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데이터랩
IT 뉴스를 이거 저것 보다가 네이버 데이터랩(http://datalab.naver.com/)이란 서비스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 들어가봤다. 아직 정식서비스 전이라 2% 부족해 보지만 파급력을 가졌다고 본다. 데이터랩이란 서비스가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유지될지 부분 유료화가 될지 모르겠지만, 서비스의 성패보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누리게 될 2차 3차 파급력말이다. 네이버가 하면 다음도 할테고 곧 경쟁이 붙어 자연히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에 바라는 점 ( 순전히 비지니스와는 무관하게 )
1. 외부 서비스와 연동하기 쉽게 데이터랩이라는 곳에 빨대를 꼽아 이용하기 쉽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검색 빅데이터를 물론 네이버의 분석결과로 보는 것도 좋지만 AWS 혹은 IBM 같은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들도 있다. 동일한 데이터를 가지고 세가지 솔루션들이 뽑아내는 인사이트는 분명히 다를 것이고 품질 또한 비교될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분석 결과를 참고하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다.
2. 지역정보, 검색관련 정보에 대한 조건이 네이버에서 지정한게 다인데, 사용자가 피벗 데이블처럼 지정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3. 장기간 추이를 볼 수 있는 차트지원도 됐으면 좋겠다. 특정 시점,지역의 정보만 봐서는 흥미거리밖에는 안될 것 같다.
# 지역통계 -> 지역별 아파트 실거래 지표
# 지역정보 - 업종별 검색 사용자 수 분포
: 떡볶이집 차리려면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곳에 차리는게...
# 공공데이터 검색 - 한군데서 찾아볼 수 있게 모아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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