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불통과 소통 - 유영만 교수
커뮤니데아가 생각하는 세 가지 불통과 소통
1. 깊이와 넓이의 관계:
소통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도 동시에 넓게보는 안목에서 비롯된다
깊이 없는 넓이는 파고든 뿌리가 없는 ‘부실함’이며,
(Generalist,, 잡사)
넓이 없는 깊이는 한 우물 파다 매몰된 ‘어리석음’이다!
(Specialist, 전문적으로 문외한)
넓이도 없고 깊이도 없으면 갈 길이 멀다!
(하수)
2. 사이와 차이의 관계:
소통은 ‘사이’에 ‘차이’가 자유롭게 흐르는 과정이다!
사이 없는 차이는 차별이고,
차이 없는 사이는 사이비다.
사이 속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으면
좋은 사이가 되지 못한다.
3. 안(내부)과 밖(외부)의 관계:
소통은 안과 밖의 자유로운 넘나듦으로 이루어진다!
‘안(내부)’을 인정하지 않는 ‘밖(외부)’은 중심이 될 수 없는 변방이고,
‘밖’으로 향하지 않는 ‘안’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느끼는 불안감이다.
안으로 파고들지도 않고
밖을 지향하지도 않으면
안락사한다!
http://m.blog.naver.com/kecologist/22026981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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