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관심사

일본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뽑기 기계를 이용


PC 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기계를 골라 뽑기를 한다?

유흥가나 시내를 돌아다니다 눈에 뜨여서 동전을 넣고 심심풀이로 한두번 해본 경험은 있다. 그런데 인터넷을 통해 기계앞에 가지 않고도 뽑기를 할 수 있다니... 일본은 마니아 나라답게 이런 수요도 탄탄한가보다. 취급하는 물건도 다양하고, 히키코모리의 원조나라니 방구석에 틀어밖힌 사람들 돈까지 뽑아낼 수 있겠다.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포인트를 충전해서 기계를 골라 하는 방식이다. 뽑은 상품들은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줘야 하니 운영시간은 정해져 있다. NetCatcher(https://netch-jpn.com/)의 경우 평일엔 10~18시, 주말, 공휴일은 24시간.

우리나라에서는 사행성 게임으로 분류되어 이 사업은 불가능할 것 같다. 기존 뽑기기계 유행도 한풀꺾여 수요도 없을 테고. 하지만 아이디어는 유효하다. 기존에는 영업을 위해서 매장 혹은 일정 공간이 필요했으나 이렇게 대체될 수 있는 업종은 어떤게 있을까? 이게 바로 O2O 사업이 아닌가. 

인터넷을 통해 뽑기조작하는 화면.

창고에서 다양한 뽑기 기계들이 돌아가고 있다. 직원들이 돌아다니며 뽑힌 상품을 수거한다.

뽑은 상품은 고객에게 택배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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