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icon rally
비록 지금은 구글, 페이스북에 여러 기업에 추월당했지만, IBM 은 세기가 넘도록 살아남아 있는 것에 상을 줘야한다. IBM, HP, MS 모두 변화에 몸부림치며 클라우드에 올라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 노력중이다.
가만히 보면 잘나가다가 꼬꾸라지면 그대로 침몰해버리지 다시 떠올라 화려하게 기업이 없다.
그만큼 수성은 어렵고 변화는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전체적인 판에서 봤을때 기업들이 저런 역동성을 가진 나라는 역시 미국뿐이다. 이게 바로 미국의 저력이고 따라잡을 수 없는 차이같다.
그나저나 저 차트는 마우스가 올라가면 툴팁같은 것으로 정보도 보여주고 클릭하면 개별 기업 그래프로 이동한다. 뭘로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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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IBM 왓슨 그리고 차의 미래
테슬라의 전기차, 구글 및 여러 자동차 벤더들이 진행하는 무인차, 커넥티드카 등이 앞다퉈 개발되고 있는 것을 보면
현실로 다가올 날이 바로 앞에 와있는듯 하다. 라이프 스타일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들도 크게 변화될 것이 불보듯 뻔한데 무엇보다 기존 자동차 벤더들이 차량에 대한 인식을 제조업에서 SW 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느냐 그리고 차량 SW 에 많은 서비스,컨텐츠 업체와 개발자,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Platform 이 될 것이냐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에 따라 현재 스마트폰 시장으로 치면 애플이 될 수도 있고 삼성과 그 나머지가 되는 식으로 판이 형성될 것이다.
커넥티드 카의 각종 센서로부터 수집되는 다양한 차량 상태 데이터는 시간당 수 기가바이트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INRIX사의 솔루션에 의하면 차량운행시 발생하는 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미 아래 그림별 시나리오가 가능하며, SDK를 제공하여 차량 Big Data Platform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Continental 사는 내년부터 Semi-Auto 자동차 양산을 시작하는데, 여기에는 IBM Watson 과 함께 개발중인 Connected Technology 가 적용된다. 클라우드를 통해 기반 각종 데이터 분석을 하고 트래픽 상황을 판단하여 자동으로 운전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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