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2016 트렌드 전망

2016 트렌드 기사를 보고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봄.
안그래도 제조업 불황으로 고용도 정체고 경제전망도 어둡다고 여기저기서 난리던데,
단순 제조업체는 갈수록 더 어렵겠다라는 생각.

IoT 라는 단어는 더이상 전면에 보이지 않는다. 이미 생활속에 들어와 연결되있는 One of Thing 이 됐다. IoT 처럼 작년에는 떠들썩 했지만 안보이는 몇가지 아이템들이 있다.
이미 상용화가 되서 그런것 같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3D Printing, 웨어러블... 
웨어러블 기기같은 경우 국내에 통신사를 통해 가입한 사람만 이미 30만명

뇌리에 남는건, 생각하는것보다 무인차, 드론시대가 빨리 올것이라는 문장.
사람이 하던 것을 대신해주면 그 동안 사람은 무엇을 할까.

무인차 같은 경우 사람은 차안에서 일을 더 하거나, 놀거나겠지.
드론이나 무인차가 오면 보험은 어떻게 될까.
사고 나면 과실은 누가 판단하고 책임은 소비자에게 있을까 제조사에게 있을까.
무인차면 신호등도 필요없겠네? 차막힐 일도 없을까?
차가 드론이 되서 날아갈 수도 있겠지? 백투더퓨처에서 나온 차처럼.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나온것처럼 차가 고층에 위치한 집 창문까지 와서 사람을 내려주겠지?

미래를 예측하려면 미래를 상상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게 빠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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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관심사

마크 주커버그가 말하는 기술, 미래, 저널리즘

마크 답변중 일부

전 행복은 남을 도울 수 있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이 행복을 즐거움과 혼동하곤 하는데, 전 매일 즐거울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남을 도울 수 있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은 매일매일 할 수 있다고 믿어요.
==> 원래 이타적이였을까. 성공하니 이타적이 된것일까 갑자기 궁금해짐

https://internet.org/

==> Connecting People who are not connected....  구글도 비슷한게 있었는데.. 그 풍선인가... 어쨌든 ther more we connect, the better it gets 라는 말이 와닿는다. 숭고한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대해 저 한마디로 충분히 공감을 일으키고도 남음.


출처 : https://www.facebook.com/zuck/posts/10102213601037571?pnref=story,  http://ift.tt/1LM0ByM



◼︎ Kirti Sharma: 안녕 마크, 당신은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나요? 그리고 그게 당신을 성장하도록 하는 데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고 싶어요.

마크: 좋은 질문이네요. 전 행복은 남을 도울 수 있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이 행복을 즐거움과 혼동하곤 하는데, 전 매일 즐거울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남을 도울 수 있는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은 매일매일 할 수 있다고 믿어요.


◼︎ 스티븐 호킹(이론물리학 박사): 저는 중력과 다른 힘에 관한 통합된 이론을 알고 싶어요. 과학에 물어보고 싶은 큰 궁금증이 있나요? 그것을 알고 싶은 이유는요?

마크 주커버그: 아 이거 좋은데요! 저는 사람에 가장 관심이 많아요. 무엇이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할까, 어떻게 하면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뇌는 어떻게 동작하지? 학습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하면 사람이 수백만배나 더 잘 배우도록 할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이죠. 또, 저는 우리가 신경 쓰는 모든 것의 균형을 제어하는 사람의 사회적 관계에 관한 근본적인 수학적 법칙이 존재하는지 궁금해요. 전 있다는 쪽에 한표 던질게요.

마크 주커버그 CEO가 스티븐 호킹 박사에게 질문했지만, 스티븐 호킹 박사의 추가 답변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회과학과 관련이 깊어 보이는 마크 주커버그의 질문이 스티븐 호킹 박사의 전공분야가 아니기 때문은 아녔을까요? :) – 편집자



◼︎ Joe Byer: 왜 급여를 1달러로 정한 거죠?

마크 주커버그: 전 이미 돈이 충분해요. 지금 시점에서 저는 그저 내가 가진 것으로 가장 좋은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제가 주로 도움을 줄 방법은 페이스북을 통하는 방법인데, 사람들에게 세계와 연결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을 주는 것이죠. 또, 저는 페이스북 밖에서 교육과 건강 자선사업에 집중하고 있어요. 너무 많은 사람이 불필요하게 죽어가고 있고, 마땅히 받아야 할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거든요. 세상엔 고칠 게 많은데, 그것 중 일부를 고칠 기회를 갖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죠.



◼︎ 제프 자비스(뉴욕대학교 언론대학원 교수): 언론에서의 페이스북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인스턴트 아티클 속에 좋은 저널리즘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뻤어요. 다음은 뭔가요?

마크 주커버그: 사람들은 페이스북 속에서 많은 뉴스 콘텐츠를 발견하고 읽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 경험을 가능한 한 좋게 만드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았어요.

오늘날 가장 큰 이슈는 뉴스를 읽는 것이 너무 느리다는 거죠. 만약 당신이 우리 페이스북 앱에서 사진을 누르면, 보통은 바로 뜨겠죠. 하지만 뉴스 링크를 누르면, 그게 페이스북에 저장된 것이 아닌 이상 다른 곳에서 불러오게 되죠. 10초 이상 걸릴 수도 있어요. 사람들은 오래 기다리는 것을 원하지 않고, 그래서 많은 이들이 로딩이 끝날 때까지 읽고 싶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우선적으로 누르지 않아요.

쉬운 해결책이 있어요. 우리가 인스턴트 아티클을 만들었죠. 뉴스가 페이스북에 있는 다른 모든 것들처럼 빨라질 때,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뉴스를 더 많이 읽게 되겠죠. 이는 세상에 관한 정보를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뉴스 생태계에도 도움이 되겠죠.

인스턴트 아티클은 우리 자신이 만들어갈 변화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가 형식을 오픈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러면 많은 언론사가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걸릴 거고요.



◼︎ 아널드 슈워제네거(영화배우): 마크, 난 항상 바빠서 운동을 못 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항상 말해 왔어요. 대통령이나 교황도 시간을 낼 정도잖아요. 당신은 아마 지구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겠죠. 또, 교황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젊은 친구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고요. 그래서 말인데요. 어떻게 운동할 시간을 내는지 말해줄래요? 가장 좋아하는 운동하고요.

그리고 어쨌든, 기계가 사람을 이기게 될까요?

마크 주커버그: 몸을 단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무엇을 하든지 에너지를 필요로하고, 당신이 단련돼 있다면 더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겠죠. 난 반드시 1주일에 3번은 운동을 해요. 보통은 일어나서 가장 처음으로 하는 일이죠. 또, 시간이 날 때마다 개와 함께 달리기도 하고요. 이건 매우 유쾌한 보너스를 주는데, 대걸레가 뛰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리고, 기계는 사람을 이길 수 없어요.



◼︎ 아리아나 허핑턴(허핑턴포스트 설립자): 페이스북은 지난 몇 년 동안 디지털 퍼블리싱 산업에 큰 역할을 해 왔어요. 당신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당신은 언론인과 언론 기관이 온라인으로 이야기를 제시하는 방식이 향후 몇 년에 걸쳐 어떻게 진화할 것으로 생각하나요? 그리고 이 분야에서 당신이 집중하고 있는 제품은 뭐죠?

마크 주커버그: 풍부한 것과 속도, 빈도수에 관한 추세가 있을 것 같아요.

풍부하다는 것은, 우리가 더 많은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죠. 사진이나 글 대신 우리는 더 많은 동영상을 보고 있어요. 이는 계속 지속돼요. 그리고 더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가 나올 것이고요. 가상현실(VR) 같은 것 말이죠. 지금 언론은 사람들이 원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더 많이 전달해야 해요.

속도와 빈도수의 관점은요. 전통적인 뉴스는 그것이 철저하게 검사되고 있지만, 이 같은 모델은 중요한 일들이 꾸준히 발생하는 오늘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거기에 언론사에 중요한 자리가 있는데, 더 작은 단위의 뉴스를 더 빠른 속도로 더 자주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죠.



◼︎ Khizer Ahmed: 인터넷닷오아르지에서 우리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요?

마크 주커버그: 모두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미래를 기대할 수 있죠!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요.

첫 번째로, 우리는 전세계에 기초적인 무료 인터넷을 보급할 수 있는 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요. 벌써 십수개 나라에서 서비스되고 있고,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본적인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쓰고 있지요. 더 많은 계획을 갖고 있어요.

두 번째로, 우리는 인터넷 연결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 중이에요. 세 가지 연구가 진행 중인데, 드론과 위성 그리고 레이저죠. 이 아이디어는 미래에 하늘을 나는 비행기나 위성으로부터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도록 하고, 매우 정교한 레이저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데이터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죠. 이 분야에서 우리는 벌써 몇 가지 얘기를 나눴어요. 아마 조금 더 기다리면, 더 알려줄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을 거예요.

이 작업은 매우 중요해요. 인터넷 연결은 일자리와 교육, 건강,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가져다주니까요. 10명의 사람이 연결되면, 대략 1명의 가난한 이를 도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그러니 우리는 수천만명의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요. 세계가 더 많이 연결될수록, 세상은 더 좋아집니다.




◼︎ Aakash Chaudhary: 만약 내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페이스북이 없다면 어떻게 아시겠어요?

마크 주커버그: 내가 만들어야죠 :)



◼︎ Jennifer Lindsay Provan: 안녕 마크! 전 스코틀랜드에 살아요. 영민한 질문을 하고 싶지만, 전 10살이고요. 그럴 수 없어요. 대신 이런 질문을 할게요. 만약 사막의 섬에 3가지를 갖고 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갖고 갈 것이에요? (참고로 와이파이가 없어서 페이스북을 못 해요:( ) 고마워요! :)

마크 주커버그: 상황에 따라 달라요. 혹시 우리의 인터넷닷오아르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나요? 왜냐하면, 우리가 그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건 그렇게 먼 미래가 아니에요. 전 섬에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어요. 만약 이 경우라면, 저는 저의 아내와 강아지, 그리고 스마트폰과 함께 갈 것 같아요.

다른 경우라면, 제 아내와 강아지, 그리고 책과 함께 가겠어요. :)



◼︎ Ben Romberg: 안녕 마크. 페이스북이 연구 중인 인공지능 사업에 대해 좀 더 얘기해 주세요.

마크 주커버그: 우리가 연구 중인 인공지능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친구와 사진을 찍으면, 친구가 볼 수 있도록 해야 해요. 또 당신이 개 사진을 찍거나 정치적인 내용을 담은 글을 올리면,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고,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정치적인 내용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게 되면, 우리는 보는 것, 듣는 것과 같은 사람의 말초신경보다 더 나은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죠.

보는 것에 있어서는 우리는 사진이나 동영상에서 무엇이든지 분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 중이고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사물이 될 수도 있죠. 장면도 물론 포함돼요. 이 같은 작업은 이미지와 동영상의 맥락을 이해해야 해요.

듣는 것과 언어에 관해서는 우리는 말을 글로 바꾸는 것과 어떤 언어도 번역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자연어에 대해 답변을 할 수 있는 기술도 연구 중이고요. 조만간 더 알려드릴게요.



◼︎ Shiva Upadhyay: 페이스북에 인턴 자리 하나 있어요?

마크 주커버그: 그럼요 누구든 지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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