- 신탁공매를 하는 주체가 많았구나. 모니터링 해봐야 겠다.
- 월세전환율 : 월세 전환할때 법에 정한 연 12% 혹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4.5를 곱한 요율 중 낮음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
- 임대계약서 작성시 특약활용법(부가세, 계약기간, 원상복구 관련)
- 대출을 많이 일으키는 경우 보증보험증권이용
- 제소전 화해

그래서 상가는 언제?


,
호기심, 관심사

농지취득자격증명과 입찰

매각기일 전에도 신청해서 발급받는게 가능

농취증 취득은 매매를 반드시 수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농취증을 신청할때 농업을 목적으로 하는 자로서 농사지을 생각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농취증 발급이 걱정되서 입찰이 고민된다면 미리 발급신청을 해보라.


,
  [ 1 ]  

최근 댓글

최근 트랙백

알림

이 블로그는 구글에서 제공한 크롬에 최적화 되어있고,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태그

링크

카운터

Today :
Yesterday :
Tot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