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미트쉐어 컨퍼런스 - 강의강의



크게 4가지 내용
- 강의가 주는 효능
- 강의를 준비하고 진행할때 방해물
- 수련의 대상으로써 강의
- 강의도구 

 이분 강의의 최대 강점은 강의내용 그 자체보다는 중간중간에 해주는 조언과 성찰스토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하나가 경험과 고민을 거쳐나온 것들이라 살아있고 철학적이다.
명언이나 격언을 인용하더라도 본인 생각을 걸러 나온 것을 이야기하지 날 것을 어설프게 내놓지 않는다.

효능에 대한 내용중 백미는 내가 강의를 통해 "내가 뭘 알고 있는지" 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인지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될수록
모르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을 더 준비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전략이 생기게 되고
결국 아는 것은 더 늘어나고 공고하게 되면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된다는 것.

책에서 읽은 "메타인지"라는 개념을 이분은 몸소 체험해서 깨달은 셈이다.

"낯선 것을 익숙하게, 익숙한 것을 낯설게"
"알면 지식, 모르면 마법"
"해보는 것은 진실, 설명하는 것은 인식"

강의 초심자는 강의 품질에 대한 완벽주의는 살짝 내려놓고
다른 사람은 두번째고 내 자신을 수련한다는 것을 첫번째 우선순위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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