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onald's VR goggles
맥도날드 해피밀을 사면 구글 카드보드 VR display 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해피밀 박스를 언팩하면서 조립하는 방식이며. 스웨덴 14개 레스토랑에서 3월 초반에 시작할 예정이고 3,500개를 준비했다고 한다.
구글도 곧 VR display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하던데 가격은 15$ 정도라고 한다. 곧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VR display 를 융단폭격식으로 뿌릴 것 같다. 예상되는 다음 수순은 VR contents 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보급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선도하는 것이겠지. 저커버그도 최근 VR 세상이 10년이면 올것이다라고 예측한 것 처럼 대세임은 분명하다.
일단 현재 VR 대중화를 가로막는 점을 떠올려보면
- 기기가 일단 크다. 착용감이 별로고 구글 글래스나 핸즈프리정도는 되야 거부감이 줄지 않을까
- 컨텐츠가 양이니 질적으로 아직 그닥.
HW 적인 개선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고 관건은 컨텐츠라고 본다. 가상현실로 할 수 있는 것들은 말 그대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는 것들이다. 내가 직접 몸을 쓰지 않아도, 직접 가지 않아도 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것들이 어떤게 있을까.스포츠, 여행, 탐험, 포르노 등.
'호기심, 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이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하나? (0) | 2016.03.03 |
---|---|
세상의 모든 문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0) | 2016.03.02 |
한국 사람들이 처음 보는 사람과 인사하지 않는 이유 (0) | 2016.02.29 |
암기의 기술 (0) | 2016.02.28 |
삐뚫어진 교육열 (0) | 2016.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