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페이스북 마케팅 기본기 강의후기


온오프믹스를 봤더니 선릉에서 만원에 하길래 부담없이 등록하고 들어본 강의.

강의스타일은 올드하고 홈쇼핑 사탕발림 같은 부분도 있었지만 페북 기본 개념, 특징, 구조, 원리 등은 스스로 체득하셔서 그런지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신다.

전통적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는 나야겠는데 비용이나 스킬이 부족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주 강의 타겟같다. 학원강사 출신이라고 하시는데, 너무 구호를 외치고 복창을 요구하셔서 부담된다. 그런데 사업하실때 도움을 서로 주려고 본인 강의를 들으신 분들 일부를 마케팅 부대로 활용하신다고 말씀하시던데 친목행위를 넘은 위험한 행동이 아닌가 싶다. 온라인마케팅 대행하는 회사들이 이미 그렇고 하고 있으니 문제될 일은 아닌가.. 음. 모르겠다.

마이다스의 손, 마케팅이 이거면 끝난다. 국내 유일 세계최초.. 등등 너무 나간듯한 셀프과찬은 오히려 신뢰도를 깎아먹는듯함. 

+ 기억에 남는 좋댓공, 좋체리 ( 좋아요, 댓글, 공유, 좋아요, 체크인, 리뷰  )

+ 계정관리는 반드시 실명으로 - 가명, 회사계정, 인수인계, 대행사실수로 인해 계정이 막히기도 함. 살리기 힘듬. 프로필 용안 좀 제대로 해라. 그래야 관계, 신뢰에 도움

+ 타임라인과 뉴스피드의 차이. 타임라인은 내 이야기 ( 노출확산 시스템을 통해 내친구 뉴스피드로 나감 ), 뉴스피드는 우리들 이야기 ( 나와 친구들 )

+ 페이지 타임라인 포스팅 => 좋아요 팬들의 타임라인으로 날라감. 1차 도달 2차 도달... 좋댓공에 의해 확산

+ 페이지 관리자는 만약을 위해 여러면으로. 관리자는 가족 or 믿을 만한 친구. 직원들은 연락두절, 뒷통수우려가 있으니 편집자로 등록

+ 페이지 악성댓글은 숨기기로.

+ 광고 타겟만들기 ( 연령 키워드 군락지 실시간 위치... ) => 컨텐츠만들기 순서로. 컨텐츠 위력은 콩알탄에서 핵폭탄까지니 특별히 신경써야.

+ 페이지 홍보하기는 팬늘려주는 광고 돈먹는 하마, 게시물홍보하기 주력

+ 총예산으로 최대 몇일 식으로 광고 비용, 기간을 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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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읽었다

백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비지니스, 스타트업 관련 강의나 팟캐스트를 듣다보면 마케팅 사례를 언급할 때 십중팔구 페이스북을 이야기한다. 개인 혹은 소규모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 중 최고라는 것이다. 

온라인 광고 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나 생각해보면, 마케팅 방식도 바뀌어야 함을 알 수 있다.
- 1.0 : 불특정 다수 대상. 포탈, 트래픽 많은 사이트 대문이나 특정 페이지에 광고. 괜찮다보이는 지역에 무작위로 폭탄을 투하하는 방식.
- 2.0 : 검색 기반. 키워드와 적합한 광고를 노출. 요격방식이라고 할까. 하지만 어디서 어떤 폭탄이 날라올지는 모르고 요격할 수 있는 반경도 제한되있다.
- 3.0 : 행동기반. 언제 어떤걸 어디서 어떻게 쏘는지 따라다니며 파악한다. 실시간 정밀타격형.

페이스북은 3.0 시대를 이끄는 서비스인 것이다. 이걸 단순 친목도모, 관계형성 용도로만 사용한다면
코끼리 장님만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반대로 페이스북을 쓰면서 정밀하게 타게팅을 하지 않고 1.0, 2.0 방식으로 운영하는 웃픈 상황도 있을 수 있다.

페이지를 만들고 돌려봐야 제대로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만들어봐야겠다.
첫걸음으로 인스타 탭도 프로필에 넣어보고 블로그에 픽셀, 소셜댓글도 한번 넣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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