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Wanted

이게 뭐라고

23시즌 460게임, 각게임별 미션3개 1380 All Clear.

게임별 미션을 한방에 클리어 한적은 1/3 정도밖에 안되니 나머지 2/3는 2회이상 반복했고 게임당 20초라 치면.

460x(1/3)*20s + 460x(2/3)x4x20s = 27600sec = 460min = 7h 40m

할 때는 재미있는 시간이고 지나고 나면 아깝게 샌 시간이다. 일단 포착이 됐으니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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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웠던 날 출근길


바람도 몸도 마음도 얼어 붙었지만
하늘 만큼은 서서히 녹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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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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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제이콥스(JCOBS)

용인 처인구청 인근. 베스킨라빈스 2층. 제이콥스.

넓진 않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에 은은한 전등이 인상적. 전구모양이 각각 다르다.
까르보나라와 봉골레를 먹어봤는데 먹어본 곳들중 평균 이상.

뒷쪽 전통시장 골목을 구경해보는 재미도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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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목표 - 생각나는대로 추가.

도서관 대출을 이용하면서 구매한 책들을 읽는데 소홀해졌다.
읽고 알라딘에 팔고 하며 책장에 책들도 순환이 되야하는데
갑자기 마음 한구석 빠지지 않고 고여있는 물을 발견한 것 같아 답답하다. 

17년에는 이 책들 다 읽고 알라딘에 팔아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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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참숯갈비

16년 마지막날. 부모님 댁에 왔다가 저녁식사하러 찾아온곳.
대도식당을 가려했으나 올해 마지막 날이니 북적일께 뻔해보여 이곳을 선택.

워커힐 고개를 지나 구리로 넘어가다 보면 고구려 대장간 마을이라고 있는데 그 입구에 있다.

가족들을 먼저 들여보내고 마지막으로 들어가는데 어떤 분이 뒤따라 오길래 문을 잡아줬다.
But 주머니에 두손을 넣은 상태로 얘 뭐야 하는 눈초리로 멈춰서서 나를 쳐다본다. 그래서 그냥 문을 놔버리고 들어왔다.

그 아재는 스스로 열고 들어오더니 세팅된 빈자리에 가서 앉는다.
예약석이라고 종업원이 이야기하자 내가 6시에 예약했다.
성함이? 자리수를 보니 여기 맞네.
그래도 다른 분일수 있으니 성함이? 내가 예약했다니깐?
성함을 알려주셔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니 그제서야 이름을 떫게 이야기하며 종업원을 타박한다.

이 아재는 식사하는 내내 옆 테이블에서 떠들어대는대, 말투 자체가 불만가득에 톤마저 귀에 거슬렸다.
같이 온 일행들 사이에서도 혼자만 말을 하고 누가 말을 하더라도 중간에 끊거나 가로채기 일수였다.

사람의 품격은 말과 행동으로 다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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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올해 잘한점

+ 다시 아프지 않고 회사에 복직한 것.
  --> 내 몸을 관찰하고 통증에 따라 쉬거나 적절한 운동을 할줄 알게됨. 일보다 내 몸이 먼저다. 

+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갖고 전시회도 참여한 것.
  --> 잘 그리는 것보다 그냥 일상속 소소한 대상을 꾸준히 그리는 것이 중요하더라.  

+ 책 80권 읽은 것
  --> 일주일에 한권 이상 읽는 습관을 들여놓은 것만으로 만족. 
       17년은 내용과 의미를 제대로 소화해 내실을 다지는 걸 목표로.   

+ 웹프로그래밍 입문
 --> 알라딘 도서검색 API 를 이용하여 HTML, CSS, PHP 배운 것을 활용, 자체 도서검색 사이트를 만들어 AWS 에 올려놓는데 까지 성공. 17년에는 나머지 계획한 아이템들까지 추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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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루왁(Coco Ruwak) - 브런치 까페

용인 동백 이마트 9층. 브런치 까페 코코루왁.

내부 인테리어가 테마가 없이 어수선해보이는 점 빼고는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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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하우스(마늘떡볶이)

한참 이곳에서 떡볶이를 먹던 고딩,대딩때는 가게가 영파여고 쪽에 있었다. 컵떢복이를 사서 친구들과 독서실이나 오락실을 향하며 먹곤 했다.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맛은 한결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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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손 드라이기

디타워에서 점심을 먹고 화장실을 들렀다가 화장지를 뽑으러 손을 넣는 순간 휑하다 싶었더니

온풍이 부웅하고 불었다. 핸드 드라이기 였군. 이런 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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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화실 6기 그룹전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어 12주간 참여했던 행복화실. 수업은 다 끝났고 마지막으로 작품전시 中.


전보다 잘 그리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일상속에 그림이란게 들어왔다.

- 사물이나 풍경을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것
- 아이와 함께 같이 그리고 색칠할 수 있다는 것

삶이 예전보다 풍성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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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여행 - 4일차

아침부터 바람이 심상찮다.


성산부터는 남쪽 서귀포라 그런지 해가 보인다.
와이프가 콕 찝어 오고 싶어했던 도우네집?? 도착. 이곳 오조포구는 뷰가 예술이다. 


작은 마을을 하나 지나서 오는데 길이 좁다.
드라마로 유명세를 탄후 지나다니는 차들이 많아져 주민들이 불편해지셨겠다.

앞에는 얕은 바다가 있고 저멀리 일출봉이 보인다.


일출봉 올라가는 길은 바람소리 반 중국어 소리 반.
정상에서 내려올때는 바람이 하도 세서 난간을 꼭 잡아야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없으면 제주도 경제는 강풍에 흔들리는 것 마냥 휘청일 듯.


점심은 평대리에 있는 "지붕위 제주바다" 에서. 찬바람에도 의연히 앉아있는 흰둥이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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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여행 - 3일차

아침은 "소소한 밥상". 일주일에 메뉴 하나씩 제공. 메뉴는 인스타(@sosohan_jeju) 에.

숙소 근처에 이런 밥집이 있었다니.

밥집 이름대로 여행중 발견할 수 있는 맛과 분위기가 소소해서 좋다.
 





창밖으로 보이는 공중전화 박스를 보면서
이곳 신흥리가 가끔 생각날때마다 공중전화박스를 통해 왔다갔다 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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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여행 - 2일차

아침 산책겸 전복죽을 사러 가는 길.


숙소앞 가게인데 장사안한지 십년은 넘어보인다. 




생각보다 춥지 않고 바람도 없다.


숙소가 시내가 아니면 근처에서 아침 먹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히 가까운 곳에 전복죽을 포장해주는 이름난 식당이 있다.
해변가로 왔으니 이번엔 안쪽길로 돌아가본다. 올레길인지 표식도 보인다.



동네 입구마다 팽나무를 세워놓는 관습이 있었는지 자주 보인다.


숙소앞 까페 프롬제이(FromJ). 숙박과 까페를 같이 하는 곳.


주인장 아저씨와 아침을 먹는 손님 대화
"몇개월 전에 예약을 하셔서 안오시는 줄 알았는데"
"일이 이때 한가해지기도 하고 겨울 제주도가 더 좋더라구요. 한적하게 오래 있을 수 있고"
"겨울엔 단점이 하나 있어요. 제주 북쪽은 추워지면 해를 보기 어려워요. 우충중한 날씨를 오래 겪으면 우울해져요"

그래서 얘들도 따뜻한 곳을 찾아가나

제주에 와서 몇번 공치고 나서 든 생각이다. 식당이나 관광지나 어딜 가든 전화를 미리 해보고 가는게 좋다. 요새 같은 비수기일 때는 특히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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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여행 - 1일차

다시 찾은 숙소 "신흥소시민". 가지만 남은 팽나무와 쌀쌀해진 날씨, 해질무렵 하늘.



한적한 동네.


겨울 해수욕장은 사람이 없어 좋다.


함덕 해수욕장 까페델문도.


저녁을 먹고 돌아오니 숙소 주변은 고요하고 암흑천지.


어린시절 외갓집에 갈때면 장항선 기차를 탔다. 당시 무궁화호는 집안 형편상 사치라 주로 통일호를 탔다. 세시간을 넘게 달려 역에서 내리면 가로등 불빛하나 없는 컴컴한 둑방길을 엄마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그 길에는 여름엔 개구리, 벌레소리, 겨울이면 매서운 바람소리로 가득했다. 둑방길 양쪽 아래는 논밭이지만 어둡기만 하니 갑자기 괴생물이 길가로 튀어나올 것만 같아 가는 내내 조마조마했다.
그러다 마을 어귀로 접어들면 멀리서 보이는 불빛 몇 점, 개 짖는 소리에 드디어 도착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며 걸음이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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