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종이 재활용 기기 - PaperLab



엡손에서 세계 최초로 내년에 출시할 PaperLab 이라는 기기로 종이를 파쇄함과 동시에 재활용하여 새 종이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전자문서 시대가 이미 온지 오래고 절대 인쇄량 역시 서서히 줄어들고 있지만 관공서, 금융기관 등의 업계에서는 여전히 인쇄물의 존재는 여전하다. 왠만한 기업에서는 파쇄기를 구비하여 사용하고 있고, 별도로 파쇄업체를 통해 차량에 실어 폐기를 하는 실정이기도 하다. 기존에는 인쇄물을 폐기하는데 비용만 들었지만, 본 제품으로 인쇄문서 보안도 유지하고 종이로도 만들어주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니 기업입장에서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겠다.


소음은 얼마나 나려나. 스테이플 제거안하고 종이를 넣어도 제거하는 기능이 있을까?
책 같은걸 넣어도 알아서 분리해 파쇄를 해주면 더 좋을 것 같다.

과연 잘 팔릴까? 기기 가격과 재생용지 품질이 어느정도인가가 관건으로 보인다.
최소한 기존에 문서 폐기, 종이 구입비용과 PaperLab 도입 후 드는 비용이 비슷하다면
환경보호라는 확실한 명분이 있기 때문에 판매나 임대에는 무리 없을 것 같다.

# 제원


# PaperLab 의 주요 기능
1. 별도 설비없이 짧은 시간에 사무실에서 이뤄지는 재활용 프로세스

2. 보안문서를 섬유수준(paper fibers)으로 안전하게 파쇄


3. 분당 A4 14매 수준의 빠른 용지 재생, 8시간이면 6720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파쇄에서 첫 재생용지 출력까지는 약 3분정도 선작업필요) 또한 다양한 타입과 사이즈의 용지를 만들어 낸다.

4. 물을 사용하지 않고 재생용지를 만들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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