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먹거리 배달서비스 발전현황
오른쪽으로 발전해가는 단계라고 봐도 무방.
이마트, 홈프러스가 첫번째, 두번째 화살표에 포함된다고 하면,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은 3번째 단계.
4번째 단계 비지니스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고급음식을 배달
- 원하는 조합으로 식재료를 손질해 정기적으로 배달
- 기타
O2O 의 주 수익을 수수료 + 알파라고 봤을때, 경쟁이 치열한 O2O 특성상 알파를 가지고 있는 업체가 얼마나 있을까. 그렇다면 거래 건당 수수료를 많이 받거나, 거래에 참여하는 여러 플레이어에게 수수료를 걷어야 수익이 늘어날 것이다.
예를 들어 "배달의 민족 프리미엄"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어느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을 한다고 치자. 음식이 준비되면 레스토랑은 근처 카카오 택시 혹은 오토바이 택배를 불러 주문자에게 음식을 보내고, 주문자는 택시 or 택배 비용을 지불하면 음식 배달건은 완결이 되는 방식이라고 해보면.
O2O 업체가 플랫폼으로써의 역할만 한다면 입점 업체에게만 수수료를 받을 것이나
배달 서비스 업체를 끌어들인다면 그들에게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을터.
레스토랑은 매출은 올라가고 배달인건비도 절약하고 배달업자는 일이 더 생기니 좋을 수도 있겠다.
반면 배달을 직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배달속도와 음식 신선함은 들쭉날쭉 할 수 있겠다.
아무리 잘 만들어봐야 늦게 가면 말짱 도루묵이니 이 점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쿠팡이 미련하리만치 배송에 목을 메는 것도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그냥 해본 잡생각. 돈에서 접근하기 시작하면 사업하기 어려워. 돈이 따라오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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