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Wanted

백투더퓨처 - 미래로 이동했던 날짜 2015년 10월 21일


왠지 귓가에 메인테마가 울린다. 1989년도에 나왔던 백투더퓨터2는 미래를 상상하면서 다양면서도 놀라운 아이디어를 영화속에서 보여줬다. 당시 예측했던 미래와 현재를 비교해보자.

# 현실화된 것들
1. 증강현실 : 영화에서 박사가 장치를 끼고 지나가는 미래사람들을 볼때, 장치가 관련 정보를 표시해주는 장면. 구글 글래스나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가 유사 역할을 하고 있다.


2. 가상현실 : 마티의 딸이 지금으로 치면 웨어러블 헤드셋을 끼고 통화하던 장면. 지금은 오큘러스나 기어 VR, 구글 카드보드로 가능하다.


3. 후버보드 :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가장 상징적인 물건이라고 본다. 영화에서처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건 안되지만 자기를 이용하여 부양하는 유사 발명품이 있다고 한다. 


4. 펩시 퍼펙트 : 영화에서 나온 무인 펩시 자판기 같은건 2009년에 나왔는데, 펩시가 아니라 코카콜라가 내놓았다고 한다. 그림과 같은 디자인을 가진 콜라병은 백투더퓨처 30주년 기념 에디션으로 6500개 한정판으로 내놓았는데, 콜라 가격으로는 다소 비싸게 병당 20.15$에 판매했다. 하지만 희소성으로 가격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


5. 모션 컨트롤러 : 키넥트, 엑스박스 게임의 컨트롤러로 사용중


6. 모바일 결제 : 지문으로 결제하던 장면, 애플,구글,삼성 등 지문을 기반한 모바일 페이가 잘 쓰이고 있다.


7. 홈 오토메이션 : 제니퍼가 경찰과 집에 들어갈때 지문인식을 통해 인증. 음성명령을 통해 불을 키고 유틸리티들 작동을 시킨다. IoT 기반 스마트홈이 현실화되있다. 


8. 6채널 TV


8. 인공지능 요리사 : 마스터 쿡이라고 배경장면에 나왔던 조리기계. 각종 요리를 조리해주는 전자렌지쯤이 되겠다.


9. 비디오 전화 : 이건 뭐... 메신저부터 각종 화상전화, TV 솔루션이 셀수 없이 많고


10. 홈 결제 : 집에서 신용카드로 화상 상대방에게 결제. 오늘날은 전자송금 기능을 가진 페이팔이 있다.


11. 소셜 네트워킹 : 해고위기가 상황에서 보스가 뭘 좋아하고 안좋아하는지, 학교는 어디를 다녔고 등등 정보를 얻어 이야기한다. 오늘날 페이스북, 링크드 인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들이다.


12. 자동으로 Fit 해주는 신발 : 곧 나이키에서 기념품식으로 제작해서 내놓을 것이란 루머가 많다.


12. 언론사 드론, 개 산책시키는 드론




# 아직 현실화 안된 것들
1. Food Hydrator : 정확히 우리말로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드래곤볼에 나오는 캡슐과 같이 소형상태로 있다가 필요시 원래 음식 형태로 변화시켜주는 장치


2. 쓰레기를 오일로 변환하는 장치 : 노벨상 감이 되겠다.


3. 하늘을 나는 자동차


4. 공중 광고판


5. 로봇 주유소


6. 홀로그래픽 극장 : 일부 3D 극장이 있긴 하지만 영화 컨텐츠 전반에 대해서는 아직 확산된 상태는 아니 관객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 번외 - 당시 생각하지 못한 현재 발명품이 스마트폰이라고 한다. 영화속에서 화상전화, 가상현실을 위한 안경이나 웨어러블 장치까지 나왔는데 전화는 아직까지 폰부스에 가서 하는 장면이 나온다. 지금 보니 아이러니한 장면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살아 있는 팩스머신. 예측이 맞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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