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아픈 결로 줄이기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온지 몇일 안되서였다. 뒷발코니 빌트인 수납장을 여는 순간 그득 낀 곰팡이를 보고 깜놀했다. 입주전 집구경할 때는 멀쩡해보였는데, 짐을 빼고 보니 민낯이 들어난 것이다. 부동산 실장님 曰 그 전 거주자는 환기를 잘 안시키고 사신 것 같다고.
그 후로 앞 뒤 발코니에 결로로 생기면 즉시 환기시켜 말린다. 집 보러 갈때도 꼭 챙겨보는 습관이 생겼다. 유리창에 결로 흔적이 있는지. 앞뒤 발코니 창문 옆, 아래, 근처 수납장에 검버섯이 피진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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