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근대 이후 부모 집에 얹혀 사는 비율이 높아져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있고, 동거 비율이 90년대 이래로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급기야 최근들어서는 젊은 인구의 1/4이 결혼을 안한다고 함.

특이사항으로 2014년 18~34세 인구중 40%가 고교 졸업을 하지 않았고 부모에 얹혀 사는데 이 수치는 1940년 이후 최고. 대졸보다는 고졸일 수록, 대도시 지역에 살수록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이 높음

왜일까?
+ 금융위기 이후, 경제가 어렵다 - 높은 실업율, 줄어든 실질 소득
+ 주거 비용이 높아지고, 대학 등록금이 높아짐.
+ 젊은 인구의 인종이 다양(Non White)해지며 같이 사는 비율이 높아짐 

위에서 언급한 원인은 우리나라도 비슷할테지만, 우리나라는 보통 결혼전까지는 부모와 함께 문화라 
미국과 같은 수치 증가는 일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실제 통계를 봐도 부모와 같이 사는 비율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어쨌든 미국 기업들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잘 파봐야할 요인이 생겼다. 당장 부동산이나 소비재 산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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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est Millennials in Business

미국 밀레니얼 세대 설문결과 중 아래 세가지 대답을 봤을때, 그들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밝게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어메리칸 드림을 믿나요? 질문에 대해 80% 가 Yes 라는 점
 - 32% 응답자가 창업을 할 것이라는 점
 -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나요 라고 물었을때 97% 가 그렇다 라고 대답한 점

우리네 밀레니얼 세대에 동일한 조사를 한다면 결과는 어떨까. 미래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1번 아메리칸 드림을 믿나요. 라는 질문은 계층 이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이다. 소득 하위 20%가 상위로 이동하는 비율은 미국이 유럽보다 낮다. 하지만 계층이동에 대한 가능성을 묻는 설문에는 유럽이 미국보다 부정적으로 나온다고 한다. 어메리칸 드림이 미국인에게 갖는 상징적인 힘이 아닐까. 우리나라로 쳤을때 가까운걸 굳이 꼽아보자면 "새마을 운동" 정도, 현대의 한국인들에게는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다. 차이가 나는 이유 중 큰 것이 바로 신뢰가 아닐까. 내가 노력하면 그만큼 보상받을 수 있고 삶을 한단계 올려놓을 수 있다는 믿음. 정당하고 공정하게 평가받고 댓가를 받을 수 있겠다는 사회적 신뢰감의 차이.

2번 32%가 창업을 할 것이라는 점. 낮은 숫자는 아니지만 미국인점을 감안하면 의외로 낮은 숫자다.

3번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나요? 에 대해 97% 응답자가 그렇다라고 대답. 긍정적인 사회, 건강한 사회라고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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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란?

밀레니얼 세대가 집을 구할때 원하는 점이라는 ( http://www.visualcapitalist.com/millennials-are-buying-their-first-homes-and-heres-what-they-want/ ) 기사를 봤다. 뭐 밀레니얼 세대라고 특별한 집을 구매할 것 같지는 않다만, 밀레니얼 세대가 뭐고 특징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는 무엇이고, 특징은 어떤게 있냐
 - 미국의 1981~1997 태생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 인종적으로 다양하고 고학력 세대이며 현 미국 인구의 1/4를 차지
 - 결혼, 출산, 주택소유를 최대한 늦게 하려함 ( 학자금 대출, 높은 주거비, 낮은 임금상승 등의 요인 )
 - 독립하기보다는 집에 얹혀사는 비율이 높다. 26%
 - 중위 소득은 $76,900, 54%가 학자금 대출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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