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r - 스마트기타?
스마트폰과 주변기기 조합을 통해 나온 스마트기타 gTar 이다.
기타연주게임 락스미스의 현실 Version 이라고나 할까.
SDK(http://www.incidentgtar.com/dev/)까지 제공하고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개발자들 DIY 욕구도 충족해준다.
핵심 컨텐츠인 연주음악 관련해서는 아래 2가지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1. 자작파일 import 지원여부
: 곡을 판매하는 것을 봐서는 자작을 허용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좀더 찾아봐야겠다.
2. 기존 악보앱 ( Guitar Pro ) 파일들과의 호환성
: 기타프로는 언급은 안되어 있고 Animoog, Sunrizer, Argon 과는 호환된다고 나와있음.
판매가격($699)에 비해서 기타 자체 퀄리티는 많이 떨어져 보이지만, 아래 표처럼 음악을 배우는데 들어가는 기회비용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하여 제품 구입이 합리적임을 주장하고 있다.
LED 를 따라가며 연주하다보면 쉽게 연주가 가능해서 흥미롭겠지만 연주 원리에 대한 이해와 응용력은 안중에서 없어지고 손가락 운지 연습만 하게될 것 같아 썩 땡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제품자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훌륭한 제품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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