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생각탈출

머리속과 지우개

말도 안되는 스토리나 자뻑성 아이디어를 끄적이다 보면 중간에 아니다 싶으면 지우거나 박박 줄을 그어버리는 습관이 있다. 내용이나 전개가 너무도 어설퍼서, 누가 행여나 볼까 들키고 싶지 않을때 그런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


 지우면 금새 사라져 아무도 볼순 없겠지만 잠시나마 내 머리 속을 지지고 볶았던 그 생각이 지워지고  생각하느라 쓴 시간도 지워지는게 아닐까 하며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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