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값싼 신용'이라는 마약에 취한 경제


현 상황에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은 둘 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은 구조 개혁을 대체할 수 없다. 케인지언(케인스주의자)과 통화주의자의 약이 투입될수록, 시장의 자가 치유 능력은 더 약해진다. 약에 취한 경제에 매우 고통스러운 해독제를 써야 하는 정책 결정권자의 의지 역시 약해진다...
=> 제로금리,재정투입과 같은 진통제는 계속 놔도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란 해독제를 쓸 수 있는 정치인, 지도자는 없다. 
   결국은 대공황, 금융위기 같은 사태가 일어나야 좀비같은 기업이 퇴출되고 산업 구조조정이 가능할 듯.

오스트리아, 독일, 룩셈부르크의 부동산 시장은 금융 위기를 거치면서 폭등했다. 신용도에 관계없이 은행들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금리로 돈을 빌려준 결과다.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에서 조차도 2010년 이후로 엄청난 부동산 붐이 일었다. 독일 도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평균 30% 이상 올랐고, 대도시에서는 거의 50%나 상승했다.
=> 부채증가로 자산버블만 증가. 2008년 금융위기 재림인가. 
   달러를 흡입하는 중독자 그림이 인상적이다. 금 사놔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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