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Habits of the World's Wealthiest

# 2013년 기준이긴 하나 부자의 습관은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고 본다.

# 부자가 되면 좋겠지만 무작정 부자가 되고 싶지는 않다. 우선은 좋은 습관을 지속하고 싶고, 내 인생이 풍요롭고 여유로웠으면 좋겠다.

# 부자 탑5 중 멕시코 까를로스 슬림 아저씨는 하시는 사업이 거의 독점 형태같은 느낌. 내수형 사업을 하시나... 나머지 기업가, 투자가와는 약간 이질감이 있다만 부를 일구는데 불법적이지만 않으면 상관없지. 

# 부자의 습관 
  - 할일 리스트 관리하기 ( O )
  - 출근전 3시간 먼저 일어나기 ( X )
  - 출퇴근시 오디오북 듣기 ( O )
  - 한달에 5시간 이상 네트워킹 활동 ( X )
  - 독서를 좋아하고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는다. ( O )
  - 목표를 적는다. ( O )
  - 특정 목표를 성취하는데 집중한다. ( O )
  - 일생동안 교육, 자기계발하는 것 믿는다. ( O )
  - 좋은 습관이 기회를 창출한다는 것을 믿는다. ( O )
 
# 2013년 미국 400인 억만장자중 68% 가 자수성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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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Wanted

부모 십계명


"아동 학대가 꼭 이렇게 극단적인 형태로만 나타나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에선 아이를 키우면서 훈육을 위해 회초리를 한두 번쯤 드는 것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회초리를 아끼면 아이를 망치게 된다'고 믿고 있다. '냉정을 잃지 않고 사랑의 매로 다스리는 건 괜찮다'고도 생각한다. 단언컨대, 이성적인 체벌이란 없다. '사랑의 매'는 허구다. 아이를 한 대라도 때리는 순간, 아이는 무력과 폭력에 굴복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논리가 아닌 힘으로 사람이 눌릴 수 있고 혹은 누를 수 있다는 사실부터 배운다. 어떤 아빠는 '나는 그래도 침착하게 매로 아이를 가르치겠다'고 말하는데, 그럴 때마다 난 대답한다. '그 자신감으로 그냥 말로 하라'고."


―숱한 부모와 아이를 만나고 상담한 끝에 얻은 '단 하나의 원칙' 같은 게 있을까. 부모로서 아이를 키우면서 잊지 말아야 할 대원칙 같은.

"딱 한마디다. '믿어라.' 요즘 부모들은 자기 자신부터 너무 못 믿는다. '내가 과연 부모 자격이 있나' '지금 잘하고 있나' 하고 끊임없이 회의하고 불안해한다. IT 강국이다 보니 검색 몇 번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너무 많고, 육아서는 넘쳐나는데 다 겁주는 내용이다. 파워블로그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아이 이유식부터 간식까지 다 자기 손으로 만들었다는 대단한 엄마들이 넘쳐난다. 그 속에서 위축되고 소외된다. 자기만 이상한 부모 같다. 그래서 초조해지고 그만큼 더 남의 말에 휘둘린다. 내 앞에서 '좋은 부모가 될 수 없을 것 같아 겁난다'고 눈물 쏟는 엄마 아빠 여럿 봤다. 난 그럼 손을 잡고 말한다. '좋은 부모가 될 필요 없어요. 그냥 부모가 됩시다'라고.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건 대단한 부모가 아니다. 그냥 내 말을 듣고 공감해주는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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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소 2마리로 설명하는 경제와 사회체제


한국은 소가 죽거나 우유가 안나오면 정부가 책임져라, 보상해라 하며 거리로 나서며 정치권은 상황을 정쟁으로 이용해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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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Google’s Project Sunroof

# 출처


프로젝트 썬루프라는 구글 프로젝트가 있다. 태양광판넬이 당신의 지붕에서 얼마나 잘 동작할지 구글 어스와 지도 기술을 통해 알려준다. 


# 프로젝트의 목적
 : 태양광판넬 설치가격이 조금씩 저렴해지고, 가정에서 에너지 비용 절약을 위해 태양광을 옵션중의 하나로 고려함에 따라 누구나 쉽게 태양광판넬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이를 위해 구글은 막대한 지도 데이터 및 계절 및 일별 일조량 계산을 지원한다.

# How it works
 - 사이트에서 자기 집 주소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구글 맵을 통해 신청자 집 지붕을 관찰한다. 
 - 1년간 관찰을 하는데 집 지붕을 3D 로 모델링하고, 집 주변 나무, 건물에 의한 그림자도 고려하고 계절이 바뀜에 따라 태양광의 포지션을 기억하고 구름, 온도 패턴 또한 고려해넣는다.
 - 이후 지붕 사이즈, 태양이 지나가는 주요 위치, 신청자 에너지 사용량을 고려해서 태양광팬널을 추천, 설치

구글입장에서는 지역 및 에너지 정보라는 빅데이터를 챙기는 것은 기본일테고, 태양광을 사용할 잠재 고객을 끌어들여 로컬 설치업체에 연결해주고 컨설팅 비용을 챙기려나? 에코 프렌드리하다는 기업이미지 제고함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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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세계의 언어

오늘날 알려진 바로는 전세계에 적어도 7,102 언어가 있고, 이들중 23개 언어가 41억 인구의 모국어로 사용된다. 아래 그림은 각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수(백만단위)를 숫자로, 지역을 색으로 표시하고 있다.
# 많은 국가에서 사용되는 언어 : 영어(110), 아랍어(60), 프랑스어(51), 중국어(33)
# 많은 사람이 배우는 언어 : 영어(15억), 프랑스어(8천만), 중국어(3천만)
# 많은 언어를 가진 국가 : 파푸아뉴기니(839), 인도네시아(707), 나이지리아(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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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야구 - 점수내는 패턴과 승리와의 관계


Society for American Baseball Research 의 Dave Smith 연구인데, 야구게임내에서 득점 패턴과 승리와의 관계 그리고 그와 관련된 의문을 밝혀보고자 시작했다고 함. 의문의 예는 아래와 같다.
 - 게임 초반 리드를 잡는게 얼마나 중요한가?
 - 게임 후반에 강하면 좋은 팀인가?
 - 후반에 강하거나 역전을 잘하는 팀이 강한팀인가?

1) 분석 데이터, 73시즌 약 12만3천게임. 2백2십만 이닝.


2) 홈/원정팀 이닝별 득점
 - 득점이 많은 이닝은 홈/원정팀 상관없이 1회
 - 2회와서는 현저히 득점이 저하됨. 투수가 적응해서 일수도 있고 하위타선이기 때문일수도
 - 8회까지는 홈팀이 원정팀보다 득점이 높다.
 - 9회부터는 원정팀 득점이 홈팀보다 높아진다.


3) 일반적으로 홈팀이 원정팀에 비해 유리하다는게 정설인데 얼마나 유리한지 살펴보자

정설이 맞다. 예상대로 홈팀의 승률이 높으나 정규이닝이 끝난 이후 부터는 승률이 살짝 줄어든다. 위에서 9회 이후 득점은 원정팀이 앞선다고 했는데, 왜 홈팀 승률은 여전히 원정팀보다 높은가? 홈팀이 리드하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4) 반면 연장전에서 승부가 날때 점수차를 보면, 홈팀이 이기는 경기는 1점차가 많다. 하지만 2점차 이상이 되면 원정팀 승리가 훨씬 많고 5점차 이상이 되면 홈팀 승리가 하나도 없다. 연장부터는 원정팀이 홈팀보다 득점력이 높다는 것이 여기서 증명되고 있다.


5) 이번에는 초반 리드의 중요성을 살펴보자. 각 회별로 리드하고 있는 팀이 이길 확률

1회에 리드한 팀이 70%에 가까운 승률을 보이고 있고, 이닝이 지나갈수록 리드를 지키고 있는 경우 승률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특히 8회까지 리드한 팀이 경기를 이길 확률은 95%이다.
 
6) 당연히 얼마만큼의 점수차로 리드하고 있느냐도 중요하다. 8회가 끝났을때 4점차로 리드한 경우 승리할 확률은 99.5%. 


7) 불펜 및 마무리로 투수 보직이 전문화된 21세기와 그전이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1회, 4회, 8회에 리드하고 있을때의 승률도 시대별로 비교해봤다. 큰 차이가 없다. 이것만 보면 전문 마무리 투수가 꼭 필요한가에 대해 더 조사하고 싶다.


8) 8회까지 리드했을때 개별 팀의 승률을 조사해봤다. 역대 시즌중 40개 팀이 한번도 진적이 없기도 했고, 54년도 인디언즈의 97%에서부터 81년도 메츠의 34%까지 다양했다. 8이닝 리드 이후 한번도 진적이 없는 팀들. ( 최소 80게임 ), 98년도 양키즈의 경우 102승을 했으니 한번 패한관계로 아래 표에는 없다.


이번에는 반대로 8이닝 리드했음에도 승리를 못챙긴 개별팀의 기록이다. 하지만 가장 최악의 은 승률이라고 해도 80%가 넘는다.


9) 한편 경기 후반 역전해서 이기는 경우를 살펴보면, 43.7% 의 확률이고


그러면 좋은 팀이 역전승을 많이 하는가? 승률과 역전승비율을 따져보면 0.65의 상관계수를 봤을때 그렇다라고 말할 수 있다. 


반대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확률을 살펴보니 상관계수가 0.87로 나온다. 즉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팀이 강한 팀인 것을 증명한다. 또한 큰 득점차로 이기는 것이 적은 득점차로 이기는 것에 비해 승리를 예측하는 좋은 근거라는 뜻이 된다.


10) 마지막으로 끝내기 승리를 살펴보자. 홈팀과 원정팀의 끝내기 승리 비율이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승률과 그중 끝내기승의 상관관계를 살펴봤을때 0.42로써 관계가 크지 않다. 


# 결론
- 홈팀은 8이닝까지는 점수를 더 낸다.
- 원정팀은 9이닝부터 점수를 더 낸다.
- 초반 리드는 매우 중요하다.
- 마무리 출현이 마지막 이닝을 지켜 승리하는 확률을 바꿔놓진 못했다.
- 역전승과 끝내기승은 적당히 중요하다.
- 가장 성공적인 팀들은 리드하고 그것을 지킨다.
- 점수는 전체적인 성공을 가장 훌륭하게 예측해주는 징표이다. 

# 내 결론
- 초반 격차를 안내면 후반에 힘들어진다. 인생 재무상태를 구축하는 것도 그렇고 회사간 경쟁도 그러하다. 초반에 격차를 별려놓고 선점해놓지 못하면 뒤에 따라갈 때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다.
- 기록만 봐서는 어떻게든 점수를 내서 리드를 잡고 있으면 못해도 80% 는 승리한다. 내 팀의 투수력/타격 레벨이 리그 중간이라면, 마무리 투수영입에 투자하느니 타자영입에 투자하는게 낫겠다.
- 그래도 마무리 투수는 중요하다. 결과만 봐서는 보이지 않는 면이 있다. 비슷한 성적을 가진 두명의 투수가 있다고 치자. 둘중에 한명만 유별나게 중요한 게임, 특히 포스트 시즌마다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해 막판 불을 지렀다고 한다면 단순히 둘이 Stat 이 비슷하다고 해서 아무도 두명이 같은 레벨의 투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분석에는 멘탈 및 경험의 중요성이 빠졌다. 연관지어 분석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수백수천만 달러가 왔다갔다하는 이 바닥인데 나름 이미 분석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 MLB 각 팀에서는 각자 중요시하는 다양한 Factor 에 따라 이런식의 분석을 끊임없이 한다. 그 결과에 따라 선수를 트레이드를 하고 모니터링한다. 머니볼에 나온것처럼 이천년대 초반은 출루율이 중요한 팩터였다면 요즘엔 땅볼,뜬공 비율이 뜨고 있다고 한다.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태평양과 같을땐 인과관계를 따지다보면 제 때 건져낼 수 있는게 없다. 상관관계를 찾아내는게 관건인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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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주택관련 용어들

맨날 보고도 까먹는 기본 용어들. 계속 옆에 두고 보는 수밖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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